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의 결혼식이 김태우 아내 김애리 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윤계상과 함께 활동했던 god 멤버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윤계상의 야외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계상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옆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은 채 god 멤버인 손호영, 김태우 등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함께 흐뭇하게 만든다. 앞서 윤계상은 5세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윤계상은 당시 팬카페에 이 사실을 알리며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줬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윤계상과 차 대표는 2020년경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고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신혼여행도 지난 2월에 다녀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뤄왔다. 결혼식 답례품은 윤계상의 아내 차혜영 씨가 대표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0일 금요일 오늘의 금시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전 10시 1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2000원(0.62%) 오른 32만35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4%) 오른 29만6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전일 대비 800원(0.38%) 오른 21만3200원과 전일 대비 500원(0.3%) 오른 16만43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국민 MC 송해(본명 송복희·95) 영결식이 10일 진행됐다. 고인 영결식과 발인은 10일 오전 4시30분께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했다. MC 이상벽과 코미디언 이상용,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임하룡, 전유성, 최양락, 김학래, 김숙, 조세호, 양상국 등 후배들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 사회는 개그맨 김학래가 맡았다.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개그맨 이용식이 추도사를 했다. 엄 회장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출연자와 그냥 대화하는 곳이 아니다. 그곳은 재래시장이 되고, 화개장터가 됐다. 예술 연출가인 우리의 선생님. 모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하나하나 청춘으로 만들어준 마술사. 스타로 만들어준 선생님"이라며 "천국에서 편안히 자유롭게 쉬길 바란다.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추모했다. 이용식은 "항상 먼저 하늘나라로 간 후배들의 영정을 어루만지시면서 '못된 놈'이라고 나보다 먼저 갔다고 혼내더니 이 새벽에 이별이라뇨"라며 "수많은 별들이 떠 있는 천국에 가서 이주일 선배님도 만나고 후배들 잘 있다고 안부 좀 전해달라"면서 눈물을 보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로템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37분 기준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4%(100원) 상승한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폴란드, 노르웨이와 현대로템의 K2 전차 수출 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무기 수출 계약이 늘어날 조짐을 보이면서 방위산업이 떠오른 상황도 주가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노르웨이와 폴란드 수주가 성사되면 국산 전차 완제품을 수출하는 것은 최초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로템은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폴란드와의 K2전차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폴란드 정부와 협의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될 때 혹은 한 달 이내에 다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과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도내 방위산업사업체 상장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강릉시에 들어설 ‘강릉 웰라움 스카이오션’이 주택홍보관을 최근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아파트에 들어설 다양한 부대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강릉 웰라움 스카이오션’의 시공사는 대상건설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223세대로, 84㎡ 타입은 86세대, 74㎡ 타입은 137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내에는 별도의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휘트니스센터와 함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GX룸, 맘스카페, 키즈몰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부대시설로 도서관, 독서실, 스타디룸 등 자연스레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조성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단지 내에 들어설 다양한 부대시설이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며, 도심 인프라 속에서 숲세권과 동해 바다 접근성까지 좋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단지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와 서부시장, 대형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강릉시청, 홍제동 주민센터, 강릉의료원, 명주예술마당, 관동중학교, 강릉해람중, 강릉초가 가까워 생활 및 주거여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광림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24분 기준 광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3%(170원) 상승한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 컨소시엄이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전에 참여 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쌍방울과 자회사인 광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매각 절차에 따라, '우선 매수권자'는 앞서 KG그룹 계열사와 파빌리온 PE 등으로 구성된 KG컨소시엄이 선정됐지만, 이것이 최종 인수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인수 예정자'인 KG그룹 컨소시엄이 먼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다시 공개 입찰에 부친다. 만약 이 투자 계약 조건보다 제3자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최종적으로 인수자가 바뀌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쌍방울 컨소시엄이 다시 재도전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광림은 지난 2014년 쌍방울에 피인수된 특수 장비자동차 업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동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지난 9일 발생한 불은 2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나 한 사무실에서만 7명이 사망하고 40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하는 등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7층 건물 2층에서 최초 불이 났으며 소방 당국은 소방차 64대, 인력 160여 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 경찰은 부동산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해 앙심을 품은 50대 남성이 상대 측 변호사 사무실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대구 수성구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으려는 시행사에 6억8000만원을 투자했다. 사업이 진척되지 않자 지난해 4월 시행사 대표를 상대로 약정금 반환 소송을 냈는데 1심에서 패소했다. 이때 시행사 대표 측 법률대리인이 이번 방화 사건이 발생한 사무실의 변호사였다. 대구변호사회는 A씨가 소송에서 패소한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파악했다. 불이 날 당시 해당 변호사는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재판에 참석하는 바람에 화를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해당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남성 5명과 여성 2명 등 7명이 사망했고, 용의자 A씨 역시 사망했다. 화재로 사망
명품 숲길로 불리는 제주 사려니숲에서 힐링체험 행사가 열린다. 제주자치도와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14회 사려니숲 에코힐링체험'이 어제(9일)부터 나흘동안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가수 박혜경은 ‘제14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 열린무대에 올랐다. 박혜경은 히트곡 '안녕', '레몬트리', 뭉게구름',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앵콜곡 '깊은 밤을 날아서'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9일 오전 진행 된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개막식 식전 행사에서 자작나무숲의 음악공연이 진행됐다. '거리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등 친숙한 선곡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