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9월 27일 행정자치위원회 제409회 1차 정례회 2021회계년도 결산심사에서, 공익제보 활성화와 공익제보자 신분보장 및 신변보호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감사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결산심사에서 ‘부패방지지원센터 공익제보 현황자료’를 인용하며 “2019년 21건, 2020년 31건, 그리고 2021년 38건으로 해마다 공익제보 건수가 증가하는 반면 제보자의 신분보장이나 신변보호를 위한 조치 사례는 2016년 이후 단 한 건도 없었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오영훈 지사 역시 횡령‧배임죄 관련 공익제보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고, 국민 생활안정과 깨끗한 사회풍토 확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제주도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제주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제주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감사위원회가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 위원들은 27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서귀포시 통합돌봄 '공유공간 한누리', 서귀포의료원, 헌혈의집 서귀포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추진 및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을 살펴본 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자 진행됐다. 새로운 복지화두인 공유복지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통합돌봄 '공유공간 한누리'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간 돌봄공동체 운영현황을 살펴보며, 이어 방문한 서귀포의료원에서는 서귀포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는 의료진을 비롯한 근무자분들을 격려하고,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보편적인 의료이용을 보장하고, 필수의료 보장과 효과적 전달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의 역할과 가능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마지막으로 방문한 헌혈의집 서귀포센터는 지역 헌혈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20년 만에 재 개소된 곳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최초 헌혈의 집으로서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 마련과 헌혈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귀포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당부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의 의견 청취를 통해 소통하여 방향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책을 통해 길을 찾는 행복한 일상을 책과 함께 꿈꾸자는 뜻에서 ‘다시 찾는 일상, 책!’ 슬로건 아래 「2022 제주독서대전」이 개최한다. 「2022 제주독서대전」은 축하 행사, 북페어, 체험, 포럼, 공연, 전시, 제주어동요제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국단위 출판사, 동네 책방, 서점 등과, 제주작가회의, 제주문인협회,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80여 개의 독서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하며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한다. 「2022 제주독서대전」 프로그램으로는 9월 30일 제주독서문화포럼, 10월 1일 북콘서트 및 추억의 CM송 메들리 공연과 창작시극 공연, 10월 3일 북콘서트 및 음악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체험 마당으로 독서단체·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20여 개의 독서체험한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시 동네 책방 도서전, 독서사진전, 제주도서, 환경 도서 등 특화도서전이 진행되며, 본관 로비에서는 전국의 60여 개 출판사, 서점, 책방들이 참여하는 사서방(출판사·서점·책방) 북페어가 진행된다. 「2022 제주독서대전」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국의 독서인들이 위해 방송사, 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 영화를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이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애월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애월도서관의 '애월시네마'는 농어촌 지역주민 문화생활 향유 및 가족단위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도서관이 보유한 최신의 영화 콘텐츠를 활용해 운영 중이다. '애월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애월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10월 상영작으로는 10월 5일 '아기배달부 스토크', 10월 12일 '굿 다이노', 10월 19일 '마이펫 오지', 10월 26일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으로 구성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일)는 추자의 맛과 멋을 대내외에 알리고 금빛 풍요와 어민들의 안전 조업, 풍어 만선을 기원하는 '제14회 참굴비 대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자면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식은 10월 1일(토,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는 ‘특별한 보통날의 일탈! 추자도 참굴비대축제 탐험’라는 주제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어선 퍼레이드 및 고삿밥 나눔 행사, 바늘 대치기, 그물 엮기, 갯바당 바릇잡이, 지인망(후릿그물) 고기잡이 체험, 가족 낚시 대회 경연, 맨손 고기잡이, 추자 올레길(18-1코스, 18-2코스) 등 체험 행사와 문화 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정기여객선 외에 퀸스타 2호를 증편하여 운항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독모임인‘기독신우회’가 9월 26일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본격 출범했다. 제주도의회 기독신우회는 회장에 현길호 의원, 부회장에 강하영 의원을 중심으로 강성의 의원, 강충룡 의원, 김경미 의원, 송영훈 의원, 송창권 의원, 양홍식 의원, 오승식 의원으로 구성됐다. 제주도의회 신우회는 크리스천의 삶을 실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으로서 의정과 제주․기독교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11대 의회에 창립됐으나 코로나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이날 함덕교회 정용식목사님은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비록 정당은 다르지만 도민과 이웃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회장 현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과 더불어 신우회 회원간 우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일꾼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마지막 날인 26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오승식 의원, 강연호 의원, 양영식 의원, 강경문 의원, 김황국 의원, 5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오승식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 미래교육에 대한 교육감 견해, IB학교 운영 방침, 동부지역 특수학교 시설 및 특수교육원 설치, 도내 전 학교 다목적체육관 설치, 급식실 개선, 제주형 고교학점제 추진 관련, 독서교육 강화 방안, 통학로 안전문제 해결방안, 학력 향상, 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질문한다. 강연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IB 교육 관련, 자율학교 운영, 교권침해 심각,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효과와 한계, 사교육비 경감 대책 효과 미흡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양영식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IB학교 확대 적용 및 성공적인 운영, 수학교육 혁신 방안으로 수업혁신을 요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요구, 제주정체성 교육 활성화 추진 방안, 제주학생문화원 서부분원 설치 요구,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및 이설에 대해 질문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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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와 광주의 교류 공연 「오매! 국악마씸」공연을 진행한다. ‘오매’는 전라도 감탄사로, ‘자나 깨나, 언제나’라는 염원과 오매불망의 의미가 담긴 단어이며, 제주 방언 ‘마씸’을 더해 제주와 광주 두 지역의 교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공연명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단장 부재호), 광주시립창극단(김규형 예술감독),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한상일 지휘자)이 출연한다. 공연 1부는 광주시립창극단의 다양한 연희놀이와 길놀이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제주도립무용단이 나라의 안녕과 평안을 비는 진쇠춤과 축연무, 광주시립창극단의 단막창극 ‘심봉사 황성 가는 길’, 소고와 즉흥적인 춤사위의 멋이 조화를 이루는 ‘입 춤 소고’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연 2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관현악곡 ‘민요의 향연’,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사물놀이 협연 신모듬 3악장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