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일사료 주가가 하락세다. 14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한일사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62%(1430원) 하락한 9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하락은 세계적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지난 2거래일 연속 상승한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시장에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일사료는 곡물(사료,밀) 관련주로 꼽히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속에서 반사이익을 얻어 수혜를 입으며 연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제주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몽골 동쪽 저기압이 내려보내는 한랭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이 올려보내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남중국해에서 대치하는 가운데 그 경계에서 저기압이 생성되고 있다. 제주, 남부지방, 충청남부, 충청내륙, 강원 영동엔 아침부터 비가 오고 있다. 충남남부·호남·영남·제주는 밤이 되면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내륙·충북·경북에선 15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에선 15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 역시 구름이 많이 낀 상황이다. 서울 등 수도권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약한 비가 내리겠다. 15일 새벽에는 경기동부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경상해안 10~40㎜, 강원 동해안·경상내륙·울릉도·독도·제주 5~20㎜, 강원내륙·충남남부·충북·호남·경기동부 5㎜ 내외다. 저기압의 강한 회전력 때문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지인 전남 고흥군을 비롯한 남해안과 제주에 14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55㎞(15㎧) 내외인 강풍이 불겠다. 경상 동해안엔 15일까지 같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2차 발사 일정이 16일로 하루 미뤄졌다. 누리호가 발사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불고 있는 강한 바람 탓으로 누리호를 엄빌리칼 타워 등에 고정하는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4일 오전 7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나로우주센터에 강풍이 불고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발사대 기술진의 안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해 누리호의 이송과 발사는 당초 계획보다 하루씩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발사일인 15일은 기상 상황이 변수로 꼽혀왔다. 14일 오전 나로우주센터 일대에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장영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체계개발부장은 지난 10일 누리호 2차 발사 설명회에서 "비가 계속 오거나 노면이 젖으면 이송 차량이 비탈길을 못 올라가고 미끄러질 위험이 있다”며 “누워있는 상태에서 1시간 이송하고 이후에 엄빌리칼 타워에 누리호를 조립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계속 비가 오면 여러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최근 10년간 장마와 비 예보 등을 종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4일 화요일 오늘의 금시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9시 2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6000원(1.84%) 내린 32만6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500원(0.5%) 내린 29만7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전일 대비 1100원(0.51%) 내린 21만4200원과 전일 대비 800원(0.48%) 내린 16만52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078.93원, 경유는 2080.12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968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94원으로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싸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NH-OIL상표의 광활농협주유소와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NH-OIL상표의 공성농협주유소가 리터당 198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50원으로 판매하는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정산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 14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78.9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988원 차이가 발생했다. 14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80.1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44원 차이가 발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용노동부가 채석장 붕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삼표산업의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13일 고용부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삼표산업에 대한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경영 책임자인 이종신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삼표산업 경영 책임자가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된 것은 사고 발생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앞서 삼표산업은 중대재해법 시행 이틀 만인 지난 1월 29일 경기 양주시 소재 삼표산업 채석장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3명이 매몰돼 숨지면서 '중대재해법 1호 수사' 대상에 올라 관심을 모았지만 4개월 가까이 난항을 겪었다. 노동부는 이 사고와 관련하여 2차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등 디지털 증거물을 포함해 1만쪽 가량의 압수물을 분석했다. 피의자인 현장소장과 주요 참고인 21명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전문가들이 참여한 붕괴지역 시추조사 등을 통해 삼표산업이 생산량 증가를 목적으로 무리하게 발파와 굴착을 지속한 것이 붕괴 원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피의자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주요 압수품인 휴대폰 잠금 해제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13일(오늘) 최근 임영웅의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팬카페는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열매에 꾸준히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도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금액은 아동양육시설혜심원에 전달돼 시설퇴소를 앞둔 고등학생들의 진로 체험이나 특기·적성 학원비 등의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지난 12일 유튜브 음악 차트에 따르면 6월 3일부터 6월 9일 유튜브 코리아 인기 뮤직비디오에 '평생 잊지 못할 눈물의 순간@창원 콘서트-임영웅' 216만회로 1위를 차지하며, 임영웅은 '최고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022 송가인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 전주 콘서트가 감동의 물결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가인은 지난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열린 이번 콘서트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명품 콘서트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연 전부터 공연장 근처 곳곳에는 팬들이 모여 흥을 돋우었고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가족 관객은 물론 부모님, 연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장이었다. 오프닝 공연을 마친 송가인은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을 바라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송가인은 20곡이 넘는 곡들을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성으로 라이브를 선보였고,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공연 중간 방송 촬영 덕분에 송가인과 함께 고생하는 매니저의 노래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공연에서 송가인은 “여러분들이 즐겨 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힘내서 열심히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었다.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가인의 다음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7월 9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엘이 가뭄 속 열리는 워터밤 콘서트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이엘은 지난 12일 트위터에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프라인 콘서트, 행사 등이 재개되고 날이 더워지면서 '워터밤' 등 물을 이용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13일 기상청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집계된 최근 6개월간 강수량은 167.4㎜로 평년의 48.6% 수준에 그쳤다. 특히 소양강 댐의 저수율은 지난 8일 기준 40% 이하로 떨어졌다. 이에 전국적으로 가뭄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 속 수백 톤의 물을 사용하는 축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워터밤 콘서트에서 소비되는 물의 양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싸이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흠뻑쇼'에서 다 마실 수 있는 물을 모두 구입해서 쓴다. 물값이 정말 많이 든다. 콘서트 회당 300톤 정도가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7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싸이의 '흠뻑쇼' 공연도 3년만에 개최된다. 싸이는 다음 달 9일부터 8월 20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여고추리반 시즌2가 편성되면서 시즌3 제작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tvN은 12일 '뜻밖의 여정' 후속으로 '여고추리반 시즌2'를 편성했다. '여고추리반 시즌2'는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태평여고에서 더 큰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다룬 예능이다. 이날 방송되는 '여고추리반2' 1회에서는 태평여고로 전학 간 추리반 멤버들의 첫날 모습이 그려진다. 시즌2 1회에서 추리반은 새라여고 때와 달리 반갑게 반겨주는 반 친구들에게 감동했지만, 기다렸다는 듯 사건이 발생해 추리 본능을 일깨웠다. 추리반은 학교 설립자의 초상화에 붉은색으로 낙서해놓은 범인을 찾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앞서 정종연PD는 "시즌3은 하복입은 출연진의 모습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시즌3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 저도 여름 촬영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 고생스럽긴 할 거다. 추위도 힘들고 더위가 힘든데 출연자들은 더위가 힘들다. 메이크업도 다 무너져서 촬영이 끝날쯤이면 생얼 상태가 될수도 있다"면서도 "출연진들이 이미 과몰입 상태라 하면 재밌게 촬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