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설문대가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제주' 「2022 청춘마이크 제주 뮤직 페스티발」가 다시 개최된다. 「2022 청춘마이크 제주 뮤직 페스티발」는 9월 초 태풍으로 인해 이호 테우해변에서의 무대가 연기되어 9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야외무대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뮤직페스티발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연은 청춘마이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춘마이크 제주 인스타그램과 ㈜설문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 청춘마이크 제주는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2팀의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로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제19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제주도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 문화재를 직접 보며 느낀 감동을 자신의 눈높이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해봄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박물관이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부대행사로 색 필름을 활용한 종이 액자 꾸미기, 시간 우체통 편지쓰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정원 잔디밭에서 재즈 뮤지션 재스민, 싱어송라이터 한빈, 류준영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부(6세~7세)와 제주도 내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어린이이며, 당일 현장에서 도화지(4절, 8절)를 제공한다. 단, 도화지 외의 필요 물품(수채물감, 크레파스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대회는 오는 10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시실과 야외에서 진행되며, 대회 참가 신청서 접수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12일(수)까지이다. 대회 접수 방법은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대회 수상작 발표는 10월 18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28일 의장실에서 물질하다 의식을 잃은 동료 해녀를 구해낸 우도 해녀들(윤순열, 양수자, 강수선, 장숙희)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도면 오봉리 어촌계 소속인 이들은 지난 9월 7일 물질을 마치고 뭍으로 나오다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물 위에 떠 있는 동료를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낸 바 있다. 특히, 현재 우도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중인 양수자, 윤순열 씨는 떨어진 체력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동료 해녀를 직접 육상으로 옮긴 후 심폐소생술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학 의장은 “동료 해녀가 의식이 없을 때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하여 동료의 생명을 구한 고귀한 행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현재 고령화되어 있는 해녀들의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가 제주 청년의 날을 맞아 지속이 가능한 제주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시 되는 친환경 ESG 개념을 제주지역 청년 및 기업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접근하는 ESG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ESG Festival 행사에는 관광학부의 리조트카지노 경영학과와 의료보건학부의 안경광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친환경 ESG 기업 대학생 서포터즈단이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친환경 단체 및 기업과 연계한 ESG 특강, 친환경 활동사진 전시 및 친환경 ESG 캠페인(내 화분을 부탁해) 등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제주관광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ESG 기업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제주도 내·외 ESG 활동을 친환경 단체 및 기업과 함께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교 LINC3.0 사업단 장예선 단장은 앞으로 제주의 지속이 가능한 ESG 환경을 위해 제주관광대학교가 제주 청년 및 친환경 제주기업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상신협은 지난 23일 어부바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제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이들 스스로 구매계획서를 사전에 작성하고 예산안에서 합리적으로 물건을 비교·구입하는 과정을 통해 시장경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병식 제상신협 이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 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윤성재 작가의 개인전인 「미확인 탐사선 프로젝트」가 개최된다. 윤성재 작가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손수 만들어낸 미확인 탐사선은 지난 9월 8일 첫 항해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 탐사선을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중에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디어아트 '오션 카트맨' 상영, 해양쓰레기물 오브제 전시, 다국적 해양쓰레기 슈퍼마켓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5시 전시장 야외 고지불턱에서 진행되며, 공연팀으로는 ‘바다북밴드’가 참여한다. 윤성재 작가는 “인류와 자연은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서로 공명한다는 것이다. 물질의 성장에 비해 우리의 정신세계는 그만큼 성숙하지 못한 것 같다. 철학이 깊어지고 관련 산업이 변모하면 희망적 대안이 나오지 않을까"라며, “환경운동가나 연구자는 아니지만, 예술의 형태로서 콘텐츠를 만들어 지속해서 소통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지난 9월 1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지점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고동숙 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재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향상 및 항공운송 서비스와 항공 보안 검색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5월 한국공항공사와 산학협력을 맺고 상호정보공유 및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생들에게는 항공 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항공 서비스로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항공 서비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의 관광산업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기관평가인증,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 LINC3.0, 일반 재정지원 대학 등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10월 6일까지 20개 학과 신입생 모집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여성작가 발굴·지원 기획전을 9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한다. 많은 여성 미술인들이 작품을 전시하는데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력이 단절된 여성 작가들이야말로 재정이 열악한 실정으로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여성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에 도움을 주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설치(비치코밍), 한국화, 서양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게 활동하고 있는 박성례, 정민숙, 문성은 작가의 작품이 3부에 걸쳐 전시될 예정이다. 1부 '조각난 바다(9월 30일-10월13일)' 박성례 작가는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한 설치 작품을 통해 예술적 실천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면서 우리의 삶과 자연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2부 '마음바다 바당(10월 17일-10월 30일)' 정민숙 작가는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인 바다와 바다생물들을 마음 가는 대로 그려내며 선과 색의 조화를 통해 해녀였던 어머니와 할머니의 사랑, 풍요, 행복 등의 감정을 화폭에 담아내었다. 3부 '제주 풍경과 사람(11월 1일-11월 14일)' 문성은 작가는 항상 주변에 있어 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의 가을철 대표축제인 '제6회 제주밭담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제주 밭담은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4년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소중한 자원이다. 밭담 축제는 그동안 동부지역에서 개최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서부지역으로 장소를 옮겨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과 수류촌 밭담길 일대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수류촌 밭담길 걷기와 어린이 밭담 체험, 굽돌 굴리기, 밭담 쌓기, 밭담 그리기 대회, 밭담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과 경연, 전시, 공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밭담 홍보관과 6차산업 홍보관, 밭담 마켓, 플리마켓 등 소소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밭담축제는 돌 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문화-관광을 접목한 제주형 6차산업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지난 21일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및 운영, 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협약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기관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업무 협력에 필요한 모든 사항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장예선 제주관광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현재 제주관광대는 기업과 산학협력체결를 맺고, 주문식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우수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대학의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ESG서포터즈 활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이번 협약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관호 (재)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센터는 제주도 내 장애인 창업 기획을 지원하는 역할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등 추가로 특화된 부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센터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