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 빛깔의 맑은 바다가 아름다운 제주 세화해수욕장에서 아이들이 게와 보말을 잡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9일(현지시각) 12살 연하의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마돈나, 드류 베리모어, 패리스 힐튼 등 6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다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아들은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변호사를 통해 엄마인 스피어스의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는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인연을 맺었다.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약혼을 발표했다. 한편 9일(현지시각) TMZ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남편 제이슨 알렌 알렉산더가 결혼식 도중 침입해 난동을 부리려다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더는 스피어스의 소꿉친구로 두 사람은 2004년 즉흥적인 결혼이 가능한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가 55시간 만에 취소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마동석과 여자친구인 방송인 예정화가 윤계상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마동석 측은 10일 “두 사람이 윤계상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동반 나들이했다”고 밝혔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부터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마동석은 2019년 영화 '악인전'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결혼 계획을 묻는 말에 "내년에 장가갈 계획"이라고 답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마동석은 2016년부터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할 당시에도 관련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마동석이 여자친구 예정화를 '이터널스'의 주연 배우이자 동료인 안젤리나 졸리에게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윤계상은 최근 마동석이 제작 주연한 영화 ‘범죄도시2’ 개봉 당시에도 공개 응원에 나서는 등 형제 같은 우정을 과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 토익 응시자들의 평균 점수가 공개됐다. 10일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평균 토익 성적은 679점을 기록했다. 성적 분석 대상 45개국 중 21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성적은 2020년 683점 대비 4점 소폭 하락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토익 평균 성적은 독일이 82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칠레(807점)와 레바논(800점), 이탈리아(794점), 필리핀(793점) 순이었다. 아시아권에서는 레바논(800점)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필리핀(793점), 인도(759점), 요르단(745점), 말레이시아(681점), 대한민국(679점) 순으로 확인됐다.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10명 중 4명이 21∼25세였고, 20세 이하인 경우도 약 20%에 달했다. 20대 후반인 경우는 16.2%였다. 응시 목적은 학습이 30%로 가장 높았다. 더불어 취업 26.7%, 졸업 24.5%, 승진 11.4%의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속된 기준금리 인상,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승 등으로 내 집 마련의 길이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이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 가입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무주택자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자만 가능하다. 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한 이후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시행사의 이윤이나 토지 금융비·각종 부대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주택을 매입할 수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떠오르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화성에서 슬항리 일원에 아파트 1690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화성 서희스타힐스6차’가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사업부지가 100% 매입이 완료되어 안정성을 더했으며 1군건설업체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됐다. '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동에 169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HMM 주가가 하락세다. 10일 오후 2시 13분 기준 HMM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8%(200원) 하락한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이 이날 약세를 기록한 이유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 HMM을 비롯해 해운사 15곳에 컨테이너 정기선사 운임 담합 과징금 800억원을 부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공정위는 한~중 항로의 경우 2002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68차례 운임 합의가 이뤄졌고, 이와 관련된 27개 선사(16개 국적선사, 11개 외국적선사)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조치를 내렸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월 동남아 항로 운임 담합 건으로 23개 해운사에 과징금 총 962억원을 부과한 바 있는데, 이로써 해상운임 담합건에 대한 과징금은 1762억원으로 늘었다. HMM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액 4900만원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HMM은 각종 수출입 제품, 원유, 철광석 등 전략물자를 수송하는 해운 전문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4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055.11원, 경유는 2052.36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96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90원으로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싸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낙평주유소가 리터당 1968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99원으로 판매하는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토리움인더스트리(주)가 가장 저렴했다. 10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55.1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997원 차이가 발생했다. 10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52.3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91원 차이가 발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업계에는 '잘 고른 상가는 3대 간다'는 격언이 있다. 부동산의 대표 격인 상가는 잘만 고른다면 고정적인 월세 수익과 자산가치 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최근 ‘대로변 상가’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대로변 상가는 우수한 가시성을 바탕으로 광고 효과와 집객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등 기본적으로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풍부한 경우가 많아 소비층 확보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에 기반해 임차 대기 수요를 바탕으로 공실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 안정성 또한 높게 평가된다. 특히, 이러한 상가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나 프랜차이즈 업체의 입점률도 높고 입점 후 꾸준한 방문 고객으로 상권이 유리하게 형성하는 차원에서도 이점을 발휘한다. 경기도 화성시 태안3지구 상업시설에 들어서는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 상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해당 상가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약 1만6000㎡ 태안지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그리고 식음료 매장, 카페, 학원, 병원, 마트, 스포츠센터 등을 권장 업종으로 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급 오피스텔은 물론, 고가 부동산 상품에 2030세대의 수요가 몰려들면서 2030 '영리치(Young rich·젊은 부자)'가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영리치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생활숙박시설이다. 주택 시장에 규제가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로 투자 수요가 집중되는 것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등 생활숙박시설이 특급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로 젊은 투자자를 사로잡고 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불렸던 생활숙박시설은 과거 숙박업만 가능했으나, 관련법이 바뀌면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아파트와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부동산 상품으로 평가받으면서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분양권 전매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상품이라는 평가다. 특히, 생활숙박시설은 청약통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 있는 서울 용산공원 부지가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시범 개방된다. 용산공원 부지는 1904년 일본이 용산 일대를 조선주차군사령부 주둔지로 사용하고 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일반인 출입이 불가한 ‘금단의 땅’이 됐다. 주한미군이 2017년 경기 평택시 USAG 험프리스로 이전하면서 공원화가 추진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용산 미군기지 반환을 위한 한미 협의에 속도가 붙으면서 현재까지 전체 203만㎡ 면적의 30% 규모인 63.4만㎡를 반환받았다. 특히 윤 대통령이 출퇴근하는 경로인 주한미군 용산기지 13번 게이트와 주변 도로 5.1만㎡ 규모 부지가 6월 3일 반환됐다. 윤 대통령은 3월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집무실 주변에 용산공원 조성을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개방되는 부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시작해 장군 숙소와 대통령실 남측 구역을 지나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직선거리 약 1.1㎞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이다. 대통령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공원 정취도 느낄 수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