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부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운영하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 문화지구에서 '아트(ART) & 저지 2022' 문화예술제가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10월 23일까지 펼쳐진다. '아트(ART) & 저지 2022' 문화예술제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회화・서예・판화・공예품 전시 및 시낭송회, 갈천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예술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창열미술관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지역작가 6명(고동우, 서승환, 신승훈, 이은혜, 이정답, 정재훈)이 참여하는 팝아트 공동 전시를 선보이며, 입주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갤러리 13개소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자기 그리기, 한글 서예 쓰기, 수묵화 그리기, 감물 염색 등 체험 프로그램이 10월 23일까지 4곳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5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6명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내 야외행사장 및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축제는 교육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금까지 배운 실력과 기량을 발휘해 코로나19로 움츠린 일상을 회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시니어 모델, 색소폰, 바이올린, 제주민요, 하모니카, 통기타,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교육생 및 동아리 공연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직거래장터, 친환경농산물장터, 장애인시설 생산제품 전시 및 판매, 재활용품 나눔장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수채화, 드로잉, 홈패션 등 작품 60점도 전시될 예정이며, 10월 22일 오후 5시부터 센터 실내공연장 4층에서는 풍류대장(서도밴드, 억스, 이상)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부영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열어 도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이상봉)은 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제주지역 내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이상봉(대표), 고의숙(부대표), 강경문, 강성의, 강철남, 김경학, 양경호, 정민구, 한권, 현지홍 10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9월 15일에 창립된 연구단체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기탁 변호사, 고승화 전)한국노총의장, 고지영 여성가족연구원 박사,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이학준 변호사로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각 분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봉 대표의원은 “자문위원님들의 각 전문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노동 정책개발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 연구단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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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 힘, 제주시 한림읍)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 간담회를 10월 14일 오전 11시에 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도시계획과 균형발전에 역사와 문화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활동들을 주시하며 상호교류와 협력증진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했으며, 이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대표의원 양용만)는 “서울시의 선진 사례들을 벤치마킹하며 지역을 특화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했다. 양용만 대표의원은 “오늘 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간의 이해를 높이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제주도 지역문화가 지역화·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은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힘, 제주시 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대표 박호형)에서는 10월 14일 1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재정경제포럼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박호형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과 박두화 부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등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번 위촉식은 학계·금융계 등 전문성을 갖춘 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들은 △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연구사업△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 △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방향 및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 재정운영과 관련한 조례 제·개정 사업 등 앞으로 재정·경제 분야 자문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전문가 초청 연찬회에서는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행정학 박사)의 ‘제주특별자치도 면세 특례제도와 카지노세 도입’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 대표 박호형 의원은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 의원들이 더 나은 의정활동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하영올레 가을 걷기 축제인 ‘2022 서귀포의 가을,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와 야간 관광이벤트인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을 10월 2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서 후원하는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는 주간 걷기 행사와 야간 걷기 행사로 진행된다.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는 서귀포시 1청사에서 오전 9시에 1코스, 2코스, 3코스를 동시에 출발, 코스 내 주요 지점에서는 환경 소원탑 놀이, 추억의 놀이, 요가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야간걷기 행사는 오후 5시 30분에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풍경이 있는 오솔길과 걸매생태공원을 거쳐 칠십리시공원으로 도착하는 2.5㎞의 하영올레 1코스 일부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어 야간걷기 행사 종료 시점인 저녁 6시 30분부터는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은 옴니버스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월드뮤직 앙상블인 ‘비아트리오’, 판소리 ‘구다영’, 아카펠라그룹 ‘바람’, 슈퍼스타K 출신 ‘이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Les Fourberies de Scapin)'을 10월 29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립극단의 '스카팽'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17세기 프랑스 희곡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작가 몰리에르의 ‘스카팽의 간계’를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자식들을 정략결혼 시키려는 재벌가 부모에 맞서 하인 스카팽이 꾀를 내어 두 아들이 사랑하는 여성을 지킬 수 있도록 애쓰는 이야기다. 공연은 작품을 쓴 작가 몰리에르가 등장해 직접 이야기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신체극의 대가로 통하는 임도완 연출이 각색해 2019년 국립극단에서 제작·초연됐으며, 당시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19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제56회 동아연극상 무대 예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스카팽(Les Fourberies de Scapin)'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은 오늘(10/13) 사회적경제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발굴하고 향후 사회적경제 발전방향 및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에 나선 강종우(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제주사회적경제는 제주의 수눌음 전통을 이어온 경제활동으로, 환경, 돌봄, 바른 여행문화 확산, 제주먹거리 활용 등을 통해 가치소비자를 만나고 있다”며, “제주가 사회적경제 선도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포용적 혁신도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사회적경제 육성생태계 활성화 전략, 진출영역 확대 및 강화 전략, 뉴딜일자리 협치전략, 지원시스템 혁신전략을 통해 뉴딜 일자리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기태(한국협동조합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환경을 전망하며 핵심은 사회적경제의 영향력과 새로운 제안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에 있다”며, “지역발전과 사회적경제 역할에 대한 합의를 통해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이 유기적 지역발전으로 전환되면, 지역사회 공동체 강화를 전제로 사회적경제는 필수요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타지자체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