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캐스트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알티캐스트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560원) 상승한 2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플랫폼 기업 차지인이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충전시장 선점을 목표로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알티캐스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차지인과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 타이드, 인도네시아 결제 솔루션 IT회사 CETHO(세토)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합작사(조인트벤처)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현대자동차가 올 초 전기차 생산공장 가동을 시작한 이후 정부 주도 아래 전기차 시대로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차지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충전기 플랫폼을 운영하고 타이드는 전력회사의 원격 검침 연동을 진행한다. 두 회사는 완속·급속 전기차 충전기 설치와 V2G (Vehicle-to-grid, 전기자동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 연동 충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영석 차지인 대표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합작사 설립을 진행했으며 현지 업체와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
엠투엔 주가가 하락세다. 17일 오후 2시 23분 기준 엠투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77%(910원) 하락한 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투엔은 신라젠 거래재개 기대감에 지난 13일 장중 1만700원까지 찍었다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있는 추세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엠투엔은 파실렉스의 PCLX-001가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하 AML) 환자 치료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엠투엔에 따르면 PCLX-001은 체외 배양된 암세포를 이용한 시험에서 현재 혈액암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이브루티닙(임브루비카)과 다사티닙(스프라이셀)보다 10배 이상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 PCLX-001은 파실렉스가 캐나다에서 임상 1상 개발 중인 동급 최초의 N-미리스토일레이즈 억제제(N-myristoylase inhibitor: NMT 억제제)이다. 엠투엔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최근 경영정상화에 성공한 신라젠이 다양한 항암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그린파이어 및 파실렉스 등이 다양한 항암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남주혁이 오는 12월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영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12월 입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남주혁은 현재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작품 촬영을 마친 후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인 ‘비질란테’에선 부모의 원수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경찰대에 입학한 다크 히어로 김지영 역을 맡았다. 남주혁은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룹 악동뮤지션 '200%'와 '기브럽(Give Love)' 뮤직비디오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 데뷔해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눈이 부시게',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안시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남주혁은 오는 26일 영화 ‘리멤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고성희의 11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성희가 11월에 결혼한다.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고성희의 결혼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희는 결혼 준비를 조용히 진행하면서 지인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슈츠', '마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해피 뉴 이어', '어쩌다,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지난달 30일 첫 공개된 웹툰 원작의 오피스 코믹물 지니TV 금토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주연 차나래 역으로 출연 중이다.
'가왕' 가수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다. 2018년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의 공연 소식이다. '2022 조용필 & 위대한 탄생 콘서트'는 다음 달 26∼27일과 12월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이례적으로 서울 지역에서만 개최될 예정으로, 그의 무대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또 한 번의 레전드 라이브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 공연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TW뉴스] 군산 여행, 사진찍기 좋은 곳…초원사진관 초원사진관은 한석규,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오파스넷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12시 24분 기준 오파스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1%(500원) 상승한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서비스 먹통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관련주가 반사이익을 받으며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고로 데이터센터 이중화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면서다.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등 카카오 서비스가 일제히 멈췄다.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은 16일 오후 5시께 정상화됐다. 한편 지난 9월 29일 오파스넷은 공시를 통해 SK쉴더스와 175억2400만원 규모의 2022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안전사업 게이트웨이 H/W 및 S/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75억240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액 대비 14.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더블유에스아이 주가가 상한가다. 17일 오후 12시 18분 기준 더블유에스아이(WS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1%(480원) 상승한 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블유에스아이가 150억~200억 원의 투자금을 통한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이란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더블유에스아이는 보유 자금을 이용해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M&A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회사는 주력 상품인 국소지혈제의 매출은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더블유에스아이는 지난해 한국항공대 김병규 교수를 연구총괄장(CTO)으로 임명하고 의료용 로봇에 대한 연구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CTO는 세계 최초 의료용 캡슐 내시경 개발에 참여, 기술이전을 통한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더블유에스아이는 국내 척추 치료 관련 의약품·의료기기 기업이다. 회사는 지에스엠티를 인수, 일회용 척추내시경 '카테타'를 국산화해 판매한다. 의학적 안정성, 멸균·인건비 등 관리비 절감, 유지비 절감 등의 장점 덕분에 업계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
오픈베이스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12시 07분 기준 오픈베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5%(320원) 상승한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불거진 카카오톡 오류 사태로 인해 인터넷 네트워크 관련 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카카오는 "지난 15일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종속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는 원인 규명, 단계적인 복구, 재발 방지대책 마련 및 실행, 이해관계자를 위한 보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을 비롯한 다수 카카오 서비스와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 SK 관계사의 홈페이지 등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톡의 메시지 수·발신 기능은 다음날인 16일 오전 2시쯤에야 일부 복구됐으나,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작동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카카오톡이 서비스된 지 12년 만에 최장기간 서비스 장애다. 카카오는 본사와 자회사 주요 책임자들로 비대위를 구성해 이번
한국정보통신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11시 58분 기준 한국정보통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6%(4000원) 상승한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 계열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켰다. 화재가 발생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카카오의 전체 서비스는 완전하게 복구되지 않고 있다. 정부도 데이터센터 구축 및 사고 수습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카카오의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정확한 원인 파악은 물론, 트윈 데이터센터 설치(이원화) 등을 포함한 사고 예방 방안과 사고 발생 시 보고·조치 제도 마련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16일 강조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은, KG이니시스 등과 함께 애플페이 관련주, 수혜주로도 언급되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