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8%(80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각)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의 발병은 이례적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국제보건 규약에 따라 이 사태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비정상적으로 유행하고 더 많은 국가가 영향을 받는 만큼 대응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일 진원생명과학은 1조 프로젝트 순항 중으로 바이오 USA 대규모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제주교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14일, 40대 배우인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용산 이태원의 자택 앞에서 아내 B씨(4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긴급 임시 조치에 따라 B씨와 떨어져 살던 상태였고, 범행 당일 아침 흉기를 구매한 뒤 집 앞에서 기다리다 B씨가 나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모델 출신 걸그룹이라는 이력이 밝혀지며 네티즌들이 정체 찾기에 나서면서 확인되지 않은 연예인들의 이름이 나오는 우려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모델 출신 걸그룹'에 '이태원 9살 연하 남편' 등 누리꾼들의 검색이 계속되면서 이태원에 사는 40대 여배우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역시 우려되어, 섣부른 추측을 자제할 것이 당부 되고 있다. 한편 해당 사건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제도인 긴급 임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085.46원, 경유는 2087.88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305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3143원으로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NH-OIL상표의 대성농협주유소 대산지소가 리터당 198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50원으로 판매하는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정산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 15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85.4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72원 차이가 발생했다. 15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87.8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3원 차이가 발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는 7월 4일부터 1년간 아파서 쉬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1년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 6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근로활동이 어려운 기간에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한다. 지난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 중 약 46%만이 유급 병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장관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을 겪으면서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해졌다"면서 "2021년도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중 약 46%만 유급병가를 사용하고 있어 정부는 근로자의 감염 예방과 적시 치료를 위해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다음 달 초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소득지원뿐 아니라 고용관계 개선이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10시 8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79%(650원) 상승한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료주가 수입 곡물가격 상승 전망에 하루 만에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며 고려산업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곡물 핵심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으로 인해 공급에 제동이 걸리면서 올해 들어 곡물 가격은 가파르게 올랐고, 이러한 곡물 가격 급등이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3대 수입 곡물 가격은 연초 대비 30~40% 급등했다. 밀은 41%, 옥수수 30%, 대두(콩) 29% 각각 올랐다. 앞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보고서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식량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고려산업은 지난 1957년 고려건설주식회사로 설립되어 지난 199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금강공업(주) 기업집단에 속해있는 회사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이브 주가가 하락세다. 15일 오전 10시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42%(5만1000원) 하락한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BTS는 14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멤버 7명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데뷔 9주년을 맞이했으며, 제이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음악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나인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48분 기준 나인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9%(255원) 상승한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공장에 73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2공장에 5800억원을 투자해 총 9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 양산 설비를 구축한다고 지난 13일에 밝힌 바 있다. 오창 1공장에도 1500억원을 투자해 4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 신·증설 생산라인은 내년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약 13GWh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해 원통형 배터리 채용 완성차와 소형 전기차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분야의 공정기술(라미, 스테킹) 및 IT산업 분야의 초고정밀 Align 기술 및 특수 이송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공정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생산공정의 메인 장비 업체로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5일 수요일 오늘의 금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9시 3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2000원(0.62%) 내린 32만4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85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5000원과 16만57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그룹 해체는 아니지만, 세계 최정상에서 엄청난 팬들을 거느리며 최전성기를 누리는 상황을 감안하면 K팝을 넘어 세계 가요계와 대중문화 분야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늦게 올린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에서 "우리가 잠깐 멈추고, 해이해지고, 쉬어도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영상은 방탄소년단이 멤버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는다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멤버들은 이에 각자 다양한 종류의 술과 음식을 즐기며 지난 9년간 겪은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리더 RM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었던 느낌인데 그 뒤에 '버터'(Butter)랑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가 되게 중요하고 살아가는 의미인데, 그런 게 없어졌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의 배경으로 팀 활동에 매몰돼 미처 돌아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연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15일 수요일은 곳곳에 약한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더위도 잠시 쉬어가겠다.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지만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로,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5~19도, 최고기온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나로우주센터의 현재 날씨는 흐린 상태지만, 바람은 어제보다 약하게 불고 있어 발사대 이동과 기립 작업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발사 당일인 내일은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을 전망이다. 목요일(16일)은 중부에 비가, 강원 영서에는 소나기가 오겠고, 금요일(17일)부터는 다시 30℃ 안팎의 더위가 시작되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