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주진모가 지니TV 오리지널 ‘악인전기’를 통해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주진모가 ‘악인전기’에서 맡은 캐릭터는 국제항운 대표 직함을 갖고 있는 성공한 사업가 김재열 역이다. 직함은 항운회사 대표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온갖 것을 밀수하고 도박 하우스를 운영하는 등 비리의 온상인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능구렁이처럼 권력에 기생하는 반달 캐릭터로 극 중 갈등을 야기하는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다. 앞서 방송된 ‘악인전기’에서는 신남시에서 권력을 차지한 김재열의 모습이 담기며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김재열은 서도영(김영광 분)이 선물한 화분을 밀어 떨어트린 후 ” 대가리가 굵어도 너무 굵어가 이제 감독말도 안 듣고 설치대는데... 그동안 수고했다. 이제 고마 쉬아라”라며 대립각을 세웠고, 국회의원 출마를 원하는 박충호(차순배 분)에게는 “제~발 분위기 파악 좀 해라. 콩고물이라도 주워 먹을라모 얌전히 있으레이”라며 주변인을 쥐락펴락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유성은이 약 1년 10개월 만에 명품 보컬리스트의 귀환을 알린다. 유성은은 오늘(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별을 따라가면 네게 닿을 수 있을까(별.따.네.)’를 발매한다.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별.따.네.’는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오늘 같은 밤’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신곡으로, 잔잔한 선율과 풍성한 현악기가 주를 이루는 켈틱 팝(Celtic Pop) 장르의 곡이다. 유성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으며,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희생으로 세상의 장애물들을 헤쳐 나가 사랑을 지켜낸다는 동화적인 가사가 듣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곡에 오롯이 몰입하게 한다. 특히 독보적인 소울 보컬의 진수 유성은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보이스는 웅장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들을수록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유성은은 한 편의 동화 같은 신곡 ‘별.따.네.’를 통해 올가을과 겨울을 그만의 색깔이 가득한 별로 물들일 전망이다. 유성은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한국영화의 저력을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에 꾸준히 소개해온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가 12일간의 영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폐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주연배우 박보영은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고, 경쟁부문 초청작인 ‘화란’의 주연 홍사빈은 ‘라이징 스타상’에 선정됐다. 지난 10월18일 개막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가 10월29일 폐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상영과 이어진 시상식을 끝으로 뜨거웠던 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소년들’ ‘1947 보스톤’ ‘킬링 로맨스’ ‘그녀의 취미생활’ 등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8개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최신작 49편을 초청해 영국 관객과 평단에 소개해 의미를 더했다. 영화제를 찾은 감독들은 돌비 시스템의 극장 시설과 작품을 깊이 있게 전하는 통역 등에 크게 만족을 표했다. 이를 통해 영국을 넘어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시아영화제라는 사실도 재확인했다. 박보영 베스트 액터상, 홍사빈 라이징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의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늘 1일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의 OST 제작사 지니뮤직, 모스트콘텐츠는 총 7팀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낮에 뜨는 달’의 OST에는 가수 백지영과 김준수(XIA)를 비롯해 지아, 길구봉구, 오왠, 이바다, 정동원이 참여했다. 오늘 1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연출 표민수, 박찬율 / 극본 김혜원, 정성은)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의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낮에 뜨는 달’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화려한 OST 가창진들을 공개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대체불가 OST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과 뮤지컬과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김준수(XIA)’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로아가 확고한 색을 지닌 음악으로 돌아온다. 록킹돌 로아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LIAR (라이어)'를 발매한다. 'LIAR'는 로아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 9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SKIP OUT (스킵 아웃)' 이후 약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한 로아는 총 4개 트랙을 통해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신선한 스토리텔링을 선사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LIAR'는 다이내믹하고 중독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거짓말만 늘어놓는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후렴구의 강렬한 떼창이 로아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밖에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속삭이듯 고백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이 담긴 'Signal (시그널)', 타인과의 사랑이 흔들릴 때 스스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주체적인 가치관을 담은 미디엄 팝 디스코 장르곡 '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가수 소울크라이(Soul Cry)가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로 진한 감성을 예고했다. 