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오페라 클래스 교육프로그램과 연계된 공연인 리얼리티 오페라 '여인의 향기' 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공연 제작자 및 연출가로 활동 중인 성악가 김현동의 해설로 소프라노 이은희·이지혜, 테너 지명훈, 바리톤 석상근과 피아니스트 김이레가 호흡을 맞춰 비제 카르멘 中 <투우사의 노래>,<꽃노래>, 벨리니 카풀렛가와 몬테규가 中 <아아 몇 번인가>,푸치니 토스카 中 <별은 빛나건만> 등 오페라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인다. 공연은 9월 4일(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전석 무료이다. (8세 이상 관람가) 공연 예매는 8월 25일(목) 10시 서귀포시-E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8월 27일 대정읍 하모 해변에서 「2022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야해(夜海)페스티벌은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8회까지는 서귀포시 동부 표선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원 제한이 있던 지난해에는 서귀포 도심 내 자구리공원에서 개최, 올해는 처음으로 서귀포시 서부지역 해변에서 열린다. 야해(夜海)페스티벌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색적인 서귀포의 밤바다 풍경과 음악 공연을 접목한 야간 이벤트로 진행되며, ‘사우스카니발', ‘장필순’, ‘경서예지’, ‘신기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야해페스티벌은 ‘야해(夜海, 밤바다)라는 브랜드를 형성하며 서귀포의 해변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방문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여름인 야해(夜海)페스티벌 외에도 가을에 또 다른 야간관광이벤트인 ‘야호(夜好)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공연 제주팝스오케스트라 『뮤지컬 넘버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공연에서는 제주팝스오케스트라와 체스싱어즈, 도내 외 성악가들이 함께 유명 뮤지컬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엘리자벳' 등의 넘버 1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객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관객 소통형 공연으로 해설자가 곡을 소개하고, 무대연출을 가미하여 관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연에 몰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은 9월 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 사전 예약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무더위로 지친 도민들이 한여름 밤에 아름다운 뮤지컬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길 바란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7월 8일 진행된 '제3회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에서 제주관광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과 2학년 박병진(대상), 현진규(우수), 1학년 김세훈(장려상) 학생이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3회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이공계 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시상식은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수상한 학생들은 중소기술 육성사업을 통하여 고등학생 때부터 CAD 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제주관광대학교에 진학하면서 기계설계 과정 평가형 훈련과정을 받고 있다. 대상을 받은 박병진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기계설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으며, 본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오는 9월 13일부터 20개 학과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뷰티디자인과에서 특성화고와 연계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대학교 진로취업센터에서 주관하여 특성화고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관광대학교에 우수한 교수 및 강사진을 파견하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뷰티고 학생 42명이 발 건강관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4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예선 산학협력처 처장은 “매년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베풀수 있어서 행복하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때 고등학교 연계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대학의 입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2021년도에 제주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생 100여명을 초청하여 교육 인프라 체험 프로그램 진행하는 등 매년 특성화 고등학교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감상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미술세계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감상형)에 선정된 사업이다. 「미술세계사」교육은 장은미 강사를 초빙하여 유럽의 미술 세계사와 한국의 근대 서화 등 각 나라의 역사, 지리, 문화를 연계하여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이해하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문화적 소통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6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10월 5일(수)~11월 9일(수) 매주 수요일 1기(오전 10시), 2기 (저녁 7시) 2시간씩 6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기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 해녀 문화의 다양성에 기반한 축제형 마을 브랜드 공연 육성을 위한 '2022년 해녀 문화예술 지역 특성화' 「마을 브랜드 공연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주 해녀 문화예술 지역 특성화 사업은 공연예술 단체가 마을어촌계와 협력하여 해당 마을의 다양한 연구, 교육 등을 통해 마을만의 스토리가 담긴 공연을 제작, 발표의 시간을 갖는 축제형 공연 육성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3개의 공연 단체와 3개의 마을어촌계가 협업하여 준비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8월 20일에 놀이패한라산-북촌리어촌계의 「뒷개 할망 춤추다」, 8월 27일 극단이어도-협재리어촌계 「협재리 트위스트」, 마지막 9월 24일은 사우스카니발-고내리어촌계 「까파치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쇼케이스가 끝난 후, 본 공연은 9월 말 해녀 축제 기간 전후 북촌리, 고내리, 협재리 각 마을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희)는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과 협력하여 지난 17일 식생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정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든든한 도시락 나눔을 지원하고자 ‘사랑나눔 밑반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생활고로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거나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시락 나눔을 실시해 식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는 거 같아 고마워요. 이렇게 생각해 주고 챙겨주시니 밥을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를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정적십자봉사회는 “이웃들에 행복한 미소를 보니 정말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밥이라도 든든하게 먹고 힘을 내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 좋겠어요”라고 보람을 전했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웃 주민들을 위해 밝게 웃으며 헌신하시는 대정적십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을 위한 복지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정적십자봉사회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 2011년에 창단한 단체로, 이번 연주회는 2019년 제8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 이후 약 3년만에 개최되는 연주회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정석 지휘자가 지휘를 맡으며 베르디의 대표작인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다단조 ‘운명’, 마르케스의 단존 2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이후 ‘레미제라블’과 ‘오페라의 유령’, ‘타이타닉’ 등 세계적인 명작들의 OST를 단원들의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협연으로 제주 출신 소프라노 유소영이 함께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제주춤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8월 20일(토)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주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됐다. 1기 수강생은 제주도립무용단 단원 김민영 강사의 지도로 한국 춤의 기본동작으로 만들어진 '춤 기본'과 '이어도사나'를, 2기 수강생은 제주도립무용단 단원 고범성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여인의 심정을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제주...바다의 노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전·현직 단원들이 특별출연하여 '진쇠춤'(박성환, 김화영), '이음'(이승현, 황지원), '本(본)'(신희경), '부채산조(여인의 향기)'(양희숙), '엄옥자류 살풀이'(고범성) 등 수준 높은 한국무용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 전체관람가로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