[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를 비롯한 주요 탄소중립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주목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제주의 중장기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 효율,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한 신제품과 첨단 기술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올해는 500개 이상의 기관, 기업이 참가했다. 제주도와 제주TP는 100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정에너지섬 비전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특히 제주TP에서 운영하는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사업 등 재사용배터리 생태계 조성 단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따른 성과, 도내 기업과 확보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에너지센터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처음 2019년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개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연계 제주 문화콘텐츠 상품 홍보』 사업을 진행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본 공모는 제4회 제주비엔날레(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와 함께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을 관광상품과 결합, 제주 문화콘텐츠의 가치를 한층 부각시키고 제주 관광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도와 공사는 9월 27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서류심사와 발표를 통해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제주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공모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업체들이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 수가 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7월 기준 86,751명이 찾아 작년 한 해 69,941명을 넘어섰다. 도와 공사가 작년부터 크루즈 선사, 항공사 및 여행사와 협력해온 결과 크루즈는 올해 7항차 입항했으며, 타이베이-제주 직항노선은 3개 항공사에서 매일 운항(주 21편)하고 있어 접근성 확보가 무엇보다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직항노선 안정화는 물론, 다양한 목적으로 제주 방문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젊은 층과 특수목적 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ism)시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젊은 층에게 유명한 유튜버 ‘차이아까’(유튜브 252만, 인스타그램 144만 인플루언서) 및 현지 여행사와 협업하여 제주 상품을 출시, 올해 7 부터 8월 두 달간 약 900명의 관광객이 해당 여행상품을 이용했고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차이아까’ 협업 마케팅은 2022년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시작해서 작년에 1,700명이 방문한 바 있다.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참꽃회’에서는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온정이 가득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고자 제주도청 여성공직자‘참꽃회’회원의 정성을 모아 추진됐다. 정은주 회장은“제주 여성공직자‘참꽃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실천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개 지구에 152억 원(국비 76억 원)을 투자하여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풍수해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재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여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거나 재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지정한다. 추진상황을 보면 7개 지구(배수로 35.22km)에 152억 원 투입하여 서성로지구(난산~수산), 오조지구, 남원지구 3개 지구에 대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남원지구는 올해 공사를 마무리한다. 설계 중인 신효지구, 태흥2지구, 신흥지구 3개 지구는 사전 설계검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연말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 절충을 통하여 2025년 신규사업으로 상하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25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을 확보하여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10억 원)를 추진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공사현장 안전사고 및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안전총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장보기 주‧정차에 어려움이 없도록 연휴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하여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시민의 안전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그러나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다수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중앙로터리, △서문로터리, △동문로터리, △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혼잡이 예상되는 관광지(△성판악, △오설록, △광치기해변, △1100고지휴게소),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보도)이며, 상황실 운영을 통해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차량 흐름과 보행자의 안전이 저해되지 않도록 주정차 계도 활동도 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덕수3·4·5차, 하례3차, 토평1차지구(총 1,119필지, 1,011천㎡)가 2024년 서귀포시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3년 11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람, 주민설명회 개최, 개별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 요건을 충족했으며, 지난 8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이에 따라 9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경계확정,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측량 등의 업무에 대하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및 사업지구 3D 공간정보 구축을 추진해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키는 등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운영중인 노면청소차(12대)를 주요 도로의 흙먼지 및 낙엽류 흡입 제거 등에 그치지 않고 부서간 협조 속 맞춤형 도로청소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관리에 적극 활용하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부서간 협조가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도로청소는 △도로변 화단 풀베기 작업 후 흩날린 잡풀 흡입, △집중호우 시 도로 우수 그래이팅 막힘 방지 잡풀 제거, △가을철 가로수 다량발생 낙엽 신속 제거 등이다. 부서간 협조 체계는 협조 요청부서에서 사전 청소구간 및 시간을 생활환경과로 통보하면 생활환경과에서는 그 지역 관할 노면청소차를 출동시켜 흡입 청소하는 체계로 운영 중이다. 올해 봄여름철에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우수 그래이팅 막힘 방지 잡풀 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9월 이후에는 공원녹지과의 도로변 화단 풀베기 작업 후 잡풀 흡입 청소와 동에서 요청 시 마을 안길 벚나무 가로수 낙엽 흡입작업 등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 노면청소차를 도로 노면상태 유지관리는 물론 부서간 협조가 필요한 분야에도 적극 투입 지원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청정 도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월 9일 추석을 앞두고,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에 있는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귀포시장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최근 물가상승과 온라인 쇼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일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소비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 행정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 공무원연금공단이 함께 추석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450개를 배부했다. 한편 추석을 맞이하여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자에게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주차장 조성,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운영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우선, 서귀포시 스마트-파킹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은 서홍동 397-14번지 일원 구. 한전사옥 부지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 통합주차 관제센터 및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과 노외주차장 97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66억원을 투입하여 사업부지를 매입했고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 기존 건물 3동을 해체하여, 2023년 6월에 통합주차관제센터 건립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착공, 올해 6월에 완료했다. 이후, 7월에 건립 공사에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무정차 정산시스템,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여 현재 보안성 검토 절차를 받고 있으며, 9월에는 시스템 구축사업 발주 예정이다. 위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 이후에 서귀포시 관내 주차장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5일간)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불편민원 처리를 위하여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 반을 편성하여 상하수도 사용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2개 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 급수차량 등 비상용 자재·장비 점검 △ 급수 취약지 각종 시설물(밸브 등) 점검 △맨홀, 집수구 등 배수시설 취약지역 준설 등을 실시했으며, 갑작스러운 단수 사고 및 오수역류 등 민원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 복구를 위해 상하수도본부 및 K-워터 등 관계기관 및 협력 업체와의 비상 연락 체계 재정비도 완료했다. 아울러 도 상하수도본부 발주 공사 3개소 및 시 발주공사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사전 실시하여 연휴 기간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추석 연휴 기간 상·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불편 사항이 있을 때는 상하수도과 상황실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은 9일 자치행정국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행정국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했다. 금번 진행한 '전통시장 방문의 날'은 민생 체감경기 안정 및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치행정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자치행정국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 점심 식사, 추석명절 맞이 지역특산물 장보기 등을 하고 묵혀놓았던 제주지역 화폐‘탐나는 전’도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했다. 오영한 자치행정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방문의 날'을 운영했는데 침체되어 있는 민생경제 활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서귀포시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더 많이 사랑하고 이용하여 주셨으면 한다.”며 “더불어, 소속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5일 ~ 6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제주에서 열리는 ‘제19회 제주영화제’에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했다. 제19회 제주영화제에 참석한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은 영화‘3일의 휴가’, 중·고등학생들은 영화 ‘원더랜드’를 관람했고 친구와 함께 감상평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동빈 교장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학령기에 중요한 사회 적응과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하고 자아 형성과 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5일 제주제일고등학교 일맥관에서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처치 교육'과 '친환경 도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의 손끝”이라는 주제로, 부모님의 손길이 중요한 응급처치 교육과 친환경 도마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노형 119센터와 목공예 강사님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또한, 행사 시작에 앞서 고동현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사회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미애 학부모회장은 “엄마의 손끝 행사가 학부모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전하는 세심한 손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한라중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mask) 50,000장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마스크(mask)는 코로나19 및 독감 등 호흡기계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교 방역의 목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은 기증된 마스크(mask)로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고 올바른 마스크(mask) 착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고정상 교장은“마스크(mask) 기증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의 변화에 예방, 대응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한라중학교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