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3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5%(240원) 상승한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긴급회의를 열고 '공중보건 비상사태' 여부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백신 관련주인 한국비엔씨의 주가가 덩달아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원숭이두창'과 관련, 관계 당국에 검역 강화와 백신·항바이러스제 도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접촉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그간 원숭이두창 확진자 유입에 대비해 백신과 치료제의 활용계획과 추가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진단검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의료기관 대상 안내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발병 보고가 있고 난 뒤 세계 각국에서 빠르게 확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새 정부의 주 52시간제 개편론에 대해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어제 보고를 받지 못했다. (이날) 아침에 언론에 나와서 확인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 아마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이야기해 본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6월 24일 금요일 오늘의 금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9시 4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3000원(0.91%) 하락한 32만9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7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3900원과 16만49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125.45원, 경유는 2141.08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3096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3223원으로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KK금호주유소가 리터당 199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50원으로 판매하는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정산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 24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125.45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01원 차이가 발생했다. 24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141.0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73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5월 국내 휘발유·경유 소비량이 전월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초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확대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소비를 미루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후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시점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금요일인 24일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한 차례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충북·남부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으나 남해안은 오후, 제주 지역은 25일 밤까지 비가 오겠다. 오후 중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지역은 많이 내리는 곳은 150㎜ 이상이겠고 평균 50∼100㎜다. 남해안 30∼80㎜, 전남 남부와 남해안을 제외한 경남 지역은 20∼50㎜, 강원·충북·전북·경북 북부 지역은 5∼30㎜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돼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가 오는 동안에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1.7도를 보이는 가운데 인천 19.3도, 수원 20.8도, 춘천 23.8도, 강릉 23.5도, 청주 24.1도, 대전 23.9도, 전주 23.4도, 광주 22.8도, 제주 24.8도, 대구 23.5도, 부산 22.7도, 창원 23.4도, 울산 23.5도 등이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24일 낮 최고기온 서울 28도, 수원 29도, 대전 30도, 광주 28도, 여수 25도, 강릉 33도, 대구 3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가 일대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2단계 공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인구 증가와 같이 부가적인 효과가 더해지면서 도시의 자족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국제비즈니스 관련 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자족도시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가설 방음벽 설치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명지국제도시의 2단계 공사가 본 궤도에 올랐다. 해당 사업은 강서구 명지1동 내 192만2000㎡ 부지에 주택 8773호를 건설하고 인구 3685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447만6000㎡ 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1단계 개발은 현재 대부분 준공이 완료됐다. 인근에는 '로얄러셀스쿨' 국제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글로벌캠퍼스타운과 메디컬타운 등 여러 기반 시설도 조성이 예정된 상태다. 명지국제신도시의 인구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8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생활 인프라 확장 및 기업 이전 수요 증가 등이 잇따르면서, 도시의 영향력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할지 논의해 관심이 집중된다. 23일(현지시각) 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긴급위원회 회의를 열어 원숭이두창의 감염 상황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적용되는 최고 경계 수준 경보 'PHEIC'에 해당하는지 논의했다. 결과는 현지시각으로 24일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긴급위원회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에게 관련 권고를 하면 사무총장이 최종 결정을 내린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대규모 질병 발생 중 국제적인 대응을 특히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WHO는 특정 질병이 심각하거나 특이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선언하고 국제적인 협조를 통해 대응책을 마련한다. 원숭이두창이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지정될 경우 해당 바이러스는 2000년대 이후 ▲인플루엔자 범유행(2009년) ▲야생형 폴리오의 세계적 유행(2014년) ▲에볼라 유행 ▲지카 바이러스 유행 ▲키부 에볼라 유행(2018년) ▲코로나19에 이어 7번째가 된다. 원숭이두창은 그간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풍토병이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검단신도시 1단계 중심상업지역에 공급되는 ‘검단 골든스퀘어’가 이달 초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지하 3층 ~ 지상 8층의 복합 상업시설로 제1· 2종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의 균형 잡힌 업종 구성이 예정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초대형 복합몰인 넥스트콤플렉스(예정)와 이어지는 동선에 위치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에 지역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검단 골든스퀘어’가 샤워효과에 따른 복합몰 이용객 흡수가 용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상권 내 유일한 광장을 앞에 둔 3면 개방형 상가인 것도 특징이다. 광장 앞 상가는 눈에 잘 띄고 광장에 모이는 유동 인구로부터 높은 접근성을 지녀 지역을 불문하고 임대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해당 분양 관계자는 “오는 2024년 개통 예정된 101역(가칭) 개통과 사업지 남쪽 예정된 법조타운 등의 추가 호재로 상권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대부분의 분양 물량이 소진된 만큼 완판까지 오랜 시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분기 전국 상업시설의 공실률이 개선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인 여성을 살해하고 공범까지 연쇄살인 한 사건의 권재찬(53)이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23일 선고공판에서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또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궁핍한 경제적 상황을 벗어날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범행했고 공범까지 끌어들인 뒤 살해했다"며 "범행동기와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미리 범행도구를 준비한 뒤 자신의 목적과 의도에 따라 차례로 피해자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거나 증거를 인멸했고 해외 도피도 시도했다"며 "결과가 매우 중대한데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고인에게 교화 가능성이나 인간성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사형이 예외적 형벌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피고인에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사형을 선고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결심공판에서 "피해자의 유가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권 씨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앞서 권 씨는 지난해 12월 4일 오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22)이 웹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논란이 일어난 지 약 1개월 만의 일이다. 김새론은 지난 21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키스식스센스' 9회에 이재욱과 함께 특별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필요(김지석)가 연출한 영화 '하루'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김새론은 짧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재욱과 키스신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로수와 가드레일 등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김새론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이어졌다. 당시 김새론의 음주 운전 사고로 인해 도로의 변압기가 파손돼 일대가 4시간 30분가량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후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며 “스스로도 너무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