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헨리가 친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내 예능 프로그램 복귀 소식을 전했다. 헨리는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제작발표회에 송광종 PD와 리아킴, 아이키, 리정, 러브란, 하리무, 에이미와 함께 참석했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리트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헨리는 친중 논란에 휩싸여 사과를 한 후 첫 국내 일정이다. 그는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나의 지난 몇 개월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한테 온 욕설이나 안 좋은 말들, 여기서 말 못 할 말들을 들었을 때 속상했지만 참을 수 있었다"며 "그런데 가족에게 한 욕설을 못 참겠더라. 들을 때마다 심장이 찢어질 것 같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한다. 음악과 무대를 통해 성별과 국적 상관없이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국가나 정치적인 것보다는 그런 것들을 더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손석구의 반전 매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 SHOW'에서는 '부캐로 대박 난 스타들의 순위'에 대해 다뤘다. 이날 4위는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손석구가 차지했다. 손석구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기계 부품 제조 업체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업체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약 26억8000만원으로 추정되며 여기서 손석구는 지분율 34.3%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손석구는 데뷔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해온 것으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석구가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공개됐다. 손석구는 29살 늦은 나이에 배우를 시작했는데, 이에 대해 MC 미주는 "사실 손석구가 배우 되기까지 놀라운 과거가 있다고 한다. 군 생활 중 이라크 자이툰 대원에 자원했다. 그때부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자는 각오가 생겨,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고, 우연히 액팅 스쿨에 다니며 연기에 푹 빠졌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손석구는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연극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고, 한 연극에서 미술감독 겸 주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확산 원인이 의료폐기물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야생동물 분과 윌리엄 카레시 대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외부 지역에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을 비롯한 감염병이 인간의 의료폐기물을 통해 동물로 전파되며 널리 퍼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설치류가 야외에 방치된 의료 폐기물을 접촉해 바이러스를 옮겼을 가능성을 주장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됐지만 주로 설치류에 의해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7일 영국에서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유럽과 미주·중동·호주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까지 비 풍토병 지역 30여 개국에서 550건 이상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웅진 주가가 하락세다. 3일 오후 3시 21분 기준 웅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9%(70원) 하락한 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하락은 이날 한화솔루션이 웅진에너지에 대한 인수를 하지 않겠다는 공시를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한 매체가 한화솔루션이 웅진에너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한화솔루션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공시를 낸 바 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웅진에너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태양광 설비 핵심 부품인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건설기계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후 3시 13분 기준 현대건설기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0%(6600원) 상승한 4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외교차관이 방한 한다는 소식에 전후 재건 사업에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 폭을 기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닉 차관은 7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면담하고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역·투자·개발협력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관료가 직접 한국을 찾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08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재건 관련주로 꼽히는 혜인(4.72%), 현대일렉트릭(10.27%) 등도 강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장나라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장나라의 소속사 라원문화는 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장나라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나라의 예비 신랑은 6살 연하로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년여 동안 조용히 교제를 해왔다. 지난해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올 6월 말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장나라 측은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혼란스럽지 않도록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해달라. 장나라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요한 순간 앞에 선 장나라에게 아름다운 축복을 부탁드린다. 지금까지 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나라는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가수로 데뷔해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연기를 시작, 데뷔 초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명랑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톱자리에 올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성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 26분 기준 대성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3%(350원) 상승한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올해 말까지 네온과 아르곤, 헬륨 등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희귀가스에 대해 특별 허가를 받도록 하는 등 비우호국에 대한 수출을 제한한다. 네온은 반도체 노광공정에서 사용되는 엑시머레이저가스의 원재료 중 하나로 공기 중 0.00182% 밖에 포함돼 있지 않아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왔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조치로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공급난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성산업은 경기 안산시 소재 반월공장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네온을 원료로 다른 가스와 혼합해 엑시머레이저가스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네온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사흘 만에 잡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3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경 인명·시설피해 없이 산불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선언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총 763ha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산불 원인은 파악 중이다. 산림당국은 주불을 잡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00대와 지상진화인력 8412명을 신속·집중 투입해 4일간(72시간 31분)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 청장은 이번 주불 진화는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지방정부 등 각 기관 간 공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불 규모에 비해 하루에 57대라는 역대 최고의 헬기 동원이 가능했으며 다행히 인명과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의 조기 진화가 늦어진 이유로 발생 지역 주변에 주거시설과 사찰 · 구치소 · 요양병원이 다수 있었고 송전선로가 있어 이를 먼저 방어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산불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 피해목을 베어 쌓아둔 훈증더미가 산재해 있었고, 임도가 없어 진화인력과 소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020.19원, 경유는 2012.8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926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84원으로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싸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NH-OIL 상표의 낙동농협클린주유소가 리터당 193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99원으로 판매하는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토리움인더스트리(주)가 가장 저렴했다. 3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20.1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996원 차이가 발생했다. 3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12.8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985원 차이가 발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주거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1인 가구는 이전 베이비붐 세대와 다른 주거환경을 추구한다. 교외보다는 직장 인근을, 출퇴근에 시간을 낭비하면서 넓은 집에 살기보다는 적합한 규모의 직주근접형 도심 주거단지를 선호한다. 또한, 1인 가구에 적합한 평수의 주거단지는 규모와 비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어 자금적으로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1~2인 가구를 겨냥한 주거단지가 강세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대표적인 예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 구성을 선보이며 각광받았고, 청약 당시 평균 46.94대 1, 최고 899.75대 1(오피스텔 40㎡OA 타입, 거주자 우선 모집)의 우수한 경쟁률로 마감한 바 있다. 뒤이어 치러진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에서는 3일 이내 전호실이 모두 마감됐다. 이에 후순으로 계약에 나선 도시형생활주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총 288세대 규모이며, 공공임대 75세대를 제외한 213세대에 대해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에 도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