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5일 목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2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1%) 내린 32만55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4%) 오른 29만1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700원(0.33%) 오른 2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500원(0.31%) 오른 1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제금값은 상승하며 4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0.7%(12.90달러) 상승한 온스당 18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6월 10일 이후 최고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5일 목요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60.64원, 경유는 1714.9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3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73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가야대로주유소가 리터당 142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38원으로 판매하는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은마석유(주) 항도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5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60.6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02원 차이가 발생했다. 5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14.9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5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연이틀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3%(4.09달러) 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작년 한 해 서울지역 1순위 청약자 4명 중 1명은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급가뭄이 극심하던 서울에서 분양한 대단지인 만큼 냉각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청약자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에는 총 1만7378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지난 한 해 서울에서 분양한 19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다. 특히 19개 단지에 접수된 1순위 청약 통장(총 6만8746건) 중 약 25%에 해당하는 수요자들이 몰렸다. 최근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서울 분양시장에 선별 청약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일반분양만 47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모든 모집 가구 수를 채운 것은 이례적인 결과라는 평가다. 업계 전문가는 “서울의 경우 아직까지 전 지역이 규제 영향권에 들어가 있는 만큼 청약 통장을 던진 수요자 대부분이 처음부터 계약을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로 예상된다”며 “실제로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 당첨자 서류 접수에 방문 예약이 마감되는 등 열기가 이어지면서, 당첨자들의 높은 계약 의사를 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틈새상품’으로 주목받은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경쟁이 본격화되며, 이제 사업 시행자들이 설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분양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화설계는 천편일률적인 설계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주택에서는 ‘살기 좋은’ 평면을 말하지만, 생활숙박시설은 ‘숙박하기 좋은’, 그리고 지식산업센터는 ‘일하기 좋은’ 설계를 말한다. 수요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평면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면 종전까지의 생활숙박시설은 작고 좁은 원룸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최근에는 크기가 커져 쾌적함을 확보하는 평면이 등장했다. ‘5성급’ 호텔 같은 고급스러운 마감재 적용과 함께 대형 커뮤니티시설이나 조경도 함께 갖춰, 계약자들이나 숙박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기도 한다. 또 다른 예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특화설계로는 ‘드라이브인’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드라이브인이 적용된 지식산업센터에서는 화물차가 건물로 바로 진입, 해당 층에서 화물 하역 작업에 바로 착수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저층부나 지하층에서 화물차를 대고 화물 하역 후 호실까지 옮겨야 했는데, 작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종부세 과세표준액, 다주택자 기본 공제액(적용 세율 포함) 등을 대거 완화하기로 했다. 다주택자 대상 취득세 중과세율은 각각 4%(2주택자), 6%(3주택자 이상)로 완화한다. 분양 및 주택 입주권에 대한 양도세율도 대폭 완화한다. 60~70%의 높은 세율이 적용되던 단기 양도세율은 1년 미만 45%, 1년 이상 보유 시 적용받지 않도록 조정한다.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LTV) 금지 규제는 해제하고, LTV 상한은 30%로 적용한다. 재산세 등 보유세도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규제 완화로 LTV가 늘어나면 자금 조달도 수월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이 공급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로, 전용면적은 69.89㎡~77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4일 수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2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1%) 내린 32만45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5%) 오른 28만9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700원(0.34%) 오른 20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500원(0.31%) 오른 1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금값이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1%(19.90달러) 오른 1846.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4일 수요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57.61원, 경유는 1717.65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578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강남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주)만정에너지 삼보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2653원으로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가야대로주유소가 리터당 142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38원으로 판매하는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은마석유(주) 항도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4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57.6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9원 차이가 발생했다. 4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17.65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15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증가 전망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부는 이달부터 만 0∼1세 영아 가정에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영아가정의 돌봄 지원을 위해 도입하는 부모급여를 이달 25일부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만 0세 아동은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은 월 35만원을 받는다. 내년부터는 지원금액을 만 0세 월 100만원, 만 1세 월 50만원까지 확대한다. 부모급여는 2022년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4천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만 0세의 경우 부모급여 70만원이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보다 크므로 그 차액인 18만6천원은 현금으로 받게 된다. 부모급여를 처음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서 지원한다.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복지로 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여행객 5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확진자 해외유입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방역당국은 중국 특별행정구역인 홍콩과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 강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홍콩·마카오에서 출발해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도 오는 7일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검사 음성확인서와 항공기 탑승 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입력 의무화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방대본은 "최근 홍콩에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지난달 홍콩발 입국자 수가 중국발 입국자 수를 추월한 점과 주요국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논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지난 2일부터 입국 전과 입국 후 2차례의 PCR 검사와 단기비자제한 등을 적용하고 있다.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게는 중국발 입국자에게 적용된 조치를 모두 적용하진 않고 입국 전 검사와 큐코드 의무화만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입국 시 유증상자는 검사를 해야 하며, 공항검사센터에서 양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 과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화재 사고로 통제됐던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통행이 추가로 재개됐다. 도로 관리주체인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삼막 나들목(IC)에서 석수 나들목까지 1km 구간을 추가로 양방향 개통했다고 밝혔다. 다만 화재가 발생한 방음터널이 위치한 북의왕IC-삼막IC 사이 7.2㎞ 구간은 여전히 통제 중이다. 앞서 여수대로부터 북의왕 나들목까지 13.7km 구간은 어제 오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아직 통제 중인 구간은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방음터널 철골조와 교량 부분의 안전 진단이 이어질 예정이다. 따라서 한동안 통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화재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9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을 지나던 5t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에서 불이 나면서 발생했다. 불은 왕복 8차선 고속도로를 덮고 있던 총 길이 830m 방음터널 가운데 600m 구간을 태웠다. 이로 인해 사망자 5명과 부상자 41명이 발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