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의 대표 작품을 비대면 온라인 전시 플랫폼 ‘SSAM(Smart Seogwipo Art Museum)’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스마트 서귀포시 공립미술관(3개) 전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여, 올해 6월 사업을 마무리하고 테스트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8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을 대표하는 이중섭, 변시지, 소암 현중화 등 총 10인의 작가 작품 120여 점을 디지털 고해상도로 아카이빙하고,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여 코로나19로 제한된 관람여건을 극복하고 온오프라인의 통합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구축된 전시 플랫폼을 통해 관람하게 될 작품들은 8K급의 정밀 촬영을 진행하여 작품의 색상, 질감(마티에르), 붓 터치나 농담(濃淡)을 실제 작품만큼 사실적으로 구현됐다. 또한, 확대·축소 기능을 두어 전시장 보다 더 가깝고 세밀하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7월 29일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 서포터즈 ‘아트라이트’의 발대식을 했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서포터즈 ‘아트라이트’는 도민들이 문화예술 공연·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자 구성된 문화예술 응원조직이다. 발대식은 재단 관계자 및 문화예술 서포터즈 ‘아트라이트’들이 함께 향후 아트라이트 활동에 관해 얘기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수 이사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제주 문화예술계에 다시금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재단도 제주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아트 제주 2022’가 롯데호텔 제주 컨벤션홀에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Art Will Make Us Dream(예술은 우리를 꿈꾸게 할거야)'을 슬로건아래 진행되는 아트 제주는 여성과 흑인, 장애인, MZ세대 등 국내외 작가들이 세계적인 이슈를 다룬 1,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국내 대표적인 갤러리인 가나아트를 비롯한 총 30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분야 선도사업에 제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자립생활 주택 제공사업 및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보호자의 부재로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서비스 이용 사유 및 서비스 제공일(최대 15일, 연간 30일)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료 인하(평일/주말 서비스 이용료 동일), 긴급돌봄 이용에 따른 제출서류를 간소화(제출서류 없음)하고 있다. 장애인에게 단기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출장, 여행, 교육 참석 등의 사유로 장애인에 대한 돌봄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제주시에 주소를 둔 긴급돌봄이 필요한 전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 문의하면 이용 절차 및 이용료 등과 관련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 학교를 운영한다.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 학교는 도서관을 이용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아동과 지역 아동이 같이 협동하는 아동 통합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있다. 아동 통합 프로그램은 「다(多)같이 함께하는 연극 교실」은 초등 저학년(1~3학년) 15명을 대상, 「다(多)같이 즐거운 어울림 희망 교실」은 초등 고학년(4~6학년) 2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多)같이 즐거운 어울림 희망 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16:00(9차시 진행), 「다(多)같이 함께하는 연극 교실」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14:00~16:00(8차시 진행)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애월도서관은 소설에 담긴 제주의 기억과 미래라는 주제로 '2022년 독서 아카데미' 3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독서 아카데미 3부 강연은 차영민 작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문학작품 속 제주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제주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경험할 수 있는 문학 강연이다. 이번 강연에서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3주간 소설에 기록된 ‘제주 4.3’, ‘해녀’, ‘이주민’ 등 그동안 잊고 있었던 제주에 관한 여러 가지 소재를 통해 앞으로 살펴봐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 참여 희망자는 8월 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0명 선착순) 애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코로나19로 대면 실습이 부족한 안경광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여름방학 동안 시각관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경광학과는 향후 안경 관련 산업체의 변화에 빠른 적응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청년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 근무하는 산업체 인사에 의한 실무교육, 전문가 초청 특강, 직장적응훈련으로 연속되는 교육 프로세서를 구축·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지영 안경광학과 교수는 “매년 맞춤형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이 72.6%로 전문대학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 안경광학과(3년제)는 2023학년도에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제주오백장군 이야기를 담은 「태권무 한빛-제주오백장군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태권무 한빛-제주오백장군이야기」는 제주 창조 설화에 등장하는 설문대할망과 그의 아들들인 오백장군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태권도 창작공연이다. 국내 유일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들과 제주 유소년 시범단들이 함께 펼치는 종합예술공연으로, 국기 태권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리랑을 통해 가슴 깊은 곳까지 전해지는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체험 극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며, 울고 웃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공연은 8월 27일 토요일(오후 7시)에 개최하며, 8월 1일(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관람료 무료)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안전 체험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 현수막을 활용한 실천 메시지 부착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경각심 제고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대학생 자원봉사단 'I-P.O'를 모집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캠페인 기획, 아동 권리 증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Y신협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지역 12개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체를 방문해 '2022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결연식을 맺고 소상공인 업체에 상품권 각 20만 원씩 240만 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2022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은 신협과 소상공인이 결연을 맺어 각종 홍보 및 판촉지원, 금융관련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정부 지원제도 및 정책 안내와 더불어 영업과 관련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혜숙 제주Y신협 이사장은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조합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Y신협은 현재 3개의 자가 점포와 조합원 1만4000여 명에 이르는 도내 굴지의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