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은 입자의 먼지로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서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이동함으로 건강에 아주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공기를 말하며, WHO(세계 보건기구)에서 지정하고 있는 1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에서는 2020년 12월 1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지연 등으로 「저공해 조치」를 신청한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22.12.31.에서 ’23.12.31.까지 연장 운영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전날 17시 이후 발령하며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휴대폰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단속시간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다음날 06:00~21:00까지이며, 휴일(토·일요일, 공휴일)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단속방법은 도로변에 설치된 공해차량 단속 카메라를 이용하여 단속하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1일 1회) 된다. 단속이 제외되는 차량은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조치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이 사용하는 자동차임을 알아볼 수 있는 표
“우리가 1년에 사용하는 1회용 컵 약 260억개, 1개의 1회용 플라스틱 컵이 분해되는데 필요한 시간 최소 500년. 이미 1회용품으로 몸살을 앓는 지구, 한번 쓰고 버리는 1회용품처럼 지구도 한 번 쓰고 버리실 건가요? 늦지 않았습니다! 내 삶의 작은 변화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라는 광고를 TV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시적으로 허용되었던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지난 4월부터 다시 시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24일부터는 현재보다 규제가 확대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이 확대될 예정이다. 업종별로 보면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제과점, 위탁급식 등)과 집단급식소에서는 1회용 컵(종이컵, 금속박, 합성수지재질 등), 1회용 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1회용 빨대·젓는막대, 1회용 비닐 식탁보,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제과점만 해당) 등이 규제 대상이며, 도·소매업(백화점, 대형마트, 기타 대형종합 소매업, 슈퍼마켓, 편의점, 기타 음식료품 위주 종합 소매점, 면세점 등)에서는 1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