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순초등학교는 2023년 7월 6일부터 7월 18일까지‘함께 GREEN 숲담학교, 多가치 함께 작은 발표회’를 실시한다. 본 발표회는 제주형자율학교 ‘함께 GREEN 숲담학교(생태전환교육)’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1학기 동안 ‘숲愛서 GREEN 프로그램과 창의적체험활동, 예술교과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는 활동유형에 따라 전시와 공연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 및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름중학교는 7월 7일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삼양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굣길에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학생들에게 씨앗연필을 나눠주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말들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씨앗연필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서로 배려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 학생은“아침 등굣길에 학부모님들이 따뜻한 말들과 함께 선물도 줘서 좋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7월 7일 1,2학년 일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아라진로멘토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입학사정관 및 아라진로멘토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제주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제주대학교의 새로운 구성원이 될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또한 제주대학교에 개설된 학과 중 언론홍보학과, 스포츠과학과, 패션의류학과, 간호학과와 관련해 재학생이 직접 대학생활, 학과별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를 안내하여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고자 했다. “2023년 아라진로멘토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해당 학과에서 공부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대학 생활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양기봉 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대입전형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며 학과별 멘토링을 통해 얻은 구체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앞으로 자신의 진학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5명은 지난 7월 7일 부사관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거나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해병대 제 9여단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했다. 오전 9시에 학교를 출발, 멀리 대정읍에 위치한 해병대 제 9여단을 방문하여 군악대 연주 관람, 해병대 역사관 관람, 전투식량(식사)체험, 모병설명회, 무기류 전시 및 체험이 이루어졌다. 오후 2시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살아있는 진로 체험 학습의 장을 경험했다. 특히, 대한민국 군인이 간직한 명예와 용맹함에 매력을 느낀 학생들은 장래 부사관이 되어 대한민국의 군인이 되는 상상을 하며 고등학생 시절 체력단련과 함께 자기관리를 충실히 해야 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군악대 연주 관람 시간에 많은 관심을 보인 학생들은 우리학교 관악부 활동 후 군 부사관 군악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진로의 길이 있는 지 여부에도 관심이 많아 궁금한 점을 꼼꼼하게 질의하며 장래 희망에 대한 포부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8일, 7월 15일, 7월 29일에 걸쳐 총 20시간 일정으로‘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하반기 진로교육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2학기 학교 교육과정의 미래융합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은 미래 신산업 분야 적정기술 메이킹 수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기본 개념을 확장하고, 신산업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추후 강사들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사회에 직면한 문제를 적정기술로 해결하는 과정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센터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 질 높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학교 진로교육를 지원하고자 한다. 김찬호 교육장은“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하고 이를 선도하는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서 진로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 성장의 길잡이로 자리매김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주희 강사의 지도로 2023년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반을 나누어 각각 4회차씩 운영된다. 저학년은 '생활 속 과학이야기', 고학년은 '4차 산업 톺아보기'를 주제로 회차마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함께 읽고 학습한 지식을 적용한 독후활동 및 창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7월 7일에 1학기 위탁교육에 참여했던 학생 26명(2학년 12명, 3학년 14명)에 대한 수료식‘별처럼 태어났으니 눈부시게 살아가라’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 재적학교 교사 및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함께 꿈을 이어가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어울림학교의 교육과정을 돌아보았다. 특히,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한 1인 1악기(△난타 △피아노 △기타) 연주로 축하공연을 펼쳤고, 위탁학생 및 학부모의‘나에게 어울림이란’발표로 어울림학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우리원 전시실에서‘별처럼 태어났으니 눈부시게 사랑하라’를 주제로 한 학기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영상 △그림 △사진 △현수막 △수업 결과물로 나누어 전시하여 교육 가족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시회 및 수료식에 참석했던 학부모님은“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신의 색깔을 찾으려는 아이를 온 마음으로 받아주고,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준 곳이 어울림학교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교육지원청은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교육가족 한마음 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최,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7월 8일 서귀포고등학교 내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가족 한마음 대회는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진솔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제주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교육 활동의 한 축으로서 학교운영위원회 중요성과 책임감을 되새기고, 우리 아이들이 마주하게 될 세상, 새로운 미래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 마음리더십’인성교육 역량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초·중·고 교사 50명이 참여했다. ‘교사 마음리더십’공동저자인 김창오 선생님(교사공감교실, 울산과학고)의 강의로 △교사 리더십 변화의 필요성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원리 이해 △학생과 학생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 따뜻한 관계 가꾸기 △갈등조정 기술 등 학교급별 교실에서의 사례를 배우고 실제 실습해보는 참여형 연수가 진행됐다. 