오늘(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소울크라이가 참여한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이런 날’이 공개된다. ‘이런 날’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날, 살면서 마주칠 수 있는 작은 헤프닝으로 인한 지친 순간들을 표현한 곡이다. ‘그저 어쩌다가 놓친 버스인데/가끔 마주쳤던 비였을 뿐인데/유독 힘든 하루 그저 내 맘이 지쳤었나 봐/삶이 이런 건가 봐/매일 달라지는 건 사실 나인가 봐’와 같이 공감대를 자극하는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소울크라이의 고품격 음색과 한층 짙어진 감성, 절묘한 표현력이 만나 리스너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넬 계획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드라마와 웹툰 OST 작업을 책임져 온 고병식(메이져리거), 이형성, 서지연의 합작품으로 감성 OST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008년 가요계 데뷔한 소울크라이는 꾸준한 앨범 발표는 물론, 다양한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바,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가수 배그나가 ‘우당탕탕 패밀리’ OST로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오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배그나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7 ‘결국 나도 똑같네요’가 발매된다. ‘결국 나도 똑같네요’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나밖에 모르던 내 그대라서 어쩌면 결국 후회하겠지만/나보다 그대를 사랑해 줄 사람 만나서 다 잊어요 나 같은 건’처럼 가슴 아픈 이별의 심경을 고스란히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곡은 그간 드라마와 웹툰 OST 히트곡 작업을 책임져 온 필승불패W, 김제이미, 이한이 합세해 작품의 드라마틱한 무드를 고조시키는 넘버로 완성도를 높였다. 배그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쭉쭉 뻗는 시원한 고음이 귀호강을 선사하며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2012년 싱글 앨범 ‘애(愛)태우다’로 가요계 데뷔한 배그나는 탁월한 가창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트로트 가수와 BJ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JTBC ‘히든싱어5’를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7인의 탈출’이 예측을 뛰어넘는 파격 반전이 휘몰아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그 누구도 상상치 못한 전개로 역대급 반전을 안겼다. 단죄자 매튜 리(엄기준 분)의 수상한 행보는 모든 것들을 의심케 하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반전술사’ 김순옥 표 복수극의 진가를 발휘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휘소(민영기 분)는 방다미(정라엘 분)의 복수를 위해 매튜 리로 페이스오프하고 오랜 시간 핏빛 응징을 설계했다. 악인들을 데스 게임의 말로 삼아 숨은 배후인 ‘K’까지 노렸던 매튜 리. 절대적인 ‘단죄자’의 반전은 모든 판을 뒤집는 것이었다. 매튜 리의 정체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가운데, 7인에 대한 복수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긴장을 놓치지 않고 지켜봐야 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매튜 리는 이휘소가 아니다?! 그의 반전 정체에 쏟아지는 궁금증 매튜 리의 등장은 처음부터 남달랐다. 치열한 생존을 펼쳐야 했던 ‘지옥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차은우의 마음을 대변한다. 우디가 가창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Part. 1 'Can’t Nobody(캔트 노바디)'가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지난달 25일 공개 예정이었던 'Can’t Nobody'는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로 인해 드라마가 결방됨에 따라 발매가 연기됐다. 'Can’t Nobody'는 한해나(박규영)에게 점점 빠져드는 진서원(차은우)의 속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하루 종일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공기마저 달콤하게 느끼게 만드는,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을 노래로 담았다.⠀ 특히 사랑에 빠진 남자가 여자에게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듯이 표현한 가사와 군더더기 없이 유려한 사운드와 구성, 유니크 하면서도 나른함이 물씬 풍기는 우디 특유의 보컬이 가슴 설레는 감정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는 바이브(VIBE)의 류재현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VIP(VIBE IN PLAY)'가 총괄 제작을 맡아 매회 주요 장면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명품 OST를 선보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의 김향기와 신현승이 비밀 연애의 시작을 알리며 풋풋한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31일 드라마 ‘플레이, 플리’(극본 박윤성, 연출 김종창)가 극 중 주인공인 송한주(김향기 분)와 이도국(신현승 분)의 애틋한 눈맞춤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송한주와 이도국은 환한 미소를 짓고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어 애틋함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한다. 또 두 사람 사이 ‘진정한 ‘나’를 찾는 청춘들의 비밀스러운 음악 로맨스’라는 문구는 송한주와 이도국 사이에 어떤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돋운다. 오는 11월 18일 훌루 재팬과 티빙을 통해 공개될 새 드라마 ‘플레이, 플리’는 평범한 여대생인 송한주와 인기 아이돌 멤버 이도국의 비밀 연애를 그린 음악 로맨스 드라마다. ‘플레이, 플리’는 화제의 원작인 네이버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기도 하다. 김향기, 신현승, 연오, 양동근, 강성연 등 청춘의 풋풋함을 살려줄 청춘 배우들과 높은 주가를 자랑하는 ‘믿보배’들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