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현길호)은 2월 5일 오전 10시 오드리인 제주호텔에서 ‘2024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워크숍에는 현길호 대표를 비롯하여 임정은 수석부대표, 강봉직 부대표, 김승준 부대표, 양홍식 정책위원장, 박두화 대변인, 김대진 부의장, 이승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민구 의원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초청강연, 2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및 원내대표단 간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초청강연은 김효철 곶자왈 공동대표가 “제주 자연사로 본 공동체와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두 번째는 부남철 뉴제주일보 편집국장이 “언론에서 바라보는 지방의회”라는 주제로 뜻깊은 강연을 했다. 이어진 2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의 간담회에서는 정당정책 구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순서인 원내대표단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에서는 첫 번째, 제주도정에 대한 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 특별자치 입법정책포럼'이 2024년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 특별자치 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현길호의원)은 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 연구단체 총회’를 열어 2024년 연구활동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의정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수립된 2024년 주요 연구활동 계획에는 1차 산업 육성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방안, ▲특별개발우대사업 등 민간연계 농기계 임대정책 활성화, ▲마을자산 및 공유재산 활성화 시범사업 방향성 검토, ▲주민상생 균형발전 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자치분권 분야에서는 ▲제주형 주민자치회 기능 강화, 자치입법 분야에서는 ▲기본조례 법제 연구 등 총 4개분야 9개 과제가 선정됐다. 연구단체 공동대표인 현길호 의원(제주시 조천읍)은 “지난 한해 정책간담회 7회, 토론회 2회 등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최우수 연구단체가 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작년에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5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의원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평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하여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김경신 주임교수님을 모시고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만드는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직원은 “테라리움을 만드는 동안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닌,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며 의원 및 직원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나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언제나 의정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의원 및 직원분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 있는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도내 청소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해에도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신청ㆍ접수기간은 두차례로 나누어, 1차 신청ㆍ접수기간은 겨울방학 기간인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ㆍ일반 단체 등이며, 팀당 1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보다 2개월 앞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운영 결과 18개팀(초등학교 6, 중학교 1, 고등학교 3, 일반단체 4, 탐라교육원 4) 506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제주 미래를 이끌 인재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 제주시 한림읍)는 1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도, 은평구 제2선거구)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양용만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7명,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이병도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 저출산 해결 방안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호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대표의원 이남근, 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월 31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남근 대표의원은 “도정에서는 2023년 4월 SK수펙스(SUPEX) SV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성과인센티브 사업 추진을 결정한 바 있으며, 2024년도는 “사회적경제 도민참여 및 지역네트워크 확산사업”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우수모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적경제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법적근거(조례안)를 마련하고, 타 지자체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하여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남근 의원은 “사회적가치를 평가하고 측정된 성과에 대해 보상하는 제도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제도와 근거를 명확히 하고, 도민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추진 방향을 제안하고,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공기산업 추진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의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광주광역시는 2018년에 “광주광역시 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대기오염물질, 다중이용시설 및 주택, 대중교통 차량의 공기질 측정·관리 또는 저감과 관련된 사업을 “공기산업”으로 정의하고,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공기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는 2014년 대기업 전자회사가 생산라인을 해외로 이전하게 되면서 생산기반이 취약해진 지역 가전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에어가전 산업을 추진한 것이다. 박호형 의원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와 생활환경공기개선실증센터를 방문하여, 공기 중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공기정화장치, 살균기 등 혁신적인 공기산업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성능평가 시설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세조류 기반 공기정화 장치와 같은 혁신적인 공기정화 제품을 살펴보며, 제주도의 천연자원을 적용하여 공기정화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어 박물관 건립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하여 지난 25~26일까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어는 2010년 유네스코에서 사라지는 언어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분류될 정도로 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제주어를 지금보다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하여 그동안 구축된 아카이브 자료를 토대로 연구·교육·전시기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제주어박물관 건립이 절실한 상황에서 23.9월 '제주어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된 바 있다. 강철남 의원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계자 간담회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성공적 개관을 축하드리며, 개관 이후 6개월여만의 약 60만명이라는 방문객 수에 놀랐다.”면서 “그만큼 우리가 문자, 언어로 느낄 수 있는 각 문화권의 삶과 역사의 가치는 무한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철남 의원은 “제주어의 가치는 언어 그 이상의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중요한 역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위원들은 1월 29일 어선 침수․전복사고 발생으로 설치된 성산포항 현장 상황실을 찾아 “어선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어선사고는 지난 27일 21:53경 조업 후 회항 중이던 4.11톤 성산읍 선적 연안복합 어선이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기관실 침수로 침몰․전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선장을 비롯한 외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된 상황으로 도의회에서는 수색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 사고수습 전반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히 현장을 방문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어선사고 실종자들을 조속히 찾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수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선장을 비롯한 외국인 어선원 실종자 가족에 대한 상황전파 및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산포항에 설치된 현장상황실(성산포어선주협회 사무실)을 찾아 실종자 가족 등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1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을 기획‧추진하는 한권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 제421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청년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12월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좌담회(제14회 청년정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권 의원은 지난 10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청년센터 직원의 잦은 퇴사율, 직원 간 내부 갈등 심화, 이로 인한 사업실적 저조 및 행정의 지도 감독 부실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12월 5일 개최된 제14회 청년정담회에서는 청년참여기구의 옥상옥 문제, 청년자율예산의 실효성 확보 방안, 청년센터 및 청년다락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워킹그룹은 1월 29일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5월까지 약 4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며, 주요 논의 과제는 ⅰ) 청년참여기구의 기능과 역할 재조정 관련 개선방안 ⅱ) 도-행정시 및 제주청년센터-청년다락 등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