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이는 간암의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서, 증상이 초기엔 거의 없다가 서서히 나타난다. 따라서 증상이 뚜렷해졌을 때는 이미 진행된 단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암의 원인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과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있다. 또, 만성간질환, 아플라톡신이라는 발암물질을 섭취할 경우, 알코올, 흡연, 비만 등이 있다. 간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간에 좋은’ 식품이다. 간암은 음식에 의해 생기는 병이 아니며 음식을 바꾼다고 치유되는 병도 아니다. 특정 음식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암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환자의 소화 능력을 고려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등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일이 중요하다. 생존율이 매우 낮은 질병이다. 실제로 간암에 걸린 후 5년간 생존할 확률은 32.8%에 불과하다. 가장 큰 특징은 장기 생존율이 낮은 간암의 특징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간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21.5명으로 폐암(35.1명)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도라지 까는법과 도라지 손질법은 간단하다. 고무장갑을 끼고 그릇에 물을 담아 도라지를 넣고 불린다. 한시간 정도 담군 후 불은 도라지를 꺼내 윗등을 자른다. 그 후 손질된 도라지를 살살 문질러주면 도라지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도라지 보관법은 생도라지는 신문지에 둘둘 싸 햇볕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그대로 비닐팩에 넣고 냉동보관한다. 깐도라지는 채반이나 소쿠리에 겹치지 않게 둔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준다. 혹은 비닐팩에 넣고 10도 이하의 냉장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도라지 파종시기는 봄은 3월~5월, 가을은 10월~11월 경이다. 도라지 배즙은 서로 상성이 좋아 즙으로도 많이 먹는다. 도라지 배즙만드는법은 도라지 4개, 배2개, 대추와 생강(기호에 맞게), 꿀 2스푼, 물 1.5L를 준비한다. 깨끗이 손질된 도라지, 배, 대추, 생강을 냄비에 넣고 쟤료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준다. 꿀 두 스푼을 넣어주고 중불에서 약 10분 정도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40~50분 끓여주면 도라지배즙이 완성된다. 레시피는 도라지 먹는법이 다양한만큼 많다. 도라지무침, 도라지청, 도라지볶음, 도라지나물, 도라지장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아로니아는 다이어트와 피부관리에 효과적이다. 아로니아 쉐이크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아로니아로 피부관리 하는법은 팩이 대표적이다. 아로니아분말이나 아로니아즙, 요거트와 오일을 섞어주면 아로니아팩이 완성된다. 완성된 아로니아팩을 얼굴에 꼼꼼히 발라주고 20분 후 깔끔하게 세안하면 된다. 베리류의 열매 중에서도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다. 아로니아 효능은 대표적으로 항산화작용이다.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있어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당뇨병 예방, 체중 감량, 간 손상 예방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아로니아 부작용은 과다섭취시 위장에 부담을 주고 배에 가스가 찰 수 있다. 아로니아는 식물성 물질이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아로니아는 장미목 장미과 아로니아속에 해당하는 관목 열매의 총칭이다. 아로니아 효능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높아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염증 완화, 눈의 피로 해소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아로니아 부작용은 저혈압이다. 칼륨 함량이 너무 높아지면 혈압이 너무 낮아지는 저혈압을 일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혼인신고란 법률상 부부관계가 성립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법률상 혼인신고를 통해 법률적인 효력이 발생함을 의미한다. 혼인신고 하는법은 서류를 준비하여 구청, 읍면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혼인신고 필요서류는 혼인신고서 1통(구청, 읍,면사무소 비치), 혼인 당사자의 가족관계증명서 각1통, 혼인 당사자의 각 신분증, 혼인 당사자의 각 도장(사인도 가능), 증인 2명(날인서명)이다. 전입신고 하는법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전입신고서를 양식에 맞게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동주민센터엔 전입신고서 양식이 상세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쓰는데 무리는 없다. 전입신고 필요서류는 각동의 주민센터에 있기때문에 방문해서 작성하는게 제일 간편하고,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야된다. 정부민원포털인 민원24를 통한 인터넷 신고도 가능하나, 확정일자를 받으시려면 직접 방문하거나 법원 온라인 등기소(법원 온라인 등기소)에서 온라인 확정 일자 신청을 해야 한다. 동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당일 바로 할 수 있다. 전입신고 기간은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전입신고 준비물은 본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취업성공패키지 자격증은 취업성공패키지 절차를 진행하고, 선택한 취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강의하면서 취득할 수 있다. 취업성공패키지를 진행중일때 선택한 취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서 해당 직종에 필요한 자격증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고용노동부의 저소득 취업취약계층(18-69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2009년 시작됐는데, 신청자에게 상담을 통한 진단과 경로 설정(1단계), 직업훈련.창업지원(2단계), 취업 알선(3단계)등을 지원한다. 취업성공패키지 국비지원은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취업알선에 이르는 통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Ⅰ과 Ⅱ로 나뉜다. 취업성공패키지Ⅰ은 만 18~69세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을 위한 제도며, 취업성공패키지Ⅱ는 청년층 참여 대상자는 만18~34세 이하로 고등학교 이하 졸업(예정)자 중 비진학 미취업 청년, 대학교(전문대 포함) 졸업 후 미취업 청년, 고교 3학년 2학기 재학생, 대학교(대학원 포함) 마지막 학기 재학생(휴학생 포함)를 포함한다. 취업성공패키지 후기는 HRD-NET에서 확인가능하다. 