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0일 월요일 오늘의 금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9시 5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 하락한 32만9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30만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6000원과 16만65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부가 오늘부터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 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요양병원·시설에 있는 가족을 면회할 수 있다. 최근 확진자 감소로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도 감소했고, 4차 접종 확대 등으로 60세 이상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지난 1월 각각 5.27%, 3.03%에서 4월 0.5%, 0.38%로 떨어지는 등 주요 지표가 안정되면서 방역 조치 완화가 결정됐다. 이전에는 3차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 기확진자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마쳐야 접촉 면회가 가능했다. 입소·입원자도 지금은 4차 접종자 위주로 면회객을 받을 수 있지만, 이 기준 역시 폐지된다. 4인으로 제한되던 면회객 수 제한도 없어진다. 다만 면회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해야 한다. 외출·외박도 오늘부터는 4차 접종을 마쳤거나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 이력이 있는 입소·입원자라면 외래진료 목적이 아니어도 외출·외박을 할 수 있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가 받는 선제 검사는 주 2회(PCR·신속항원검사)에서 주 1회(PCR 검사)로 축소됐다. 신규 입원·입소자에 대한 검사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 주역들이 내한한 가운데, 예매율 50%를 넘어섰다. 개봉 2일 전인 오늘(20일) 오전 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올여름 글로벌을 강타한 최고의 흥행 신드롬 영화 '탑건: 매버릭'이 예매율 50%, 사전 예매량 13만4787장을 돌파하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톰 크루즈의 전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의 개봉 2일 전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3만5972장과 유사한 수치다. 전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종 관객 수 658만4915명이며 톰 크루즈 출연작 중 최고 흥행작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의 757만5899명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2일 국내 개봉한다. '탑건: 매버릭' 내한 레드카펫이 지난 19일 저녁 17시,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탑건: 매버릭' 내한 레드카펫 이벤트는 톰 크루즈를 포함하여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절기상 하지(夏至)를 하루 앞둔 20일(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전남과 영남 등은 습도까지 높아 일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지역들엔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20일 아침 기온은 20~24도로 19일과 비슷하게 평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23.3도, 인천 21.3도, 대전 24.4도, 광주 24.9도, 대구 27.3도, 울산 25.5도, 부산 24.8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광주를 포함한 전남과 대구를 비롯한 영남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인데 다른 지역으로 주의보가 확대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제주에는 저녁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20일 낮부터 저녁 사이 강원남부내륙·산지, 충남남동내륙, 충북, 전라동부,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 등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5~30㎜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에는 저녁부터 수요일인 22일 밤 사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이 제주남쪽해상에 자리함에 따라 비가 오겠다. 전남남해안과 경남남해안엔 2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13일 출근길 시위를 진행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에도 지하철 시위를 이어갔다. 20일 전장연은 오전 7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장연은 기획재정부가 내년도에 반영할 정부예산 요구 한도액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하기를 촉구하면서, 이를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한다면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멈춘다고 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탑승 시위 재개 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강화하고 방치했던 주범은 기획재정부다. 더 이상 책임을 방기하지 말라”며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위한 실무 협의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혜화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해 ‘하차 시위’를 벌인다. 서울교통공사는 "20일(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4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안내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13일 오전 8시경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서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산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21일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한공우주연구원은 17일 누리호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통해 “누리호의 센서 오작동 문제가 센서 자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핵심 부품을 교체하고 1~3단 점검을 완료해 예비 발사일인 21일에 발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호 연구진은 지난 15일 오후 2시 5분쯤 발사대에 기립된 누리호를 점검하던 과정에서 기체 이상을 감지하고, 누리호를 다시 눕혀 조립동으로 재이송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쯤 조립동으로 돌아온 누리호는 16일 저녁 늦게까지 점검을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강릉시 주문진 해상에서 ‘해양보호생물’인 흑범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7일 강릉시 주문진항 동쪽 약 129km 해상에서 9.77t급 A호가 그물에 걸린 흑범고래를 인양해 주문진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죽어있던 흑범고래는 길이 약 415cm, 둘레 약 217cm, 무게 약 1000kg으로 불법 어구 포획 흔적은 없었다. 흑범고래는 검은색에 몸체가 가늘고 길며 뒤로 휘어진 작은 등지느러미와 ‘ㄴ’자로 휘어진 가슴지느러미가 특징이다. 2021년 6월 9일부터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관리됐다. 이 고래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와 협의를 거쳐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해 지자체를 통해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전날(16일) 오전 7시 56분쯤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B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큰돌고래를 발견했다. 큰돌고래는 길이 약 291cm 둘레 약 135cm, 무게 약 500kg으로 불법 어구 포획 흔적은 없었다. 이 큰돌고래 역시 해양보호생물종으로 고래연구센터에 연구목적으로 기증될 전망이다. 경찰은 올해부터 고래 자원 보호와 불법 포획 방지를 위해 잡은 고래에 대한 현장 조사를 기존 방식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이 6월 2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52만 7333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64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이찬원(25만 1797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6만 2278표), 영탁(8만 9121표), 지민(방탄소년단, 3만 99표), 뷔(방탄소년단, 2만 9212표), 송가인(2만 8617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6485표), 진(1만 6017표), 이병찬(1만5538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5만 1026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2만 4548개), 김호중(1만 5543개), 영탁(9472개), 송가인(3318개), 뷔(2716개), 지민(2696개), 이병찬(1890개), 진(1478개), 정국(1315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슈퍼모델 출신 40대 여배우 A씨가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피습된 가운데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A씨의 실명과 거주지를 공개했다. 이에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가세연 유튜브 채널에 ‘발로 뛰는 가세연’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여배우 A씨의 실명을 공개하는가 하면 범행이 발생한 집 앞까지 찾아갔다. 영상 속 김 대표는 A씨 실명과 자택 주소를 구체적으로 밝히며 "그냥 차분한 주택가의 한 빌라다. 놀라운 게 그 현장에는 A씨가 자녀와 함께 등교를 위해서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갑자기 현재 남편이 흉기를 들고 와서 부인을 피습한 현장을 어린 딸도 함께 봤다는 거다"라며 빌라 내부를 들여다보는가 하면 지나가는 입주민을 취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배우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으면 2차, 3차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 이름을 밝혀야 추가 피해자를 막을 수 있다”며 “이름을 안 밝히니까 온라인에서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입주민한테는 A씨의 실명을 언급하며 “여기서 A씨가 흉기 피습을 당하셨다는 얘기를 들은 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한그루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결혼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배우 한그루가 7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그루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한그루는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는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손석구를 비롯해 한지현, 박근록, 이승철 등이 소속돼 있다. 한그루는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tvN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싱글 'STEP GIRL'을 발표한 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7년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