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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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9일 오후 4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의정활동 및 협력사항 발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제주도의회(농수축경제위원회)와 서울특별시의회(기획경제위원회)가 의회 전문성 강화 및 역량 제고를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 하고 상호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는 제주산 농산물에 대해 유통물류비 관련 가격 경쟁력이 악화되는 현실에 대해 협조요청 했으며,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강연호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의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 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의정활동 및 협력사항을 발굴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자”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9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관 2021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 검사를 실시했고, 그 중 도민안전실에서 2021년도에 실시한 법정계획 보고서 허위근거 명시 등 부실 용역이 도마 위에 올랐다. 관련하여 이상봉 의원은 “2020년에 시행된 '기반시설기본법'에 따라 도에서는 관련 법정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175백만원을 집행하여 지난해 12월에 완료했다. 그러나 보고서 내용을 보면, 관련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법적근거에 제주도에 없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를 명시했다. 이 조례가 현재 있는가?”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강동원 도민안전실장은 “관련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 예정인 조례를 보고서 수록 된 것으로 파악됐다. 미쳐 살펴보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병우 부위원장은 “없는 조례를 법정 계획에 명시한 것은 명백히 잘못이다. 또한 관련 계획에 따라 기반시설 관리대상을 법에 근거하여 도로, 항만, 수도, 하수도, 어항, 하천, 해양으로 명시했으나, 제주의 경우 재해예방을 위한 저류지와 우수처리시설(우수관로, 배수로)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노사민정협의회는 9월 29일, 30일 제주시 일원에서 노동권 보호에 취약한 제주지역 청년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한 ‘청년 근로자 내 권리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청년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기초 노동질서 및 노동상담처 등의 정보를 담은 핸디북 크기의 '2022 기초 노동질서, 핵심만 모아봄!' 리플렛을 현장에서 배부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리플렛에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 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의 핵심 내용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활용 방안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도민 대상 노동법률상담, 취업 상담, 심리 상담 등의 정보를 청년 근로자들이 취업 준비를 하거나 일터에서 어려움에 부닥쳤을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한편, 제주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발전재단 공모 사업인 2022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노사민정 모다들엉, 일하기 좋은 제주’를 슬로건으로 노사갈등 조정·중재단 구축 추진 간담회, 노사갈등 조정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사회초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2019년 독립유공자로 인정된 故배두송 선생의 제주호국원 안장 문제에 대한 점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故배두봉 선생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지난 2019년 독립유공자로 인정된 인물로, 지난 9월 13일 4.3 유족들이 청구한 6개의 재심사건을 잇따라 심리해 무죄를 선고받은 인물이다. 현지홍 의원은 “故 배두봉 선생이 ‘제주호국원’에 안장하려고 신청했지만, 4.3에 연관됐다는 이유로 아직 심사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면서 “관련 법령을 다 살펴봐도 故배두봉 선생이 제주호국원에 안장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라며 조목조목 지적했다. 현 의원은 “독립유공자분에게 발생하는 사안들이 당사자 또는 유족분들이 스스로 감당해야 할 몫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독립유공자분들이 국가에 대한 희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몫에 대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제주보훈청의 적극적인 개입과 역할 강화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용복지 연구공동체 포럼'이 29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포용복지 연구공동체 포럼'은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였으며, 대표는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이 각각 선출됐다. 이경심 대표의원은 “도민 누구나 배제되고 소외됨이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포용적 복지 제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 하겠다.”고 했다. 연구단체에는 이경심(대표), 김대진, 송영훈(부대표), 강성의, 김경미, 김창식, 박호형, 양병우, 양영식, 정이운 의원 10명이 참여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9월 29일(목) 제409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과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을 현장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축협 관계자들로부터 공판장 현황을 듣고,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부산물 및 오·폐수가 처리되는 과정을 확인하는 등 현장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주시 농수축경제국장, 제주축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의 현장간담회를 갖고 공판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폐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판장 시설의 개보수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제주 청정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 발표행사 참석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을 방문하여, 제주 청정수소 기본계획 마련에 따른 '청정수소 글로벌 허브 추진계획'과 국내 최초 12.5MW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소차 전시 관람 등을 하며 신재생에너지사업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강연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기획공연 「제주에 불어오는 신바람, 풍(風)류대장」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에 불어오는 신바람, 풍(風)류대장」에는 국악 경연프로그램인 풍류 대장 탑(TOP) 5에 빛나는 서도밴드, AUX(억스), 이상이 출연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프로그램인 풍류 대장 최종 결승에서 ‘서도밴드’는 조선팝의 창시자라는 타이틀로 1위를 차지했으며, ‘AUX(억스)’는 3위에, ‘이상’은 5위에 올라 현재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10월 22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유료이다. (인터파크 회원 아이디 당 4매 예매 가능)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는 최근 숲 교육에 대한 큰 관심에 발맞춰 숲과 행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7일, 8일 '제11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퍼시픽호텔과 한라생태숲에서 열리며, 제주도 주최하고 ㈔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가 주관한다. 10월 7일에는 퍼시픽호텔에서 ‘한국 숲유치원 10년, 미래 10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 ‘숲과 함께라서 행복해’, ‘곶자왈과 이끼’ 등 5건의 사례발표를 통해 유아 숲 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의 공연이 진행된다. 10월 8일 한라생태숲에서는 함덕고등학교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 선언과 함께 산림교육 공로상 시상이 야외기념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목공놀이, 행복한 숲 자연 놀이, 흙 놀이, 조류 체험 등 유아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원예치료, 환경성 질환 예방 등 부모님 건강을 위한 공간과 빙떡, 쉰다리, 제주 조청 등 향토 음식체험 공간이 제공된다. 한편,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는 2011년 제1회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제주에서는 2012년 개최한 뒤 10년 만에 열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