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둘째 날인 20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한권 의원, 김경미 의원, 김기환 의원, 홍인숙 의원, 강성의 의원, 5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한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제주 미래 비전 재설정 및 제주특별자치도 추진 방향, 대규모점포 개설 관련 지역경제 영향, 산지천 - 남수각 복개구간 침수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김경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고물가 시대 체감형 도민 복지 정책 추진, 제주특별법 복지 이양 사무,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초지 관리방안, 주민자치회 도입 관련 제7단계 제도개선 추진 현황, 취약계층 일자리 인턴쉽 제도 마련, 보편적 주거복지 제도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른 공동체 지원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좋은 일자리 지표 개발 추진계획, 삼양동․봉개동 주민센터 이전 계획에 대해 질문한다 김기환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도지사 공약,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민선 8기 투자유치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은 제3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지사에게 도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지난 9월 8일 도와 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 협의 제1의제 복지정책 공조와 관련하여 복지사각지대 구제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복지는 도민이 가장 필요한 민생정치의 영역이며, 가장 큰 정치의 바탕도 복지다.”라는 말과 함께 최근 제주노인들이 지가상승으로 인한 기초연금 탈락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김경미 위원장이 제시한 자료'표1'에 따르면 도내 기초연금 수급자격자(만65세 이상, 소득하위 70%)가 2012년 48,805명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도에 비해 25% 오른 2016년에 55,813명으로 7천명이 늘었으나, 기초연금 수급 비율은 감소했다. 원인으로 제주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급등한 결과라고 설명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공시가격 상승으로 해마다 기초연금 신청자가 몇백명씩 탈락하여 2021년 제주도 기초연근 수급률은 전국 최하위 15위를 기록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이러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첫째로 제주특별법 특례 적용에 대한 노력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특별자치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풍성한 성량과 다양한 오페라 캐릭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훈의 독창회가 열린다. 이번 독창회는 쾨테와 하이네시에 곡을 붙인 음악의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6개의 사랑노래와,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5번, 6번 곡과 라벨의 뒬시네를 향한 돈키호테의 곡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사랑의 묘약' 중 아리아 등 다양한 성악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반주에는 현재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음악코치를 맡으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은빛나가 맡으며, 현악 사중주 온 콰르텟의 특별출연, 이탈리아에서 오래 활동하다가 귀국한 소프라노 김은혜가 함께해 훨씬 다양한 음악을 준비했다. 본 공연은 9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불평등이 생기지 않도록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새로 이전된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디지털 체험존은 9월 19일부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디지털 체험존의 운영 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새로 단장된 체험존에서는 VR기기(오큘러스 퀘스트 2),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인바디(체지방측정기), 스마트폰 헬프데스크 등 이전보다 더욱더 다양해진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체험존에는 디지털 배움터 소속 서포터즈가 상주하며, 디지털기기 체험은 물론 스마트폰 헬프데스크 또한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정식 교육을 원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집 근처 배움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코디네이팅도 시행하고 있다. 제주디지털배움터 센터장 김남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의 불편함이 커졌다.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세대·계층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2022년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제주지역 운영기관에 지난 8월 3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9월 15일 계약체결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기존 15개소, 2022년 2개소를 신규 조성하였으며, 소셜캠퍼스 온 제주(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센터 및 입주기업관리, 성장지원센터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내 네트워크 구성 및 자원 연계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하며, 센터 조성 운영을 위해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입주 공간,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한 육성, 초기 창업기업, 사회적 경제 기업, 소셜벤처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사회적기업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교육 및 지원 등을 할 계획이며, 운영기관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관광대학교 교육관 3층, 4층 및 6층 일부에 들어선다. 이번 개소 예정인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처음 설치되는 것으로 사회적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초청 리사이틀 「백건우와 그라나도스-고예스카스」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본 공연에서 스페인 출신의 대표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를 연주할 예정이며,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는 스페인 화가인 프란시스코 고야의 전람회를 본 후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구현해낸 작품으로, 그라나도스가 남긴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관람료는 유료 공연이며, 좌석별 금액이 다르다. 관람 예매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티켓 예약은 9월 19일(오후 2시)부터 할 수 있다. 제주아트센터는 “‘백건우와 그라나도스-고예스카스’ 공연을 통해 이국적인 감수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5년이 된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여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하반기 동안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는 도서관 이용·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아동과 지역 아동이 같이 협동하는 아동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에 아동 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인 「손으로 그리는 만화 캐릭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손으로 그리는 만화 캐릭터」는 연필, 색연필, 붓펜 등 다양한 필기구를 활용하여 지역 및 다문화 아동 스스로 캐릭터를 창작하고 그려보는 만화·캐리커처 프로그램으로, 총 4회로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누구나 다양한 공연과 천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2년 제주별빛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10월 1일(토)과 2일(일) 이틀간 진행된다. 10월 1일(토) 오후 3시 TV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했던 NASA(미국항공우주국)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하여 'NASA, 달 그리고 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개그맨 정범균의 사회로 싱어송라이터 예람, 윤숭, 여유와 설빈 등이 출연하여 가을밤과 제주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 및 마술 쇼를 진행한다. 10월 2일(일) 오후 1시 30분 별자리 컵 만들기, 페트병 망원경 만들기, 과학실험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과학 체험, 오후 7시에는 달, 목성, 토성 등을 망원경으로 관측하고 직접 찾아볼 수 있는 관측회를 운영한다. 「2022년 제주별빛이야기」 행사의 강연과 콘서트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과학 체험은 유료이다. 강연과 콘서트는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에서 9월 20일(화) 오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단, 강연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만 참여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공연을 오는 10월 14일, 15일 양일간 3회 개최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뮤지컬 배우 박유덕, ‘니콜라이 달’ 역에는 정동화, 임병근, 유병재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유료 공연으로, 관람 예매는 10월 5일(수) 오전10시 서귀포시-E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가이다. 문화소외계층*(객석 30%)은 9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로 전화접수 후 증빙서류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 문화소외계층: 수급자, 자활급여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따른 보호대상자, 65세 이상 경로, 읍면지역 거주자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6일간, 33명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질문 첫날인 19일, 제409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정엽 의원, 양병우 의원, 송창권 의원, 이승아 의원, 강충룡 의원, 강동우 의원, 6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이정엽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민선 8기 인사정책에 대하여 질문한다. 양병우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알뜨르비행장과 송악산 일대 보전 및 주민상생방안, 호국원 전사자 안장, 의료 취약지 민관협력의원·약국 유치 사업 운영 및 확장, 제주지역 1차 산업 현안 사안, 노인 기부채납 토지 활용 향후 대책, 영어교육도시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및 대책에 대하여, 송창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민선 8기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공약 사항,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추진,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친환경 양돈산업 정책 추진, 렌트카 수급조절, 도전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