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TS인베스트먼트 주가가 급등했다. 14일 오후 2시 10분 기준 TS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4%(655원) 상승한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구우먼이 무상증자 결정을 내리자 2대 주주인 TS인베스트먼트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공구우먼은 6월 3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5주 비율로 배정해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주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으로 보통주 1836만500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다. TS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지난 7일을 기점으로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여왔으나, 투자사의 무상증자 소식에 6거래일 만에 상한가로 반등했다. TS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2016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한편 공구우먼은 여성 의류·잡화 등을 제조 및 매입해 자체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판매 활동을 영위하는 회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14일 입장문을 내고 파업 중단을 요구했다. 소공연은 이날 입장문에서 "7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입장을 밝힌다"며 "화물연대의 파업은 소상공인의 처지를 깊이 헤아리지 않은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상 회복을 바라는 희망이 다시 멈춤으로 이어져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운 지경에 치닫고 있다"며 "급격한 유동성 증가와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까지 겹친 대한민국 경제는 삼중고에 놓여 있는 처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화물연대의 강 대 강 대치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손님맞이에 필요한 물류 수급 중단으로 이어져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미 벼랑 끝에 서 있는 소상공인은 이번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한 충격을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소상공인들이 물류 대란의 피해 없이 조속한 시일 내 물류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파업이 마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차백신연구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3%(1080원) 상승한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두창에 대한 공기전파 사례가 대두되면서 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차백신연구소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비(比) 풍토병지역 내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루마니아와 브라질에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며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30개국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NYT) 등 외신은 원숭이두창 확진자 중 동물과 접촉 없이 공기 전파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확진자들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국 정부도 14일 원숭이두창 국내 발생에 대비해 치료제 500명분의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를 받게 되며 접촉자 가운데 고위험군도 21일간 격리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천연두와 비슷하며, 천연두 백신으로 86%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열, 두통, 근육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 인근 시위 논란이 가열되면서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 맞불집회에 나선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이 오늘부터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24시간 '맞불집회'를 벌인다고 밝혔다. '서울의소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 서울회생법원 정문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의 소리는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한 집회신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고서 상 개최 일시는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로 개최 장소는 서울회생법원 정문 좌우 각 50m다. 참여 인원은 100명으로 신고했다. '서울의소리' 관계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주변에서 열리고 있는 보수 인사들의 집회가 끝날 때까지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집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명 정도가 모여 꽹과리 등을 활용해 합법적인 범위에서 소음을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양산 사저 앞 집회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미국 투어 경호를 맡았던 스태프가 현지에서 사망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3일 몬스타엑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와 함께 업무를 수행해오시던 경호업체 직원이 미국 출장 중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알렸다. 이어 "해당 직원이 소속된 회사와 함께 현지에서 수습에 만전을 기하였다"며 "이후 장례 절차도 최대한 예우를 갖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남겨진 유족을 위하여 고인에 대한 신상정보를 비롯, 추측성 보도와 사실과 다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이달 11일까지 미주 투어를 진행해 뉴욕, 페어팩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선라이즈, 델루스, 포트워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등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소속사는 스태프의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은 알리지 않았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합니다. 당사와 함께 업무를 수행해오시던 경호업체 직원이 미국 출장 중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그간 열과 성을 다해 일해오신 분의 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한항공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대한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3%(250원) 상승한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한진칼은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회사 진에어의 주식 전량을 또 다른 자회사인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결의하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총 2866만여주(지분율 54.91%)로 전체 매각 규모는 약 6048억원이다. 매각이 완료되면 진에어는 한진칼의 자회사에서 대한항공의 자회사이자 한진칼의 손자회사가 된다. 한편 지난 2008년 대한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진에어는 2013년 한진칼에 편입됐다가 9년만에 대한항공 자회사로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다만 닷새 연속 1만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어 감소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9778명 늘어 누적 1823만905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유행 확산 시작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였던 전날(3828명)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했다. 이는 주말에 줄었던 진단검사 건수가 주중에 다시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6171명)보다는 3607명 많다. 지난 7일은 현충일 연휴 다음날이어서 평일임에도 확진자 수가 급감했었다. 2주 전인 지난달 31일(1만7185명)과 비교하면 7407명 적다.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355명→1만2158명→9315명→8442명→7382명→3828명→9778명으로, 일 평균 917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41명이고, 나머지 9737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2348명, 서울 1764명, 부산 670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휴림로봇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4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휴림로봇은 1.71%(70원) 상승한 4165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정부가 신산업 분야에 대한 본격 기업 애로 해소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10일 열린 제499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산업 기업애로 규제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개선 방안은 △전기차·수소차 △풍력 △드론·자율주행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바이오·헬스케어 등 분야 33건의 규제다. 휴림로봇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SMART TECH KOREA 2022)에서 스마트 재고관리 기술이 새롭게 더해진 TETRA-DSV를 선보였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TETRA-DSV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장관상을 받는 등 산업 현장에서의 실용성과 제품 혁신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림로봇은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로 산업용로봇, 모션컨트롤러, 지능형로봇 제조·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 회원들이 오는 16일 임영웅의 32번째 생일을 맞아 병마에 시달리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김영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 회원들은 13일 오후 김영희를 찾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들은 매년 임영웅 생일에 맞춰 성금을 모아 사랑의 열매,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하는데, 올해는 말단비대증으로 28년째 투병 중인 김영희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한 김영희는 1987년 거인증으로 불리는 희귀병 ‘말단비대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된 김영희는 뇌출혈로 쓰러지며 갑작스럽게 코트를 떠났다. 병마와 싸우던 중 얻게 된 합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졌다. 현재 김영희는 홀로 살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TV조선 방송에서 “부모님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뇌출혈로 1998년에, 아버지는 2000년도 암으로 돌아가셨다”며 “서울에 집까지 팔아 병원비 다 쓰고 돌아가셨다. 이제 눈물도 안 나온다. 그때 너무 많이 울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 회원들은 김영희 자택을 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고아라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3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먼저 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보이지 않는 것들의 더 중요함.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니까 잘 경험하고 잘 성장하면 좋겠다"라는 글을 적었다. 글과 함께 "처음엔 다 잘해준다. 그리고 내가 알던 그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점점 사람이 바뀌는 건데, 그래서 사람 볼 때 얼굴만큼이나 인성도 중요하더라"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고아라가 공유한 글과 생각에 팬들은 "맞는 말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야죠", "나이 먹을수록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는 거 같아 서글퍼져요", "요즘 들어 많이 느끼는 감정이네요" 등의 댓글로 공감을 표현했다. 한편 고아라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인 영화 '슬픈 열대'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