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공연을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9월 3일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은 소아베 피아노 앙상블의 두 대의 피아노가 노래하는 '지난여름 이야기' 공연으로 ‘드뷔시’의 <꽃의 왈츠>, ‘아렌스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과 2번 실루엣>, ‘인판트’의 <안달루시아 춤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어 9월 17일 시리즈 두 번째 공연 트리오 디오, 제주 앙상블 준의 '여름의 끝을 잡고', 10월 1일 시리즈 네 번째 공연 제주오페라단의 컴파운드 오페라 '바다로 간 산신령', 10월 8일 시리즈 마지막 공연 퍼커셔니스트 오승명의 'Sonority'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8월 30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예매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2 제주음악제 「돌」의 두 번째 공연을 9월 1일 개최한다. 2022 제주음악제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제주에서 진행되는 음악 축제이다. 2022 제주음악제 상반기 프로그램은 신춘음악회, 제주문화예술포럼,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음악회, 신인음악회, 제주-대구 교류음악회, 화해와 상생의 합동 참배 9주년을 위한 평화음악회 6회의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이번 2022 제주음악제 「돌」은 2022 제주음악제의 7번째 프로그램이며, 오랜 세월 동안 제주를 지켜온 제주의 돌 문화를 빗대어 고전음악의 가치와 역사를 되짚어보기 위한 공연으로, 헨델과 모차르트 그리고 베토벤의 명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날 출연진은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 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를 필두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제주 출신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삼다(三多)를 의미하는 하반기 남은 공연으로는 9월 23일에 2022 제주음악제 8번째 공연 「여자」, 10월 14일 2022 제주음악제 9번째 공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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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렌터카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빌리티 기반 여행 서비스 플랫폼 제시카는 레인보우모빌리티렌터카-레인보우오토와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차량 보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시카는 최근 제주도 지역소재 기업들과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으며, 레인보우모빌리티렌터카-레인보우오토는 기술 기반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제주도 관광객 및 제주도민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업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관광객 대상 렌터카 새벽·주간·야간 인수·반납 대행, 제주도 전역 렌터카 딜리버리, 안심 주차 번호 서비스, 제주도민 대상 차량 보관·관리·주차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승철 레인보우모빌리티렌터카-레인보우오토 대표는 "레인보우모빌리티렌터카와 레인보우오토는 O2O를 기반의 모빌리티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서 고객이 중심이 된 시공 초월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한신남 제시카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레인보우모빌리티렌터카-레인보우오토와 협력하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1위 최하영과 2위 이바이 첸(중국)의 초청 공연을 9월 16일(금) 저녁 7시 30분 개최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매해 분야(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를 달리하여 개최되며, 첼로 부문은 2012년도에 추가됐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은 두 번째 개최로 프랑스 연주자가 첫 해 1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한국인 최초로 최하영이 우승을 수상했다. 최하영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국 퍼셀 음악학교를 거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 브람스 국제 콩쿠르,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바이 첸과 함께하며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40등을, 최하영이 멘델스존 첼로 소나타 2번 라장조 작품번호 58등을 피아니스트 '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대극장 1층 1만 원, 2층 5천 원으로, 온라인 예매는 9월 6일(화) 오후 10시 서귀포시-E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권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는 탐라문화광장(북수구광장, 산짓물 공원 등) 일원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2022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는 각 가정 등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의 재활용 확산과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나눔 축제를 기획·추진한다. 축제 구성은 시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로, 일반 개인이나 가족 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하는 '또·랑 또·랑 재활용 물품 알뜰장터', 어린이·청소년이 직접 장터를 벌이는 '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이 운영되며, 중고 물품 나눔장터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행사장 기부함을 따로 설치하여 기부받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북수구 광장에서 폐목재를 활용한 벽걸이 소품 만들기 등 9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며, 산짓물 공원에서는 리폼 가구 체험 코너와 제주시민 업사이클 아카데미도 운영될 예정이다. 무대 행사로는 개회 퍼포먼스, 유명작가와 함께하는 제로 웨이스트 토크, 나눔 물품 즉석 경매, 퀴즈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책방과 함께 추진하는 「2022 책 치유 프로젝트 2」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2022 책 치유 프로젝트 2」는 지역 책방인 ‘안녕, 책방’과 공동 기획하여 책을 매개로 나의 마음을 돌보고 치유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책방지기와 함께', '책방지기의 초이스'로 두 가지로 나뉜다. '책방지기와 함께' 프로그램은 책과 향기의 만남, 낭독이 주는 선물, 작가와의 북 토크, 필사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자기 치유의 방법을 찾으며 내면의 힘을 기르는 시간을 가지며, '책방지기의 초이스'는 책방지기가 직접 큐레이션 한 10권의 추천 도서를 이아 살롱에 비치, 예술공간 이아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언제든지 추천 도서를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26일(금)부터 9월 1일(목)까지 이며,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예술공간 이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 이중섭 창작스튜디오에서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강민영 작가 개인전 「0504路」이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강민영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연꽃을 보며 인생의 다양한 인연들에 대한 사색이 담긴 그동안의 작품과 함께 「0504路」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 제목 숫자 '0504'는 작가의 생일로, 채워져 있지 않은 지금의 ‘0’을 시작으로 앞으로 작가만의 색이 담긴 작업을 하려 하며, 길(路)은 우연히 우리의 시선이 머무는 특별한 ‘공간’일 수도, 또는 과거와 현재가 오고 가는 통로, 삶의 기쁨과 슬픔 등 수없이 많은 감정들을 느끼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다. 이에 강민영 작가는 첫 개인전을 열며 앞으로의 작업도 자신이 느끼는 대路, 상상하는 대路, 발길이 닿는 대路, 숲의路, 바다路 다양한 작품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민영 작가는 “나의 그림은 ‘나’를 성찰하며 수많은 인연과의 관계에 대한 사유에서 연(蓮) 작업 시작이 되었고, 지금은 그런 인연들과 소통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업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장소가 주는 다양한 감정들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