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트리플 역세권을 보유한 부산시 북구에서 신규 공급을 앞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코오롱하늘채 더테라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의 총 526세대로, 59~8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특히 KTX구포역, 2호선 구명역, 3호선 구포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희소성 높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또한 남향 위주의 설계 및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남다른 주거편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도 차별화를 뒀다. 기타 교통망도 부각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강변대로, 김해공항, 구포대교, 백양터널 등을 통하면 자차 이용도 편리하다. 부산 북구 만덕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제3만덕터널이 올해 6월 개통을 앞뒀으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2024년에 개통 예정되어 있어 향후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문화, 자연, 상업 등을 아우르는 편리한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다. 구포시장과 구남시장, 탑마트, 뉴코아아울렛 등의 생활편의시설 및 구포 무장애숲길과 모라틔움공원, 솔로몬 파크, 어린이교통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동부산 기장군의 주요 관광단지인 오시리아와 연화리에 고급숙박시설이 연이어 들어서며 유동 인구가 장기간 머물 수 있는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기장군의 대표 여행지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연화리가 있다. 오시리아는 ▲숙박시설 ▲상가시설 ▲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 ▲기타시설 등으로 구성된 약 366만㎡ 규모의 관광단지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국립부산과학관, 골프장, 롯데몰, 이케아 등 여러 시설이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국내 최초 수중객실이 도입되는 아쿠아월드도 예정됐다. 오시리아와 직선거리 약 2km 이내에 떨어진 연화리는 동해와 오랑대 등 자연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해산물로 유명한 지역 특색을 살린 연화리 해녀촌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발걸음을 하는 곳이다. 그간 양 지역은 인근에 펜션과 모텔 위주의 숙박업소 구성으로 관광객 숙소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호텔과 리조트 등의 시설이 운영되며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장 · 단기 체류 관광객의 방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중대형 상업시설 ‘오시엘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앞서 언급된 숙박업소들이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변과 공원이 인접한 단지가 ‘살고 싶은 집’의 로망이 되고 있다. 오랫동안 주택 시장의 가장 중요한 선택 요인이었던 편의시설, 학군 등을 조금씩 밀어내고 점점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는 ‘자연환경’의 프리미엄은 얼마나 가치 있을까. 공원 인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김 모(38) 씨는 매일 저녁이면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산책한다. 도심에서 풀 내음을 맡으며 길을 걷고, 공원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산책로, 자전거길, 운동시설, 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뿐 아니라 잔디밭, 작은 연못 등이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된다. 김 씨는 “도심에 살다 보니 주변 녹지를 찾기 어려워 아쉬웠는데 공원이 있어 주거 만족도가 크게 올라갔다”며 “산책길에 주민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차를 한 잔 마시다 보면 빡빡한 도시의 삶에서 순간이나마 여유를 찾게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주변에 숲이나 산, 공원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공세권’ 등 자연 친화적 주거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건강이나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숲이나 대형 공원과 인접한 주거시설의 희소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신예은이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출연을 전격 확정 짓고, 연기 인생 최초로 로맨스 사극에 도전한다. 2023년 상반기 편성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이 13년 전 사라진 폐세손 이설을 찾기 위해 뭉친 이야기,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이와 관련 배우 신예은이 ‘꽃선비 열애사’ 여주인공 윤단오 역으로 출격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예은이 맡은 윤단오 역은 부잣집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이었지만 소녀 가장이 된 후 과거 준비로 각지에서 올라온 선비에게 셋방을 주는 객주 이화원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뒤늦게 알게 된 아버지의 큰 빚을 갚기 위해 비밀을 간직한 꽃선비 강산, 정유하, 김시열과 폐세손 이설 찾기에 나선다. 특히 데뷔작 ‘에이틴’부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2’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연기 스펙트럼을 무한대로 확장 중인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케빈오와 열애 중이 공효진이 ‘공블리’표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SNS에 “무더위를 식히는 공블리표 과즙 미모로 상큼한 오후 되세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14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보 촬영을 진행한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은 박시한 스타일의 흰색 롱 드레스를 입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몸매를 드러내지 않은 캐주얼한 드레스를 그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에 청바지를 레이어드하고 상큼한 미모를 뽐내는 모습이다. 화사하게 웃는 얼굴에서 장난기 넘치는 해맑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가 다시금 감탄을 자아낸다. 