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요망진 디지털투어'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키오스크 체험, 사이버 범죄 예방 등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7일에는 탐라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스마트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해 무인 주문기, 항공권 예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접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형 에듀버스 '요망진 디지털투어'는 제주 전역에서 시행되며 제주대학교병원, 농협하나로마트 제주점/노형점, 탐라광장, 신산공원 5개소를 포함하여 서귀포시와 읍면지역에서도 활발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영 제주디지털배움터 센터장은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개인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망진 디지털투어는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과기정통부와 NIA에서 전문기관으로 참여하고 (주)케이티씨에스가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신데렐라>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신데렐라>는 음악과 함께 샌드 아티스트의 영상 무대로, 실감나는 동화구연과 피아노 듀엣 연주로 구성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7월 30일 시작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 총 4회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오는 12일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 관람 인증사진 응모 행사를 진행 중이다. 관람 인증사진 응모 행사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어린이박물관 관람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국립제주박물관 공식 SNS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 게시물 중 30건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어린이박물관은 제주 사람들의 삶과 제주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개인 또는 가족, 단체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엔터테인먼트 CJ ENM와 협업하여 ‘JEMU 캠프’에 참가할 제주도 내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JEMU 캠프의 프로그램은 '송캠프'와 '워크숍'으로 이루어져 있다. '송캠프'는 2박 3일간 제주음악창작소에서 CJ ENM 오펜 출신 전문 작곡가와 도내 뮤지션과의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워크숍'은 음악 전공자 혹은 작곡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발라드 및 밴드 작곡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JEMU 캠프에 함께하는 오펜 작곡가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권진아의 ‘위로’를 작사·작곡·편곡한 헨(HE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삽입된 CRUSH ‘둘만의 세상으로 가’를 공동 편곡한 제인스(JAYINS),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삽입된 조이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편곡한 룬디 블루스(LUNDI BLUES),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삽입된 원슈타인의 '존재만으로’ 작곡한 나이브(NAIV)작곡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JEMU 캠프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에게는 송캠프를 통해 제작된 음원을 CJ ENM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의 OST 피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연극 <마술가게>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이상범 작가의 희곡 마술가게를 새롭게 연출한 것으로, 주인공 늙은 도둑 역에는 한국의 대표 배우 최종원이, 젊은 도둑과 중년 도둑 역에는 배우 이준과 이광호가, 마네킹 역에는 제주도의 젊은 배우 4명이 함께한다. 연극 <마술가게>는 고급 의상실 마술가게에 우연히 물건을 훔치러 들어온 3명의 도둑이 펼치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도둑이라는 직업을 통해 소시민이 겪는 삶의 애환과 사회의 구조적 그늘을 은유하고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물리적 환경에 풍경을 투영하는 융복합 공연으로 구성해 관객들이 색다른 장르의 공연예술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7월 22일(오후 7시), 23일(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 좌석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할 수 있다. 공연 예약은 6일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세 명의 도둑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사회에 공감하는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제주 감물 염색 홍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주 감물 염색 홍보 체험 행사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옷 패션쇼, 감물 염색 교육 및 인견이불 감물들이기 체험, 쪽물을 활용한 리폼 등 물들이기 체험, 제주 감물 역사 및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감물 염색 홍보 전시,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사장에서는 천연염색 의류, 모자, 가방, 액세서리,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20~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천연염색 체험에 필요한 감물, 원단, 의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색이 바랜 옷을 다시 염색해 입을 수 있는 코너도 운영된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동반 가족 25팀을 대상으로 손수건 감물 염색 체험과 치유 화분 만들기를 진행하고, 천연염색 전시 판매장에서 회오리 염색 스카프 체험, 매듭공예 체험 등 1만 원 이내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농촌 융복합 제품 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Y신협은 최근 조합 인근에 있는 중앙경로당 등 경로당 6곳을 방문해 후원금과 상품권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문상진 중앙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들의 여가생활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라며, “그렇지만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제주Y신협의 지원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여혜숙 제주Y신협 이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비 등으로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조합의 역할에 충실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제주Y신협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경로당에 후원금과 함께 난방용품을 기탁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제주Y신협은 현재 3개의 자가 점포와 조합원 1만4000여명에 이르는 도내 굴지의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지역 신협 남직원 모임 신사회는 지난 2일 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화 행사에는 회원 60명이 참여하여 제주 올레길 주변 해안 쓰레기와 무단 방치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을 수거했다. 신사회 회원들은 제주의 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올레길 및 해양환경 오염방지에 노력할 것이라며 뜻을 모았다. 한편, 제주지역 신협 남직원 모임 신사회는 환경정화 활동, 김장 봉사, 취약계층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32회 일본 유바리 국제영화제에 제주를 담은 단편영화 2편이 초청됐다. 유바리 국제영화제는 홋카이도의 탄광촌이던 유바리시가 폐광을 하게 되자 지역개발을 위해 만든 영화제로, 도쿄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판타스틱 영화제이다. 또한, 스페인 ‘시체스’,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경쟁작 30여 편과 초청작 60여 편이 상영되며, 한국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주연을 맡은 故강수연씨가 뷰티스피리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32회 유바리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으로는 안선유 감독의 ‘꼬마이모’와 오유찬 감독의 ‘그렇담, 안녕히’ 이다. 안선유 감독의 ‘꼬마이모’는 집안의 골칫거리 꼬마이모 지란과 그런 이모를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말하는 열두 살 조카 소영의 찌릿찌릿한 ‘가슴’을 다룬 성장 영화다. 오유찬 감독의 ‘그렇담, 안녕히’는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서현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에 가던 도중 우연히 짝사랑하던 홍규를 만나 제주 여행을 하며 그려가는 이야기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가 세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세이브제주바다는 2022 환경부 민간 자원 순환 활동 촉진 사업 지원의 일환인 해양 환경교육을 지난 5월 15일 세이브제주바다 김녕 비치클린센터에서 진행됐다. 세이브주바다 SNS(인스타) 계정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해양 환경 관련 실내 교육을 마친 후 인근 바다로 직접 나가서 비치클린을 하는 해양환경교육을 하게 된다. 실내 교육으로는 바다에서 발견되는 각종 기상천외한 쓰레기들을 소개하고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피해입은 바다환경의 실태와 왜 바다를 지켜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의 시간을 가진다. 실내교육 이후에 외부로 나가 바다 정화 활동을 하며 직접 체험한 후에 모든 교육은 종료된다. 또한, 교육에는 해양 쓰레기로 만든 재생 원료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만든 열쇠고리는 참석한 인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말부터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세이브주바다 공식 SNS(인스타)의 링크트리에서 가능하며, 5/15(일), 5/21(토), 6/4(토), 6/11(토) 6/17(금),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