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 나흘째인 오늘 주요 기능들은 다시 작동하고 있지만, 일부는 여전히 복구가 안 돼 시민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늘 오전 9시 기준 카카오 메일의 주요 기능을 복구 완료했으며 다음 메일은 복구 중"이라며"메일 서비스는 이날 중 복구 완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서비스 '톡채널'은 광고성메시지 발송 외 주요 기능이 복구 완료됐다. 톡서랍은 아직 복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카카오톡 내 쇼핑하기(검색 기능 일부 복구 중), 선물하기, 메이커스, 프렌즈샵, 페이구매, 주문하기 등은 복구가 완료됐다. 다음 뉴스는 뉴스·뷰·동영상 서비스, 통합검색 뉴스가 정상홰됐으며 인물컬렉션 등 일부 컬렉션 복구 중이다. 다음카페는 검색기능 외 주요 기능이 복구 완료됐다. 카카오스토리·브런치·티스토리는 검색기능 외 주요 기능이 복구를 마쳤다. 카카오페이는 송금확인증, 거래확인증, 1:1메일을 제외한 주요 금융거래 기능 복구 완료했다. 전체 서비스가 복구 완료된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카카오맵 △카카오T △카카오내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멜론 △카카오TV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이미지스 주가가 상한가다. 18일 오전 11시 57분 기준 이미지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7%(560원) 상승한 2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스테크놀로지(이미지스)가 해외 반도체 업체와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미지스가 자동차용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양산 공급하고 있는 해외 반도체 업체와 부품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노트북에 집중된 제품군을 자동차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계약 제품은 2023년부터 해외 5위권 전기자동차 업체에 양산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해외 업체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업체와도 적용 가능성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고객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 중심의 신제품 및 솔루션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Fabless 회사인 이미지스는 Haptic Driver IC,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IC, Touch Screen IC, SAR SENSOR IC 등 스마트폰에 특화된 반도체를 삼성전자 및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앱클론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1시 49분 기준 앱클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86%(3150원) 상승한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앱클론이 자체 개발 중인 카티(CAR-T) 치료제의 1상 임상 시험 결과 발표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상인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앱클론의 CAR-T 치료제 ‘AT10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올 연말이나 내년 초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앱클론은 재발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DLBCL)를 대상으로 AT101의 1상을 진행하고 있다. 1상임상에서 안전성을 평가해 최대내약용량과 2상임상 권장용량을 결정하고, 이후 약효를 확증하기 위한 2상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투약 후 1개월 관찰하는 공개연구 형태로 1상임상이 진행되고 있어 당초 3분기 중 중간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었다”며 “회사 측이 구체적 데이터를 발표하는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AT101’이 다수의 혈액암 환자에게서 완전관해(CR) 결과를 얻고 있다고 발표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한편 AT101의 1, 2상 임상 결과는 향후 상업화를 좌우할 수 있는 핵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1시 37분 기준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2%(800원) 상승한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이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30년 ETN △메리츠 미국채10년ETN(H) 2종을 추가 상장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KAP 국채 30년 레버리지 총수익 지수와 KAP 미국채 10년 총수익 지수를 추종하며, 추가 상장 규모는 각각 50만주와 100만주이다. 레버리지 국채30년 ETN은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증가하면서 지난 14일 기준 유동성공급자(LP) 보유 비중이 19.4% 수준까지 축소됐다. 통상 ETN은 LP 보유 비중이 20% 미만으로 내려갈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추가 상장이 의무화됐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해당 종목의 LP 수량을 사전 확보하기 위해 추가 상장을 결정했다. 미국채를 추종하는 미국채10년 ETN(H)은 최근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가 유입되면서 LP 보유 비중이 단기간에 55% 이내로 줄어들었다. 이 종목에 대한 추가 상장은 향후 예상되는 추가 매수세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미국 연준과 한국은행이 발 빠른 금리 인상을 단
