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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듭 공예와 정동 공예 2개 강좌로 구성된다. 매듭 공예반은 팔찌와 키링을, 정동 공예반은 한지와 정동을 이용해 바구니를 제작한다. 강의는 매주 일요일 오전·오후에 진행되며, 정동 공예 강좌는 8주, 매듭 공예 강좌는 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하며, 신청 접수는 7월 29일 오후 1시부터 제주민소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 정원은 정동 공예 10명, 매듭 공예 60명이며, 매듭 공예는 4개 반으로 운영하여 1개 반에 15명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무료)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중앙신협은 지난 7월 25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지원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중앙신협은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어부바 멘토링, 1신협 1아동 후원,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용 제주중앙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주중앙신협은 제주도민의 행복한 삶의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의 화해와 상생의 합동 참배 9주년을 맞이하는 평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일은 제주4.3 희생자 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의 합동 참배일이며, 두 단체는 65년간 갈등의 세월을 멈추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손을 맞잡고 합동 참배를 진행해왔다. 이에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상징하는 초대형 규모의 음악회 「베르디의 레퀴엠」이 제주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레퀴엠(Requiem)은 기독교에서 ‘죽은 이를 위한 미사(위령미사)’에 연주되는 무겁고 침울한 예식 음악이며, 무덤에 잠자는 사람의 영혼이 최후의 심판 날에 천당으로 구제되어 들어갈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탈리아 낭만주의의 거장이자 베르디가 존경하던 음악가 로시니와 만초니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1874년 완성한 웅장한 규모의 곡으로 네 명의 독창자, 혼성 4부 합창, 대편성 오케스트라가 필요하며 연주 시간은 약 90분에 달한다. 이번 공연은 총 130여 명의 출연하며, 허대식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교수가 지휘봉을 잡는다. 또,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제주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공연 「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7월부터 시작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 '제주의 걸궁이야기' 연계 공연이며, 우리의 전통 국악을 힙합 비보이, 비트박스와의 협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13일(토), 10월 1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권은 무료이며, 8월 4일(목) 10시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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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13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28일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선흘 2리 거문오름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하여 현길호 제주도의원, 강만생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위원회 위원장,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변덕순 세계자연유산본부장 등이 자리에 참석하여 3년만에 열리는 제13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 탐방할 수 있다. 탐방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1시이다. 거문오름을 탐방하기 전,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 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주모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제주모아 놀이터’는 미술관 옥외정원의 조각 작품 감상, 옥외정원 지도 꾸미기, 펄러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작품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펄러비즈는 식품 포장용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을 소재로 하는 학습교구이다. 열을 가하면 녹는 특성을 이용하여 약 5mm 크기의 여러 가지 색상의 비즈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옥외정원 지도 꾸미기는 2014~2016년생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펄러비즈 만들기는 2010년생 이하와 2014년생 이하의 또래 집단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회당 15~2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전화, 방문 신청 받지 않음/교육비 무료) 옥외정원 지도 꾸미기와 펄러비즈 만들기는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별 교육 대상을 확인해야 하며 신청 완료 또는 교육 참여 이후에 재신청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에서 「제2회 서귀포 사계(여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무대공연과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기획전시로 나뉘어 개최된다. 전시 프로그램은 도내 외 작가 20명의 참여하여 서귀포시의 이곳저곳을 직접 바라본 스케치(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는 '서귀포 놀멍 보멍 쉬멍 그리다 展'를 진행한다. 미술작품으로 소통하고 더 나아가 도내 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의도를 가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서귀포시민으로 구성된 시민 예술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귀포의 여름 청춘을’ 공연과 서귀포시의 전문예술단체, 그리고 교류 협력 단체인 (사)한국예총 해남지회 회원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지난 25일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관저에서 제주도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 사진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정상기 사진작가의 # 308 작품을 중국 제주총영사관에 기증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왕루신 총영사를 비롯하여 풍사상 영사 그리고 사단법인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손희진 제주지회장도 자리에 참여했다. 정상기 작가는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사진 예술계 및 대중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작가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 사진이라고 보여지지않고 한 폭의 수묵화로 착각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법으로 정상기 작가만의 독특한 사진 예술세계를 표현하여 많은 미술평론가에게 주목받는 독특한 작가이다. 또, 지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민 공원 사랑채에서 진행된 제1회 국제명인, 명장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사진예술 부분 제1호 명인 수상했으며, 오는 1월과 2월에는 스웨덴과 프랑스 파리에서도 전시 계획을 갖고 있다. 왕루신 중국 총영사는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라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식물을 처음 보았으며 작품의 느낌이 수묵화 못지않게 아름답고 독특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