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울낭에서 전통 자수 천연 소가죽 한복 파우치를 공식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한울낭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하는 브랜드로 이번에 선보이는 파우치의 경우 오얏꽃 자수가 들어간 파우치다. 오얏꽃은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꽃으로 자두나무에서 피는 꽃이다. 대표적으로 경복궁 담벼락, 덕수궁 선조전 등에서 오얏꽃의 문양을 확인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최고급 금사를 사용해 2만500번의 바느질작업으로 완성된 자수이며, 소프트BBG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다. 소프트BBG 가죽의 경우 가죽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인장략이 좋고 자글거림이 없으며 광택을 최대한 줄였다. 업체 관계자는 "생활 한복에 대중화가 진행되면서 생활 한복에 어울리는 파우치를 제작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한울낭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시간과 공들여 제작한 회사의 자산을 경쟁자가 그대로 가져가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누군가 도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도 어려울뿐더러 인지하고 난 후에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온라인을 통한 판매 시 직접적인 어필이 힘들다는 특성상 상세페이지를 통해 제품의 소개를 넘어서 고객을 설득하고 구매를 유도하곤 한다. 판매자들은 제품의 효용 및 타업체와의 차별성을 전달하기 위해 상세페이지의 문구 하나부터 사진 한 컷까지 상당한 노동력과 재화를 들여 제작하고 있다. 그러나 동종업의 경쟁사가 이를 그대로 카피해 사용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경쟁업체의 홈페이지나 상세페이지 등의 도용문제는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저작권법’에서는 저작재산권, 그 밖에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권리를 복제, 공연, 배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 등으로 침해한 자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손해배상책임도 인정하고 있다. 다만 법에서는 저작물을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로 규정하고 있는바, 해당 저작물에는 저자 자신의 작품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기준금리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는 것)’을 단행했고, 이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약 10년 만에 3%가 됐다. 이는 단순 비교 시 지난해 10월 0.75%의 4배, 2년 전 10월 0.5%의 6배인 수치다. 짧은 기간 동안 급상승했다. 기준금리가 급상승하자 자연스레 대출금리도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7%대로 굳어졌고, 최근에는 전세대출의 금리까지 7%를 넘어섰다. 여기에 최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 이에 11월 열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스텝이든 베이비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25%P 올리는 것)이든 기준금리가 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대출금리도 여기서 더 오를 것으로 보여, 연내 8%대 진입까지 점쳐지고 있다. 이는 향후 미국 연준의 행보에 따라 더 심화될 수도 있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는 ‘무이자 혜택’ 제공 여부가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다달이 발생할 수익을 기대하고 진입하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아무리 사업지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영리치로 대표되는 젊은 부자들이 매년 증가하면서 이들을 타겟으로 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30세 미만 인구는 총 7만39명이었다. 종합부동산세는 9억원 이상의 부동산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납부하는 세금으로, 2017년 2만3536명, 2018년 2만8775명, 2019년 3만7589명, 2020년 4만9134명 등 5년 새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영리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들은 단기간 내 완판되는 상황이다. 일례로, 올 초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서 분양한 ‘레이어 청담’의 경우 3.3㎡당 1억5000만원대의 고분양가에도 단기간 내 분양 물량이 모두 계약됐다. 명품 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청담동 명품거리 초입에 들어서는 데다 국내 최초의 사운드 부티크를 비롯해 프라이빗 라운지∙웰니스 아틀리에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도입되며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됐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하이엔드 주거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여기어때 블랙 고객만을 위한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 아티스트 컬래버 캐리어의 5번째 주인공이 공개됐다. 디지털 아티스트 ‘DHL’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오는 16일까지 여기어때 블랙 고객들을 위한 한정판 캐리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5회차를 맞는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는 여기어때 블랙이 추구하는 ‘프리미엄’의 가치에 공감하고, 여행을 추억하는 특별한 굿즈에 대한 호응 속에 매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4회차에는 가수 겸 화가 ‘나얼’이 디자인한 캐리어를 갖기 위해 약 2만 명이 몰렸다.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가 단 1명을 위해 수작업으로 디자인하는만큼 고객들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이번 5회차에는 디지털 아티스트 ‘DHL’과 함께 한다. DHL은 세계적인 의류, 시계 브랜드와의 컬래버는 물론, 유명 카페의 로고를 탄생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아티스트와 브랜드에 신선한 자극을 주며 견고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DHL은 ‘SIGN’이라는 콘셉트 아래, 여행 중 마주할 수 있는 여러 표지판을 캐리어에 표현했다. 여행은 곧 막다르거나 우회하는 등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8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9시 4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0.93%) 내린 32만1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4%) 내린 29만1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700원(0.33%) 내린 2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500원(0.31%) 내린 16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제금값은 달러약세에 4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3.90달러) 오른 온스당 1680.50달러에 거래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8일 화요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59.41원, 경유는 1883.72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52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2979원으로 판매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S-OIL 상표의 대보1주유소가 리터당 151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S-OIL 상표의 고속역사주유소가 리터당 176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59.4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3원 차이가 발생했다. 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83.7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19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중국의 수요 감소 우려에 하락했다. 중국의 수출과 수입이 감소한 것도 유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콤블리가 대용량 가열식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콤블리 대용량 가열식 가습기는 시간당 최대 600mL의 풍부한 가습량과 강력한 분사력으로 건조한 실내를 최적의 습도로 유지해 준다. 업체 관계자는 "콤블리 대용량 가열식 가습기는 가습 레벨을 L, M, H로 조절이 가능하고 습도 레벨도 50%, 60%, 70%로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 환경에 맞게 실내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뚜껑을 열어 본체 상부에 직접 급수할 수 있는 상부 급수식이며 탈착 가능한 수조를 이용해 급수하는 이동 급수식 구조로 돼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 11월 5~6일 양일간 명일아트홀에서 진행된 2022 ‘1883 챔피언십’ 결선무대에서 재학생 정다슬 학생이 바리스타 부문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프랑스 1883 MASION ROUTIN이 공식 후원하는 ‘1883 챔피언십’은 전국 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올해 9회를 맞이했다. 드링크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바리스타, 바텐더, 공간연출 부문 경연을 통해 대학부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시상, 교육연수 및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해당 학교는 1883 바우처를 제공한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다슬 학생은 바리스타 부문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만큼 프랑스 교육연수 및 향후 브랜드 명예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노력의 결과가 좋은 빛을 발해 너무 기쁘다”라며 “본교는 개인 스펙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무한의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작은 변화는 큰 결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내 가전브랜드 ㈜아이닉 로봇청소기가 G마켓, 옥션에서 주최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오는 11월 11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물걸레로봇청소기 i9을 49% 할인된 혜택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토리뷰 작성 시 약 60일간 사용이 가능한 더스트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로봇청소기 i9은 고성능의 BLDC모터를 탑재해 일반 모터보다 8배 긴 수명을 자랑한다. 3300pa의 강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으며 흡입 세기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사용에 편의를 더했다. 또한 소음에 예민한 반려동물이 놀라지 않도록 ‘조용히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아이닉 로봇물걸레청소기는 기존 1세대 LDS 센서에서 Ver. 2.0 LDS 센서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장애물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iToF센서까지 추가 탑재했다. 더불어 청소 후 먼지통을 스스로 비워주는 클린스테이션을 갖추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22년형 로봇청소기 i9은 2022년 10월 소프트웨어를 최신으로 업그레이드해, 맵핑과 주행에 있어 최상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아이닉 로봇청소기 i9의 주문량이 폭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