구직자와 근로자 란이 나뉘어져 있고, 희망 직종 분야의 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유방암의 증상은 초기에는 쉽게 발견할 수 없고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며 병이 진행되면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또, 유두(젖꼭지)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그 부위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유방암의 일종인 파제트 병이다. 발생기전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험인자는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여성호르몬, 유전적 요인, 음주, 환경호르몬 등이 있다. 40세 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견되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 특히 자녀가 없거나 적은 여성, 30세 이후 처음 출산한 여성,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이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동물성 지방 과잉섭취, 이른 초경 및 늦은 폐경, 가슴 부위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사람 등이 발병률이 높다.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금연과 절주를 하고 적절히 운동하면서 알맞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첫 출산을 하고 수유 기간을 연장하면 어느 정도 예방 가능하다. 크게 침윤성 유관암, 침윤성 소엽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차가버섯의 원산지는 러시아로, 차가버섯 자체가 매우 추운 지역의 자작나무에서 자란다. 국내산 차가버섯은 매우 소량 생산되고 있다. 좋은 차가버섯은 고르는법이 중요하다. 국내산 차가버섯보단 러시아산 차가버섯이 추천되며, 러시아에서 국가 인증된 제품을 골라야한다. 자작나무 등의 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불에 탄 숯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차가버섯 효능은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A는 아토피를 치유하는데 좋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성인병,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차가버섯 부작용은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차가버섯은 러시아가 원산지로, 러시아산은 국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수입이 까다롭다. 차가버섯은 국내에서도 생산하고 있지만 국내산 차가버섯은 러시아산에 비하면 매우 소량이다. 좋은 차가버섯을 고르는 법은 더 검고 윤기가 나고 갈라진 틈새가 깊고 건조가 잘된 차가버섯이 좋다. 유통기한은 대략 2년 정도지만 잘게 부숴서 이용할 경우 기간이 짧아진다. 차가버섯 성분을 보존하려면 서늘하고 밀페된 공간에 보관해야한다. 차가버섯 보관방법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달여서 만든 차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통풍은 한의학적으로 통비(痛痺)의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인식되며 통증의 극심함을 표현한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으로도 볼 수 있다. 발작 경험자의 1년 이내 재발률은 60%, 2년 이내 재발률은 78%이며, 10년 이내 전혀 재발하지 않을 확률은 7%에 불과하다. 따라서 한 번 통풍 발작이 있었다면 증상이 없는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발작이 있을 때는 안정이 필요하며 환측의 관절 부위를 높이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얼음찜질도 도움이 되는데 얼음찜질이 요산 결정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통풍 치료는 급성 발작을 막고 재발을 방지하며 합병증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데 있다. 급성기에는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안정을 취하고 침범된 관절을 고정한다. 수분을 섭취하고 얼음찜질을 시행해야 하며 이후 요산 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약물 치료와 더불어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대사질환의 하나로 퓨린 대사의 최종 산물인 요산이 혈액 내 남아 농도가 높아지는 고요산혈증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이다. 혈액 및 관절액 내의 요산은 요산염 결정으로 남아 있는데 이것이 관절의 윤활막, 연골,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패스트푸드는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가맹비와 로열티가 싸거나 아예 없는 프랜차이즈에 혹하는 건 주의해야하며, 5년간 폐점없이 꾸준히 장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장조사도 충분히 해야한다. 현대화로 인해 패스트푸드점은 점원에게 직접 주문을 하는게 아닌, 키오스크 기계를 이용한 주문도 받고 있다. 패스트푸드의 간편함과 젊은층의 양식화로 인해 패스트푸드점은 1970년대 이후 빠르게 한국 곳곳에 퍼졌다. 한국은 배달 문화가 발달해서 패스트푸드는 근처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24시간 영업하는 패스트푸드점도 많다. 가게에서 간단한 조리를 거쳐 빠르게 제공되는 음식이다. 주문하면 곧 먹을 수 있어서 나온 뜻이다. 패스트푸드의 종류는 샌드위치, 햄버거 등이 있다.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슬로푸드가 존재한다. 슬로푸드는 1986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로마에 미국의 맥도날드가 진출하자 그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반대운동을 벌인 것이 계기가 됐다. 속도와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는 전통 음식을 먹자는 취지가 있다. 점은 한국에 1970년대 들어왔다. 간편하다는 장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자궁경부암 전단계인 자궁경부이형증에서 자궁경부상피내암으로 진행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년 정도이고, 상피내암에서 미세침윤성암으로 진행하는 데는 약 14년이 걸린다. 미세침윤암의 경우에는 진행 속도가 빨라서 육안으로 암이 보일 때까지 약 3년이 걸린다. 이렇게 암 전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전체 암 중에서 4위에 해당하며,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26.8%로 가장 많았고, 50대, 30대 순으로 발병률이 높았다. 초기에는 거의 없는 편이나, 성교 후 간헐적인 질출혈이나 폐경 이후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병변이 진행된 경우에는 지속적이며 대량의 질출혈, 악취를 동반한 질분비물이 나올 수 있고, 더 심할 경우 직장출혈, 혈뇨,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증상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산부인과 진찰과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자궁경부암에서 나타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