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장행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은 지난 9월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사랑의 쌀 400kg(약 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후원한 쌀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지원되어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행우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아동과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많은 사람이 후원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행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은 쌍용자동차 행운영업소를 운영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으로 도내 나눔문화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장애인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2년 9월 2일 16시 부의장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청 총무과장, 특수교육담당, 제주의료원 장애인예술단 관계 공무원, 송수연 하음 오케스트라 단장과 학부모 등 15명이 함께 참여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대진 부의장은 지난 2020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제정되면서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는 장애인 예술단을 운영하면서 장애인들도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데,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경우 대부분 환경미화나 도서관 보조, 행정보조, 급식보조 등 단순보조 업무의 역할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했다. 이에 장애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휘되는 다양화되고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직업의 안정성과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의 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장애인예술단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김대진 부의장은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올해(2022년) 전국 교육청 최초로 장애인 예술단을 직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제408회 제주특별자치도 임시회 폐회중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재해위험지역인 산지천 남수각 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나섰다. 김경미 위원장은 “산지천 남수각의 경우 2007년 태풍 ‘나리’ 내습 시 건물 81동이 침수되는 등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곳이며, 이전 2003년 태풍 ‘매미’ 내습 시에도 침수가 발생한 곳으로서 태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호우 시마다 범람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서 이번 태풍 ‘힌남노’ 북상에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태풍 매미(2003년), 나리(2007년), 차바(2016년) 등에 버금가는 강력한 태풍이 될 것이라는 예상되고 있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특히 태풍 직접 영향인 5~6일에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 시간(제주기준 5일 19시경, 6일 오전 6시경)이 겹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해안가 저지대에 폭풍해일 주의보 내려진 상태이다. 또한 김경미 위원장은 “2007년 태풍 ‘나리’ 내습시 4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권 4·3특별위원장(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9월 2일 오전 10시 제주형 청년자율예산제도 도입에 필요한 2023년 본예산 편성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형 청년자율예산제도는 청년들의 제안한 정책들이 바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일정 규모의 풀(Pool)성 예산을 편성하는 것으로, 지난 7월 주요업무보고에서 한권 4·3특별위원장이 처음 제안했다. 풀(Pool)성 예산은 개별 특정 목적을 정하지 않고 한 몫으로 사업비를 편성해두는 예산으로,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사업들이, 해당 예산과목을 통해 당해연도에 바로 사업비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청년들이 스스로 실행해낼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자는 제안이다. 제도 설계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제13회 청년정담회 제주형 청년자율예산제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개최하여 청년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2023년 본예산 편성 계획이 구체화됨에 따라 제시된 청년당사자의 의견을 토대로 예산담당관 및 청년정책담당관 등 실무부서 간 업무협의를 위해 실무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60회 도립 제주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9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시, 브람스'란 부제로 모차르트 ‘극장 지배인 서곡 작품 486’, 삼마르티니 ‘리코더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제1번 작품 68’이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9월 7일부터 22일(17시)까지 사전 예약 신청해야 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어릴 적 음악 과목에서 배웠던 리코더라는 악기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되는 이색적인 무대를 준비했으니 관객분들이 많이 오셔서 좋은 경험을 하시길 바라며, 브람스 곡을 통해 깊어지는 가을날의 정서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서귀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소년 음악가 중 도내 전문 예술단체–청소년 음악가 연계 육성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9월 5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유망 청소년 음악가 육성사업으로 운영됐던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를 개편한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이거나 제주 출신(출생, 재학, 졸업 등)인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클래식 음악 부문(현악, 관악)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여자는 9월 25일 오후 2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은 전문 예술가의 개별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참여할 수 있으며, 마스터 클래스 이후 12월 17일 개최될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에서 전문 예술단체와 협연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의 예술단체와 청소년 음악가의 연계를 통한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인 육성 및 활성화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10일, 11일 '2022 추석 민속한마당'을 운영한다. 추석 민속 한마당은 9월 10일 오후 2~4시,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운영된다. 행사는 '놀이마당'과 '만들기·체험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마당은 윷놀이,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오징어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민속놀이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경연 대회 종목은 어린이 딱지치기(초등학교 4~6학년), 투호(초등학생 이상), 아빠 굴렁쇠굴리기, 엄마 팔씨름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연에서 이기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만들기·체험마당에는 추석을 기념하는 보름달 등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바람개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 게시글을 올리고 운영본부석에서 인증을 하면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추석을 맞이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속 행사를 준비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지난 8월 29일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2022년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을 제시한 ‘제주지킴이’가 대상(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제주테크노파크원장상)은 DITOR팀의 ‘확장현실(XR) 기술을 이용한 제주의 사라진 마을 또는 주거 문화 복원 프로젝트’와 강주나 팀의 ‘결혼 이주 여성들의 역량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통역 매칭 서비스 포켓 통역 애플리케이션’이 선정됐다. 우수상(제주산학융합원+제주대학교 LINC3.0)은 PASOLUTION팀의 ‘폐자원 업사이클링 홍보물 판매를 통한 지속이 가능한 친환경 생태계 조성’, 겹경사 팀의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오름 보존 실천 애플리케이션, 오름다움’이 수상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1차 서면 평가에서 통과된 10개 팀 중 5개 팀(대상 1, 최우수 2, 우수 2)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총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으며, 우수상 이상 수상작에 대해서는 디지털 사회혁신 참여 플랫폼(가치더함)과 연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민신협은 지난 8월 30일 제주시 늘푸른지역아동센터(용담동 소재)를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업무용 복합기, 청소기 및 공기청정기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민신협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통하여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경제 멘토가 되어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은 "방과 후에도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내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2022 제주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일상 회복! 책으로 보듬다' 전국민 사진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책과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회복하는 모습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독서인들이 책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 총 354점을 응모했다. 응모 작품은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심사로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소재 독창성, 대중 공감성 등을 종합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5점, 책사랑상 3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빛이 좋은 가을날 엄마와 은행나무 아래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은 '행복한 독서'가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나무찾기', '책 읽어주기', '제주숲 힐링독서', '책 읽는 즐거움', 'BOOK BUS출발'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은 2022 제주독서대전 3일간(9월 30일 ~ 10월 2일) 우당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