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트론 주가가 급등했다. 2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이트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86%(37원) 상승한 3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푸트니크V가 WHO의 연내 승인을 대기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트론은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관련주로 지난달 말 3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 전환가액은 261원으로 청구는 내년 5월 30일~2027년 5월 28일이다. 한편 스푸트니크V 관련주는 이화전기, 바이넥스, 보령제약, 이디티, 제테마, 이수앱지스, 이트론, 이아이디, 휴온스글로벌, 종근당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아주IB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호는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대전), 10일 파라과이(수원), 14일 이집트전(서울)까지 4연전을 소화한다. 지난 1일 대한축구협회(KFA)는 1일 SNS를 통해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이 7번, 황의조(보르도)가 16번, 황희찬(울버햄튼) 11번 등 유럽파 공격수들은 평소 번호를 그대로 달았다. 대표팀에 처음 합류한 김동현(강원)은 28번, 조유민(수원FC)는 24번을 받았다. 부상으로 제외된 김민재의 고유 등번호 4번은 정승현(김천)이, 이재성의 10번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달았다. 특히 '등번호 7번' 한국의 주장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은 지난 5월 마무리된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기록,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가 유럽 5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이제 손흥민의 실력은 세계가 인정하는 수준이다. 당연히 한국을 찾은 브라질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일 목요일 오늘의 금시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1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2000원(0.63%) 오른 31만7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4%) 오른 29만3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전일 대비 700원(0.33%) 오른 21만1000원과 전일 대비 600원(0.37%) 오른 16만27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케스피온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케스피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7%(55원) 상승한 1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확산세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는 상황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각) 비풍토병지역 30여 개국에서 550건 이상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러한 확진자 통계를 공개하며 발병국에 경계를 강화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상황이 계속 진화하는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감염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케스피온의 공기청정살균기 클라로(CLARO)의 핵심기술은 백금의 고유 성질을 이용하여 공기를 살균하여 깨끗한 공기로 재배출하는 것이다. 백금나노살균모듈은 케스피온의 특허 기술로 안정적이고 고효율의 살균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국내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블루베리NFT, 미코바이오메드, HK이노엔, 현대바이오, 파미셀, 녹십자엠에스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태국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발생하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태국 공항에 체류했던 환승객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승무원 등 12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태국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2명을 면밀 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밀접 접촉자들은 확진자와 같은 항공기를 탄 승객 및 승무원들로 알려졌다. 지난 일주일 동안 관련 증상이 없었지만, 원숭이두창 최장 잠복기인 21일간 계속해서 추적 관찰이 이뤄질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국가 간 이동도 증가해 언제든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이 유입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세계 각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증가하자 '관심' 단계의 감염병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전 세계 30개국서 550건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곽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이른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차백신연구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4%(850원)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확산세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는 상황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전 세계 30개국서 550건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갑자기 원숭이두창이 출연한 것은 이 바이러스가 보통 발견되는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국가 외에서 한동안 발견되지 않은 채 퍼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향후 확진자가 확인될 경우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와 같은 등급인 법정감염병 2급으로 지정하는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 2급 감염병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지정을 하면 확진자의 격리가 의무화된다. 한편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2급 감염병으로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며 "고시 개정 절차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며 전국 주요 관광지가 활기를 찾는 가운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단지 내 상가이자 동해 영구조망이 가능한 ‘오시엘라’가 분양을 예고해 관심을 받고 있다.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은 ‘오시엘라’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연화리에 조성되는 오션뷰 상업시설로 입지적 이점과 조화되는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오시엘라’는 84%의 높은 전용률로 상업시설을 조성한다. 전용률은 각 상업시설이 분양 받은 전체 면적에서 복도와 계단, 화장실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면적을 제외한 실사용 면적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가 분양 시 따져봐야 할 요소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11월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인 ‘상가의 신’이 전국 분양상가의 종류별 평균 전용률을 조사한 결과 단지 내 상가의 평균 전용률은 56.03(545개 호실 대상)로 절반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시엘라’는 같은 단지 내 상가임에도 30% 이상 높은 전용률을 보인다. 이에 내부 시설의 간격을 넓혀 높은 개방감의 바다와 어우러지게 조성하거나 관광지의 입지를 살려 많은 방문객이 머물 수 있게 하는 등 공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안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구 달성 하빈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쯤 달성군 하빈면 기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35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41대, 인원 120명,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주택 인근 숲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 "정부의 교섭사절단 구성과 파견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대통령 특사 파견도 검토하겠다"며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 및 민관합동 전략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관합동 전략회의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국정과제로 상정해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첫 민관합동 회의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간위원회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등이 민간위원회와의 합동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공공기관에서는 유정열 한국무역협회(KOTRA) 사장,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