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부산 남구 우암동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최근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대연·우암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는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월드엑스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씽2'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그리고 하준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뜻깊은 작품'이었다고 말하며,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연출 민연홍·이예림, 극본 반기리·정소영,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두프레임)가 3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정의로운 생계형 사기꾼 김욱 역을 맡아 영혼 마을 3공단 주민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맹활약을 펼친 고수는 "'미씽'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만감이 교차한다. 산 자와 망자 사이에서 소통하고 아우를 수 있는 김욱을 연기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한복판에 서 있었던 것 같았다"면서 "선후배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작가님, 감독님까지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미씽'이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주위에 있을 법한 이웃의 이야기들에 귀 기울이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실종자분들을 기억하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종영 소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송중기의 재혼 소식을 언급해 화제다. 김동성은 송중기가 재혼을 발표한 후, 송중기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잘 보고 있남? 재혼남"이라며 "형 말 듣고 잘 따라와라. 슬기로운 재혼 생활"이라고 게재했다. 김동성과 송중기는 별다른 친분이 알려진 바 없다. 일부에서는 '재혼'이라는 공통점을 두고 송중기를 소환한 김동성의 행동에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송중기는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30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전 2세를 임신했고, 현재 출산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앞서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해 14년 만인 2018년 이혼했고, 이혼 후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드 파더스(양육비를 안 주는 아빠들) 홈페이지에 등재됐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최근 SNS를 통해 슬기로운 재혼생활이라는 콘셉트로 재혼 일상을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2018년 이혼한 김동성은 2021년 2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인민정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은 같은 해 5월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르면 올해 7월부터 법인차에 연두색 전용 번호판이 부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법인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 공청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법인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당시 법인차 전용 번호판 도입을 공약한 바 있다. 법인차가 전용 번호판으로 쉽게 식별이 가능하면 사적 사용을 자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신규등록 취득가액 1억원 초과~4억원 이하 차량 중 71.3%, 4억원 초과 차량 중 88.4%가 법인 소유 승용차였다.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따르면, 신규 법인차 전용 번호판은 관용차와 공공기관이 구매·리스·렌트한 승용차, 민간 법인이 구매하거나 리스한 승용차에 부착된다. 법인 전기차도 전기차 전용 번호판 대신 법인 전용 번호판을 부착한다. 민간기업이 대여사업용으로 구매한 렌터카는 현재 ‘하’, ‘허’, ‘호’ 등 번호판 문자로 구분되기 때문에 전용 번호판 부착 대상에서 제외됐다. 법인이 아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취약계층뿐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정은 정부의 난방비 추가 지원안이 마련되는 대로 조만간 협의회를 열 계획이다. 31일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난방비 급등과 관련해 중산층 지원책도 강구해보라고 지시했다고 한다"며 "원래 내일 모레 당정 협의회가 준비돼 있었지만, 정부 측 준비가 조금 미흡한 것 같아 미루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과 중산층 지원 대책을 좀 더 꼼꼼히 짜고 재원 대책을 마련해 충실한 당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가 취약계층 118만 가구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2배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당정은 지원 대상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국무회의를 조기 개최해 1천억원의 예비비 지출 안건을 즉시 재가하는 등 긴급 처방에 나섰으나, 2월에도 난방비 요금이 급등하는 등 '난방비 대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가 기존 지원책이 부족하다고 보고 추가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자신을 ‘이봉원의 여자’로 소개했다. 31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는 밀착 레깅스로 ‘트로트계 비욘세’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찾아온다. 핫한 빨강 레깅스의 지원이 모습에 박미선은 입이 떡 벌어진 채 넋을 놓는다. 지원이는 “박미선 원장님을 실제로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해 박미선을 어리둥절하게 한다. 이어 그는 “2년 반 동안 이봉원의 여자였어요”라는 충격 발언을 하고, 미소 짓던 박미선이 당황하며 얼자 장영란과 김호영도 함께 혼돈에 빠진다. 김호영은 “이게 무슨 말이에요?”라며 상황을 파악하려 했고, 장영란은 “여기서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합니까?”라며 호통친다. 결국 박미선은 “셔터 내려라”며 뒷목을 잡지만, “일단 앉아보세요. 무슨 이야기에요?”라며 애써 평정심을 찾는다. 난처하게 웃던 지원이는 “이봉원 선배님과 2년 반 동안 음악프로 MC를 봤었다”고 설명하고, 3MC는 그제야 안도하며 웃는다. 그러나 고민 커트를 이어가던 중 지원이가 이봉원으로부터 “내가 본 모습 중에 이 모습이 제일 예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자, 박미선은 “그런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에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31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5%) 내린 32만7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5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3900원과 16만52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제 금값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0.33% 내린 온스당 1922.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31일 화요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75.00원, 경유는 1648.01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5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5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리터당 143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479원으로 판매하는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31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75.0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16원 차이가 발생했다. 31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48.0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7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차익 실현,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다. 중국의 석유수요 증가 기대감, 미 원유재고 감소 추정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31일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간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4호선 서울역 방면 혜화역에서 희귀질환치료제(헴리브라) 건강보험 적용을 촉구하는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하철 행동, 연대를 요청드린다”며 “이번주(1/30~2/3)는 매일매일 다른 장애인권리 의제 중심으로 지하철선전전이 진행된다”고 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전장연은 내달 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앞두고 있다. 조건 없는 단독 면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만남은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시는 다른 장애인 단체와도 릴레이 형태의 단독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담을 앞두고 오 시장은 지난 3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전장연에 대해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강경 기조를 거듭 확인했다. 이어 “오히려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돼 손해와 손실을 본 시민 여러분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이미 발생한 손해액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송을 통해 손실보상, 손해배상을 받을 생각”이라고 못 박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김현주, 고(故) 강수연 주연의 영화 '정이'이가 '더 글로리'를 제치고 통합 콘텐츠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1월 4주 차(1월21일~1월27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3주간 정상 자리를 지킨 넷플릭스 오지리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영화 '정이'는 폐허가 된 지구를 떠나 우주에 새로운 터전을 만든 미래, 식물인간이 된 용병 윤정이의 뇌를 복제해 A.I. 전투 용병을 개발하려 연구하는 내용의 작품이다. '부산행'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 작품이자 배우 강수연의 유작으로 주목받았다.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2위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다.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정경호·전도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4%의 시청률로 시작해 방영 2주 만에 7%대의 시청률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주연 배우들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주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넷플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