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과 시스템을 갖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몰리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 과열로 낮은 가점으로는 당첨 확률이 상당히 희박해지면서 도시형생활주택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며, 특히 통근 편의가 우수한 역세권 단지가 인기다. 수도권 중심부의 역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셀러다.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데다 출퇴근에 낭비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교통 체증에도 자유로워 수요가 탄탄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역세권 효과는 여러 노선을 확보할수록 뛰어나다. 개인 생활 패턴에 맞게 여러 노선을 선택 이용할 수 있어 단일 노선의 역세권 단지보다 인기가 높다. 이 가운데 서울 중심부 트리플 역세권에 신규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이며 이 단지는 1호선, 분당선, 경의ᆞ중앙선, 경춘선, KTX가 지나는 청량리역과 1호선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다. 종로‧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세배우 손석구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카지노’ 출연을 확정했다. ‘카지노’ 측은 13일 "배우 4명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카지노’는 영화 '범죄도시' 시즌1을 흥행시킨 강윤성 감독이 연출하며, 배우 최민식, 이동휘, 허성태, 이규형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카지노'는 올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의 쌍방소통 콘서트 '민원만족'이 두 사람의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부산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진행된 장민호, 이찬원의 ‘민원만족’ 부산 콘서트가 1만명 관객의 마음을 웃고 울렸다. 이번 공연은 이찬원의 ‘편의점’, 장민호의 ‘역쩐인생’, 장민호와 이찬원의 ‘폼나게 살거야’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장민호는 ‘사는 게 그런 거지’ ‘시절인연’ ‘상사화’ ‘내 이름 아시죠’ ‘저어라’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등의 무대로 진한 트롯 보이스를 과시했다. 여기에 신곡 ‘회초리’를 라이브로 부르며, 댄스 메들리를 펼쳐 흥을 폭발시켰다. 이찬원은 ‘메밀꽃 필 무렵’ ‘그댈 만나러 갑니다’ ‘천년바위’ ‘삼백초’ ‘쓰리랑’ ‘7번 국도’ ‘미운 사내’ ‘힘을 내세요’ 등을 열창하며 깊은 트롯의 맛을 선사했다. 팬들과 소통에 나선 이찬원은 팬심을 저격한 애교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남자라는 이유로’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하는가 하면, 트로트 메들리와 ‘여러분’, 앵콜 무대로 선보인 ‘붉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야자수의 이국적인 모습의 중문색달해수욕장에 노을이 지고 있다. 중문색달해수욕장은 중문관광단지에서 시작해 천제연폭포와 대포주상절리와 이어지는 곳에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속초해수욕장에 위치한 '속초아이 대관람차'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서영이 결혼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꿈만 같던 결혼식을 잘 치렀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꿈만 같던 결혼식을 잘 치렀다"며 "흔쾌히 달려와서 사회를 봐준 준하오빠 덕에 너무 든든했다. 내 친구 허각과 내 동생 배슬기는 땀과 눈물을 훔치며 세상에 둘도 없었던 열창을 해줬고 살면서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준비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잘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드림팀. 임신까지 해서 예민한 신부인데도 너무 완벽한 시간들을 만들어줬다"며 "평생 기억해야 할 와주신 분들, 마음 전해주신 분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다. 촬영을 많이 해봐서 안 떨릴 줄 알았는데 겪어보지 못했던 긴장 속에 지금도 끝난 건가 싶다"고 밝혔다. 또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여 공주놀이 실컷 한날. #서영 #결혼했어요 #진짜했어요 #모두감사합니다"고 게시했다. 특히 서영의 볼에 신랑이 뽀뽀하는 모습이 담겨 달달함을 자랑했다. 서영은 지난 12일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해 약 1년 6개월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화물연대 파업에 이어 우체국택배가 파업을 예고했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에 따르면,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가 최근 수수료 인상 잠정합의안을 철회하고 오는 18일까지 최초 요구안이었던 10% 인상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파업에 들어간다고 결정했다. 앞서 우본과 택배노조 우체국본부는 지난 4월 29일 올해 3% 인상 및 내년에도 3% 인상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 등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었다. 하지만 택배노조는 이를 철회한 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해 10% 인상이라는 최초 요구안을 다시 제시했다. 택배노조가 문제로 삼는 것은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위탁배달원 계약서의 일부 조항이다. 택배노조는 계약 정지·해지 조항 등으로 ‘쉬운 해고, 노예계약’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계약 정지조항은 현재 계약서에 있는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고, 계약 해지 조항은 우편물 감소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우본은 노조가 주장하는 '노예계약서'에 대해서는 "현재 계약서는 '고객 정보 유출, 정당한 사유 없는 배달 거부, 중대 민원의 반복적 유발'에 대해 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의 한 식당에서 남성 7명이 여성 4명을 집단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중국 매체 소호 등에 따르면 10일 새벽 2시 40분께 탕산시 루베이구의 한 음식점에서 남성 7명이 여성 4명을 마구잡이로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한 남성이 다른 식탁에 앉은 여성 일행 중 한 명에게 다가가 등에 손을 대는 등 신체 접촉을 시도했으나, 여성이 이를 거부하며 밀치자 남성 여럿이 폭행을 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식당 안에서 시작된 폭행은 식당 밖까지 이어졌다. 폭행당한 여성 중 2명은 얼굴이 찢어지는 등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 실려 갔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폭행을 제지하던 다른 여성 2명도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음식점 폐쇄회로(CC)TV 영상은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 웨이보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용의자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청원하고 나섰다. 스타들의 관심도 뜨겁다. 배우 성룡은 웨이보를 통해 "영상을 보고 너무 속상해 잠을 못 잤다"라며 "주변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일사료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후 2시 9분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23.79%(1960원) 상승한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립축산식품부 장관이 해외 곡물인프라 투자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정황근 농립축산식품부 장관은 한국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곡물 인프라 투자는)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는 지원자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간 기업의 글로벌 곡물 인프라 인수 때 정부가 장기 저리(低利)로 자금을 빌려주겠다"고 밝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5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2.2% 상승한 173.4포인트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곡물 무역업자 조합(UGA)은 올해 밀 수확량과 옥수수, 보리 생산량 등이 지난해보다 많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밀 수확량의 경우 지난해(3300만톤)의 절반가량인 1920만톤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추정이다. 옥수수와 보리 역시 3760만톤에서 2610만톤, 1010만톤에서 660만톤으로 각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3일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최형원)는 백 전 장관에 대해 13개 산하기관장 사직서 징구, A 산하기관의 후임기관장 임명 관련 부당 지원, B 산하기관이 후임기관장 임명 전 시행한 내부 인사 취소 지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간 수사를 통해 백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 초기 공공기관장 사퇴 압박부터 후임자 채용 등 인사 전반에 있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진술과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이날 검찰은 백 전 장관의 사퇴 압박 혐의 외에도 부당 지원 등을 언급했다. 애초부터 내정자를 염두에 두고 사퇴 압박부터 채용 절차가 이뤄졌다고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검찰은 백 전 장관이 B 산하기관 후임 기관장 임명 전 시행된 인사도 취소토록 한 혐의도 분명히 밝혔다. 이 같은 검찰 발표 내용은 애초 의혹의 출발점보다 더 확대된 수사 내용이다. 앞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은 지난 2019년 1월 산업부 윗선의 압박으로 한국전력 자회사 4곳 사장들이 일괄 사표를 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