인바이오젠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인바이오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2%(41원) 상승한 826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 압수수색 소식 영향으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인바이오젠과 비덴트, 버킷스튜디오를 압수수색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이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이 제기된 강종현씨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24일 출석할 예정이다. 비덴트는 코스닥 상장사로, 빗썸홀딩스 지분은 34% 보유한 단일 최대 주주다. 비덴트의 최대 주주는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인바이오젠은 신발 제조 및 판매와 키오스크 유통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며, 신규사업으로 F&B사업에 진출했다. 한편 같은 시각 비덴트(+0.94%), 버킷스튜디오(+6.84%) 주가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간 충북 내륙의 농업도시로서만 인식됐던 충북 음성이 대형건설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충북 음성의 이미지도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 일대에는 올해 들어 GS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됐거나 공급을 예정한 상태다. 그전까지만 해도 충북 음성에 자리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 2008년 3월 입주한 ‘음성 SK뷰’(326가구)가 유일했다. 특히, 음성군과 진천군 일원에 걸쳐 조성된 충북 혁신도시에도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없는 상황으로, 대형건설사 단지에 대한 희소성도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이처럼 대형건설사들이 충북 음성에서 단지를 공급하고 있는 것은 음성군의 미래가치 때문으로 분석된다. 충북 음성은 농업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벗어내고 다양한 산업단지의 입주 및 조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자리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음성군 일원에는 금왕산업단지, 원남산업단지, 맹동산업단지 등 15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기업체 330여곳의 기업체에 1만2300명이 종사하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자녀를 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류층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춘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의하면, 올해 8월 총 1만9516가구의 아파트 매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40세대가 매입한 가구수는 8807가구로 전체의 약 45%를 차지한다. 3040세대가 전국 아파트 매매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의 주류로 자리하고 있는 셈이다.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류로 올라선 만큼 주거지를 고려할 때 자녀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초등학교, 중학교가 가까운 단지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학군이 인접한 단지는 학원 등의 교육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유해시설이 없어 청정 교육환경으로 꼽힌다. 또한, 학교까지의 통학거리가 짧은 만큼 과속, 불법주정차 등의 교통사고 위험에서도 비교적 안전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학군이 가깝게 조성돼 있는 단지는 아이를 안전하게 통학시키기를 원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을 바탕으로 탄탄한 수요층을 갖추고 있다”며 “꾸준하게 수요가 있는 만큼 학교까지 거리가 먼 단지보다 비교적 프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8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3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0.61%) 내린 32만6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500원(0.17%) 오른 29만5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400원(0.19%) 내린 2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200원(0.12%) 내린 16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달러 약세 등에 상승세를 보였다. 17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5.10달러(0.9%) 상승한 온스당 1664.0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금양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금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3%(400원) 상승한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양 주가가 상승한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태다. 다만 앞서 금양은 지난 12일 리튬, 주석, 콜탄 등이 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콩고민주공화국 마노노 광산 개발 및 소유와 관련해 현지 자원개발회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금양은 MOU 체결 후 이르면 한 달 내 본 계약을 체결하고 초기 개발 투자 비용으로 350억~400억원을 들여 광산 지분 60%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정밀 탐사를 통해 정확한 매장량을 파악할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AVZ 사가 소유한 광산은 리튬 광석 추정 매장량이 4억 톤에 이르며 광석에 포함된 리튬의 품위가 1.65%로 높은 수준이다. 회사 측은 "초기 지질탐사 결과 AVZ 광산과 리튬 광맥이 연결된 것으로 파악돼 동일한 수준의 매장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금양은 합성수지, 고무 등 고분자재료에 첨가되는 화공약품인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제품 제조업체다.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시청률이 2주 연속 월요일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는 결혼 7년 차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시청률 4.9%, 2049 시청률 1.8%로 집계됐다. 특히 부부의 갈등을 드러낸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6.1%까지 치솟았다. 방송에는 전 시즌 노필터 부부를 능가하는 역대급 폭언 부부가 등장해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전라북도 군산에서 15개월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결혼 7년 차 부부, 아내와 남편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다. 낮에는 육아에 열과 성을 다하는 최고의 엄마이자 가장으로서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아빠인 두 사람. 하지만 함께 술을 마시면 하소연과 함께 서로를 향한 날선 욕설을 내뱉는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남편분은 본인한테 어떤 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남편은 꼭 술의 힘을 빌려야만 술을 먹어야만 취중진담으로 한 마디 더 할 수 있고 내 속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술 문제가 있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