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화콘텍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12시 7분 기준 신화콘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9%(730원) 상승한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이 모바일 충전기 표준 통일화 대열에 합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기대감에 USB C포트를 생산 중인 신화콘텍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엘리자베스 워런을 비롯한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은 모바일 충전기 통합 표준 도입을 촉구하는 서한을 상무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서한에는 애플의 라이트닝 포트와 같은 독자적인 상용 충전기가 전자 폐기물 발생을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기기 업그레이드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EU도 오는 2024년까지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카메라의 충전 포트를 'USB-C' 타입으로 통일하는 방안에 임시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한편 신화콘텍은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USB C-타입(USB3.1)을 개발한 업체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미크론 변이 감소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1일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9310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8만93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23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040명, 부산 535명, 대구 584명, 인천 441명, 광주 178명, 대전 175명, 울산 315명, 세종 62명, 경기 2519명, 강원 303명, 충북 231명, 충남 322명, 전북 249명, 전남 276명, 경북 364명, 경남 573명, 제주 6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76명이다. 지역별로 인천 40명, 경북 5명, 충북, 전북, 경남 각 4명, 서울, 대구 각 3명, 광주, 울산, 경기, 제주 각 2명, 세종, 강원, 충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8명, 아메리카 25명, 유럽 21명 순으로 많았다. 한편 위중증 환자는 68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63명(치명률 0.13%)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114.43원, 경유는 2124.91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99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3083원으로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KK금호주유소가 리터당 199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50원으로 판매하는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정산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 21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114.4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02원 차이가 발생했다. 21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124.9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3원 차이가 발생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촉발된 석유제품 수급난의 영향으로 휘발유·경유 가격이 모두 ℓ당 2천100원을 넘기자 유류비 부담에 자가용 출근을 포기하는 직장인 수가 늘고 있다. 한편 고유가에 대응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안무 영상이 억대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솔로곡 '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Exclusive Performance Video)가 전날 오후 9시 5분쯤 유튜브에서 6억 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해 9월 24일 공개 이후 15일 만에 1억 뷰, 38일 만에 2억 뷰, 66일 만에 3억 뷰, 108일 만에 4억 뷰, 173일 만에 5억 뷰를 달성했고 약 270일 만인 전날 오후 9시5분쯤 6억 뷰를 넘겼다. ‘MONEY’는 세련된 힙합 사운드 위 스웨그 넘치는 랩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리사의 첫 솔로 앨범 'LALISA'의 수록곡인 이 노래는 음원이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세계 각국 주요 차트서 역주행하는 이례적 돌풍을 일으켰다. 총 3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았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서는 5위까지 올랐다.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과 미국 빌보드 핫100 그리고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 2주, 3주 연속 차트인하며 ‘K팝 여성 솔로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시에 거주하는 1~2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주거단지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홈 IoT(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출퇴근이 유리한 역세권 단지들의 인기가 뜨겁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기타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서울시의 1~2인 가구 세대수는 293만 5693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시 전체 세대수(446만 604세대)의 65.8%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 같은 비중은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1~2인 가구를 겨냥한 주거단지가 강세를 누리고 있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단지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다. 교통 허브로 꼽히는 청량리역 역세권 단지에 1~2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 구성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청약시장에서도 평균 46.94대 1, 최고 899.75대 1(오피스텔 40㎡OA 타입, 거주자 우선 모집)의 우수한 경쟁률로 마감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에서는 전호실이 3일 이내에 100% 분양을 완료됐고, 이 같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초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가칭) 신설이 최종 승인됐다. 부성역 개발은 충남 천안시가 부성동 일원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천안 북부생활권의 전반적인 발전이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1월 천안시는 부성역 신설사업이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국토교통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면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역 신설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부성역은 천안시 서북구 일대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위치해 선상역사로 지어지며, 2026년 준공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부성역 신설 확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와 향후 수도권전철 확장성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무료 환승 시행으로 천안과 수도권의 공동생활권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역사 주변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인근 성성, 부대, 업성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계획이 진행 중으로 향후 일대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공주대학교천안캠퍼스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인재 유입을 비롯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전체에 취득세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방안'을 21일 발표했다. 이 방안은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택 가격과 연 소득에 관계 없이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감면해주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는 게 골자다. 단, 고가 주택에 대한 과도한 혜택을 방지하기 위해 감면 한도는 현행 제도하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액수인 200만원으로 제한한다. 현재는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생애 최초 취득하는 3억원(수도권 4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취득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감면율은 1억5000만원 이하 서민 주택의 경우 전액(100%), 1억5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 주택은 50%이다. 이런 요건은 2020년 7월 제도 시행 당시 주택 중위가격을 반영한 것이다. 그 이후 수도권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국민이 정책 효과를 쉽게 체감하기 어려웠다. 또 소득과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감면 대상을 구분해 기준 경계에 있는 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전기술이 대주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가능성에 하락세다. 21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한전기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8%(5800원) 하락한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이 적자 보전을 위해 자회사 한전기술을 매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한전기술은 원전 사업 재개 기대감에 원자력발전 테마주로 주가가 상승세를 타왔다. 하지만 한국전력 적자에 발목이 잡혔다. 한국전력은 지난 1분기 7조7869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국전력은 누적되고 있는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자회사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전기술 지분 65.77%(2513만8694주) 중 14.77%(564만주)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각 방식이나 시기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역술인 ‘천공스승(이하 천공)’이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강의에서 ‘영부인 역할론’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천공은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우리나라 영부인의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한 때”라며 “세계인의 영부인은 외롭다. 대통령 뒤에 붙어 다니는 사람이 되고 있다. 영부인들이 자기 일을 찾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 영부인은 세계의 영부인들하고 교류를 할 수 있다”며 “영부인은 왜 (해외에) 나갈 때만 따라가서 악수해야 하나. 영부인이 바빠져야 한다. 그것이 국익에 엄청난 길을 열어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아무리 세계가 남자들이 대통령을 한다고 하지만 그 나라 안에서 정치는 영부인이 하는 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며 “그래서 영부인들끼리 가까워지면 대한민국 그 나라와 가까워질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최근 광폭 행보를 보이며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고 심정민 소령을 추모하는 음악회에서 공개연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모음악회를 비롯해 김 여사가 소화한 외부 일정은 지난 1주일간 7건이다. 김 여사는 지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노터스 주가가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 46분 기준 노터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45%(3020원) 하락한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하락은 무상증자로 인한 상승효과가 모두 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터스는 지난달 1대8 무상증자를 실시한 후 권리락으로 같은 달 31일 기준가 77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노터스는 지난 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무상증자는 주식 대금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주주들에게 새 주식을 나눠주는 것이다. 노터스 관계자는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조치"라며 "무상증자 전 발행주식수가 780만주 정도로 유동성이 부족해 거래량 활성화를 위한 무상증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11일부터 7일 연속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한편 노터스는 신약 등 신규 개발 물질에 대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하는 비임상CRO(임상시험수탁기관)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