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봉직 의원(애월읍 을, 더불어민주당)은 9월 22일 제5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스마트 그린 15분 제주' 조성 공약과 관련하여 행정서비스도 1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장소” 설치를 제안했다. 강봉직 의원은 “ '스마트 그린 15분 제주'와 관련하여 읍면지역에 생활권 중심의 거점 복합문화공간을 2026년까지 연차별로 사업비 200여억 원을 투입해 12개 읍면지역에 조성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구체화되는 등 읍면지역 거주 주민들이 진정 15분 안에 의료, 문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삶의 질이 제고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 밝히면서 “하루 하루 불편을 겪는 읍면지역 주민 입장에서는 '15분 도시 제주'의 완성을 기다리는 것은 상당히 고통스러운 일로, 문화, 복지서비스는 물론이고 가장 밀접하게 생활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행정서비스 조차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우선적으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15분 제주'를 추진하면서, 읍면사무소 조차 15분 이내에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읍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마지막 날인 22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김대진 의원, 한동수 의원, 원화자 의원, 강봉직 의원, 김창식 의원, 5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김대진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지급에 대한 견해, 제주도립예술단 악기 관련 비용 전액 단원 자부담 관련,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공영주차장 유료화 관련, 제2동홍 119센터 건립 관련, 의료 소외지역(의료취약지) 서귀포시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에 대해 질문한다. 한동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소득 불평등 관련, 에너지 빈곤 관련,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처우 관련, 도남동 분동 관련, 시민복지타운 활용에 대해 질문한다 원화자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제주미래비전 관련, 제주형 자치분권 관련, 원도심 주차문제, 사회복지 전달체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마련, 화북천 옛물길 복원 관련, 지역화폐 탐나는전 관련, 신산공원 활용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강봉직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균등한 행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안경광학과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콘택트렌즈 전문인력양성’이라는 학과 특성화 계획에 따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전문 인사 특강을 진행했다. 콘택트렌즈 전문 산업체 ㈜스타비젼 오렌즈 부회장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날 특강에서 안경과 콘택트렌즈 분야에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강조했다. 또, 오렌즈 아카데미를 통한 기업 성장 원동력 및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최지영 안경광학과 교수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시각 관리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취업 준비와 실무역량 강화를 통하여 다양한 우수기업에 취업할 것을 기대한다"며 기대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간호학과는 지난 9월 3일 모유비누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학과 전공동아리 ‘브라보 쭈쭈’ 활동의 일환으로, 전주 수제 비누 배움터인 '올어바웃솝'에서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하예빈 강사의 CP 기법, 모유비누의 효능에 관한 이론교육 후 모유비누를 제작했으며, 이날 제작된 모유비누는 6주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모유를 기증해 주신 어머니께 전달할 예정이다. 고현주 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동아리에 가입했을 때부터 기대했던 활동이었는데 직접 해보니 기대 이상이었고, 모유의 소중함을 알려주시고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증을 해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기관평가인증,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 LINC3.0, 일반재정지원대학 등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20개 학과 신입생 모집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2 제주음악제 「여자」 공연을 9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지원 축제로 진행되는 제주음악제 「여자」는 2022 제주음악제의 8번째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황제’, 슈베르트의 ‘바위 위의 목동’ 등 제주 여성의 진취적이고 당찬 음악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음악제의 출연진은 모두 제주 출신 여성 음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아노 오성심(제주한라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 김수현(브랭섬아시아 출강), 신수경(제주국제관악제 전속 영어MC), 강스텔라(베가피아노트리오 대표), 타악기 구수빈(오퍼커션앙상블 단원), 바이올린 김효정(제주대 음악학부 부교수), 김진이(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비올라 김세연(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첼로 김여정(제주대학교 출강), 제주권사합창단과 연·노형여성합창단이 무대를 함께한다. 오능희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야무지고 진취적인 제주 여성 음악인이 합심하여 만든 무대에서 제주의 강인함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속 세계자연유산의 의미와 제주 화산섬 탄생의 비밀을 찾아 나서는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개최가 이제 약 5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자연유산 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은 오는 10월 1일(토)부터 16일(일)까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브랜드를 높이고 문화·예술·관광·교육을 접목한 모범을 제시해 2022년 세계유산축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도 경상북도 안동·영주, 수원특례시 수원화성과 함께한다.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축전의 지속성과 '제주다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을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상징성을 가지고, 가치보존과 가치확산이라는 목적 아래 문화·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 체험, 전시, 공연,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프로그램으로는, △불의 숨길을 만나는 ‘세계자연유산 워킹투어' △다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보자기 마음 아티스트 회원전 「다시, 보(褓)다」가 오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전시회 「다시, 보(褓)다」는 제주지역 보자기 아티스트 7명이 함께 참여하여 한복과 자투리 천을 이용한 보자기 아트 업사이클링 전시회이다. 또한, 9월 24일, 25일 보자기를 활용한 전통 놀이 체험,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보자기 아트 체험을 진행하며, 자투리천제기차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문선 대표는 “제주의 오래된 정일품 한복점이 폐업하면서 나눠 주신 옛 낡은 한복과 자투리 천으로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기후 위기에 대비한 업사이클링 보자기 아트전시회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필 환경 시대에 제주에서 보자기로 만난 작가들이 제주만의 보자기를 연구하고 제주가 가진 보자기의 매력을 만들고 보자기가 가진 친환경적이면서도 소박하고도 품격있는 아름다움을 이번 업사이클링전시회로 알리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자기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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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정문화회관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세 번째 공연으로 오는 10월 1일 제주오페라단의 컴파운드 오페라 「바다로 간 산신령」를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컴파운드 오페라는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를 발췌하여 새로운 대본에 따라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하는 오페라의 형식으로 기존의 오페라에 흥미와 긴장감을 더하여 오페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한 작품이다. 컴파운드 오페라 「바다로 간 산신령」은 오페라 춘향전 중 사랑가,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나비 부인 중 어느 개인날, 라 트라비아타 중 프로방스의 바다와 땅,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 다양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제주의 설문, 산방, 대정, 모슬, 수애기 등의 지명과 연결하여 연주하며 변사의 해설이 가미된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9월 27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1998년 창단된 제주오페라단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리골레토’ 등의 그랜드 오페라 공연과 ‘오페라 아리아의 밤’, ‘오페라 갈라 콘서트’, ‘콘서트 오페라’ 등의 공연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신례1리공동목장조합이 주관하고, 신례1리 마을회가 주최하는 '신례1리 제주메밀꽃축제'가 개최한다. 본 축제는 오는 9월 23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신례리공동목장 일원(신례리 산 12-2)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는 제주메밀꽃축제는 이승악오름 일대 파종한 메밀들이 축제 기간 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메밀꽃길 산책, 향토음식 체험, 이승악둘레길 탐방, 목장길 산책, 향토 음식 만들기, 마을 여행 예촌 속살 엿보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길트기 공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예술공연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 및 어린이 사생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양수봉 신례1리 이장은 “유독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해진 9월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축제장에 방문하여 새하얗게 수 놓인 메밀꽃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