역시 '공블리'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넘사벽 상큼한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첫 문·이과 통합 시험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이 대학 서열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문·이과 통합수능 여파로 주요 대학 인문계열 정시 합격 점수가 일제히 하락했다는 입시업계 분석이 나왔다. 14일 종로학원이 올해 주요 19개 대학 정시 합격생 중 상위 70%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백분위 평균 점수를 분석한 결과, 모든 대학 인문계열의 평균 합격점수가 통합수능 이전인 2021학년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연세대의 하락 폭이 287.9점에서 269점으로 18.9점 떨어져 가장 컸다. 인하대 18점(247.5점→229.5점), 숙명여대 16.2점(262.9점→246.7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성균관대는 280.6점에서 277.2점으로 3.4점 하락에 그쳐 종로학원이 분석한 대학 중 통합수능 여파가 가장 작았다. 이에 2021학년도는 인문계열 합격 평균 점수 6위였던 성균관대가 2022학년도엔 서울대, 고려대에 이어 3위로 뛰어올랐다. 하락 폭이 가장 컸던 연세대는 4위 한양대(275.1점), 5위 이화여대(271.6점)에 이어 6위로 밀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수능 전환으로 수학에서 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영탁이 첫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예능감을 이어 나간다. KBS에 따르면 영탁은 오는 7월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영탁은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선으로 발탁되며 트로트 대세로 떠올랐다. 이어 활발한 가요계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유쾌한 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영탁 파워’를 선보여 왔다. 영탁은 7월 4일 첫 정규 앨범 'MMM' 발매 후, ‘옥탑방 문제아들’에서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영탁이 출연하는 ‘옥탑방 문제아들’은 오는 7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도권 청약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주거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공급 가뭄까지 예고된 만큼 청약 규제에 자유로운 오피스텔이나 소형주택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실제로 오피스텔이나 소형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청약 규제에 자유로운 편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나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택 소유 여부와도 무관하다. 당첨자 선정은 추첨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청약통장 유무나 가점 상관없이 젊은 세대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서울에서 분양에 나서는 오피스텔이나 소형주택은 공급 소식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는데, 최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은평자이 더 스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의 2개 동에 총 312세대로, 이 중 277세대에 대해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오피스텔 50실, 소형주택 262세대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주거시설 청약 접수는 아파트 대비 자유롭게 이뤄지며, 일반분양 물량 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브이첨단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 42분 기준 이브이첨단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3%(45원) 상승한 1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8일 국내 기업 최초로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기업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가 중국 투자회사 'CRFM(China Reform Fund Management Co.Ltd)'으로부터 3000만달러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CRFM의 자산은 650억 달러 규모로 EV 자동차 관련 투자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센트 양 프롤로지움 회장은 “입증된 기술, 대량 생산 능력, 품질 개선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상업화에 큰 진전을 이뤘다”며 “CRFM과의 파트너십이 아시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고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을 위한 글로벌 확장 계획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프롤로지움은 2006년 설립된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기업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8000여 개의 샘플 셀을 제공함에 이어 독일 다임러그룹, '스쿠터계의테슬라' 대만 고고로 베트남 빈 패스트 등과 협력 중이다. 또한 이브이첨단소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당시 동행한 한 여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여사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동행한 한 여성에 대해 ‘분위기 싸한 이 여자는 누구냐’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그에 대해 “쓰레빠(슬리퍼), 헝클어진 머리, 반팔티, 가방은 수 천 만원 에르메스”라고 지적하며 “풍채나 옷매무새가 경호원도 아니고, 묵념도 안 하고 노려보는 저 여자는 누구냐” “자리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데려갔다”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무당 복장을 한 신원 미상의 여성이 동일 인물로 보인다며 사진과 댓글이 올라왔고, 김여사가 무속인을 대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김 여사가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할 당시 동행한 여성의 신분을 묻는 질문에 “그분은 (김 여사의) 지인이시고 대학교수라고 한다. 무속인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여성은 충남대 무용학과의 김모 겸임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김 여사가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