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한광통신의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11시 5분 기준 대한광통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1%(125원) 상승한 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시장에서 광섬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유성민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락했던 광섬유 가격은 올해 연말까지 9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당장 올해 2분기부터 분기 기준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부진했던 미국과 유럽에 유선망 투자가 본격활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럽은 대한광통신의 주요 수출지역이었다"라며 "올해 예전의 최대치 수준으로 유럽향 매출이 회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대한광통신 이 연결기준 매출액 2143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36.8%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규모다. 한편 대한광통신은 광통신산업의 핵심 제품인 광섬유를 코어 모재 단계부터 자체 생산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7일) 0시부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어 대전과 충남에서도 화물차량 2~3천 대가 동참할 예정이다. 화물연대 대전지부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앞에서, 충남은 서산시 대산읍에서 출정식을 갖고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들은 최근 경유값 폭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올해 말 폐지 예정인 안전 운임제의 확대와 지입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는 13일부터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부가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이날부터 공고한다.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은 방과후 강사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리기사 등 특고‧프리랜서 20개 업종 70만명을 대상으로 200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기존 1~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령 유무에 따라 신청 방법과 지급 시기 등이 조금씩 다르다. 먼저 1~5차 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 중 5월12일 기준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별도의 소득심사 없이 200만원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3월 13일~5월 12일 내 '근로자'로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20일 이하인 경우는 예외적으로 지원한다. 기존 1~5차 지원금을 받은 적 없는 특고‧프리랜서는 소득 심사 과정을 거쳐야 2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10~11월 활동해 총 5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행했고, 고용보험 미가입자라는 사실이 증명돼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7일 화요일 오늘의 금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1%) 하락한 31만8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4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1700원과 16만32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키움증권은 오늘(7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54.39원으로 1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이후 미 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지속된 가운데 미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뉴욕증시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은 제한될 듯하다"고 말했다. 미국 5월 비농가 신규고용이 시장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이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경계감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주 뉴욕증시가 중국 봉쇄 조치 완화 소식 등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고 미 국채 10년물은 3%선을 웃돌았다. 한편 지난밤 달러인덱스는 0.26% 오른 102.405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지속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1018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9년만에 100억대 당첨금이 나와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18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단 2명이다. 1등 당첨번호 6개는 ‘3, 19, 21, 25, 37, 45’로, 당첨금액은 각각 123억 6174만 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각 664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2693명은 153만원씩의 당첨금을 가져간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60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3만6230명이다. 제1018회 1등 배출점 ▲씨스페이스 범어사역점 자동 부산 금정구 ▲노다지복권방 자동 인천 미추홀구 로또 당첨금은 5만 원 초과 3억 원 이하는 22%, 3억 원 초과에는 33%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세금을 제외하면 약 83억 원을 실수령하게 된다. 한편 1019회 로또당첨번호 추첨시간은 오는 6월 11일 토요일 오후 8시35분경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실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태극마크를 달고 100번째 A매치를 치러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SNS를 통해 자축과 감사 메시지를 전해 화제다. 손흥민은 7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전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전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센추리클럽 가입행사에의 사진을 올리면서 “뜻깊은 날, 특별한 곳에서,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라고 게시했다. 사진에는 지난 6일 센추리클럽 가입 행사가 진행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꽃다발을 받은 뒤 조카에게 뽀뽀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달고 맞이한 경기가 벌써 100경기라니 정말 감회가 새롭고, 많은 기회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레전으로 100번째 A매치를 치른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는 16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그는 지난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때 프리킥 쐐기 골을 넣어 한국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한국을 대표해서 뛰는 모든 경기에는 언제나 많은 책임감이 따른다”며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는 없겠지만, 멋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몇 년 전부터 최근까지 오피스텔은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오피스텔 100만호 시대, 성과와 과제’에 따르면 국내 오피스텔의 총물량은 94만 2000호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주된 이유로는 1인 가구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점, 최근 2~3년간 치솟은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보유했다는 점 등이 있다. 아파트에 비해 청약 경쟁도 비교적 약하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불필요하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오피스텔 중에서도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 있거나 주변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은 특히 경쟁이 치열하고 미래 잠재가치가 높아 향후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도 해볼 수 있다”며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지면 유동 인구, 편의시설 등이 늘어나며 집값이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남동구에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초역세권 입지로 들어서는 오피스텔 ‘젠트라움 논현’이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풍부한 교통 호재로 가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주거 개선 사업을 통해 신흥주거지를 조성하는 구도심 지역이 분양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탄탄히 형성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개발 호재 효과 및 신흥주거지 이미지를 바탕으로 가격 상승도 꾸준히 이뤄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신흥 주거지를 조성하고 있는 지역 내 구도심은 분양시장에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수원시 장안구 일대가 있다. 수원의 전통주거지로 불려왔던 이곳은 영통, 광교신도시 등의 등장으로 한동안 선호도가 밀렸지만, 최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수원북부순환로 등의 교통 호재와 정자동 대규모 주거타운 개발, 이목지구 개발 등의 호재가 이어지며 신흥 주거지 형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좋은 청약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 장안구 정자동과 파장동에서 순차적으로 분양한 '북수원자이렉스비아',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각각 평균 32.89대 1, 평균 14.9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또 같은 해 11월에는 파장동에 공급된 북수원하우스토리가 평균 21.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권상우가 ‘왜 오수재인가’에 특별출연해 화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 연출 박수진 김지연) 측은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두고, 권상우의 깜짝 등장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의사 가운 차림으로 눈길을 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상우는 오수재의 유일한 친구인 채준희(차청화 분)의 남편 ‘정현수’ 역을 맡아, 친절하고 넉살 좋은 훈남 의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번 권상우의 특별출연은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고 전해진다. 첫 회부터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선 그의 신스틸 활약이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권상우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작품은 물론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1회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 그의 출격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왜 오수재인가’는 3일 오후 10시에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