교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해결의 출발은‘문제를 보는 관점을 세우는 것’이며,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의 마음리더십 발휘가 인성교육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의 마음리더십 심화과정과 학급운영에 필요한 갈등조정 기법 등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3년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인성함양과 인성교육 역량강화, 인성교육의 중요성 인식 제고 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인성교육 업무담당 교사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6월과 7월 교원 인성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더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은 7월 10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추진을 위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제주도 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시범사업’을 위한 운영방안 마련 및 행사 홍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활동 운영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존중과 공감의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존중과 공감의 직장 문화' 5대 과제(언어 문화, 예절 문화, 회식 문화, 회의 문화, 근무 문화) 중 언어 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적절한 호칭으로 부르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하기 실천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에는 예절 문화 개선 실천 주간을 운영했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도교육청 직장교육을 통해 '존중과 공감의 직장 문화' 5대 과제 실천을 강조했고, 일선 학교 및 기관에서도 자발적으로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상호 존중의 날 실천 주간 운영뿐만 아니라 갑질 근절 카드뉴스 제작・공유를 통해 수평적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갑질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의원)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7월 10일 의사당 지하1층 소통마당에서 개최하여 ➀ 제주의 해양교육 프로그램 실태조사 ➁ 제주 해양문화자원 실태조사 ➂ 제주해양문화 기반 국제교류 방안 모색 ➃ 제주형 해양교육, 해양문화,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 본 용역에서는 우선적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전문대학에서 이뤄지는 해양교육 제공기관의 해양교육 운영프로그램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내 해양문화자원 연구 및 자료수집을 통해 신규 해양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국내·외 해양문화자원 활용사례조사를 통해 제주도의 여건에 맞는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항해, 표류 등 해양문화 문헌조사 분석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방안을 모색하여 최종적으로 제주형 해양교육, 제주 해양문화, 국제교류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송창권 대표의원은 “본 의원이 2020년도에 제주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멸종위기종인 초령목에 대한 국내 분포특성과 보전지위를 평가한 논문이 7월 국내 학술지에 발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는 한국환경생태학회지에 발표한 ‘국내 초령목 개체군의 분포특성과 보전지위평가(연구자: 김종갑, 김대신, 김수경, 정현미, 송영기, 손성원, 고정군)’ 연구를 통해 국내 초령목은 314개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흑산도에는 62개체, 제주도에는 252개체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조사보다 244개체가 증가된 것이다. 초령목 자생지인 제주도는 남원읍과 상효동에 3개의 개체군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성숙목과 어린나무가 상록활엽수림 하부에서 관찰됐다. 흑산도의 경우 2001년에 고사한 천연기념물 제369호 흑산도 진리 초령목의 후계목으로 생장해 2세대 성숙목의 종자가 발아한 개체가 확인됐다. 초령목 어린나무는 어미목을 중심으로 반경 30m 이내에 34.3%가 자생하고 31~40m 사이에는 25.8%가 자생하며 반경 60m 이내에 90.1%가 확인됐다. 어미목이 없는 개체군은 하천을 중심으로 분포했는데 마르지 않는 물웅덩이가 근처에 존재하는 특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상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아라LH아파트 600가구 대상으로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11명의 컨설턴트가 가정을 방문해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컨설턴트 2인 1조로 구성된 총 5개 조가 가정을 방문해 1차 컨설팅을 추진하고 3개월 뒤 2차 컨설팅을 추진해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됐는지 다시 확인한다. 또한 컨설팅 참여 가구에는 대기전력 차단에 도움되는 절전용품을 제공한다. 한편 제주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10가구와 상가 55개소에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했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가정 내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동참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장마철 등 취약시기를 이용한 폐기물 부적정 처리 행위를 근절하고자 폐기물재활용업체 등 관내 58개소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장마철)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임을 감안해 폐기물 수집·운반, 보관 및 처리 등 감시와 점검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 업체는 폐기물처리시설이 설치된 재활용업체 38개소와 중점관리등급 사업장 10개소,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10개소로 총 58개소이며, 방치폐기물 야적, 처리시설 비정상가동 등이 우려되는 환경오염 취약시설로 판단되는 사업장이다. 점검사항은 ▲무단투기·불법매립·유출 여부 ▲보관시설 적정여부 및 보관기간 준수여부 ▲수집·운반 과정의 적법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보관시설외 야적 등 부적정 처리사항 등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며, 현지점검 외에도 주요 점검 항목을 포함한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관리 감독과 자체 안전사고 사전 예방 대책 수립 등 자율 점검을 유도한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