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출산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홍현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55"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행복한 미소와 함께 상의를 살짝 끌어 올려 만삭의 배를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절친들의 반응도 뜨겁다. 양미라, 서수연, 요니P는 각각 "벌써 55일밖에 안 남았어?" "마지막 달 화이팅" "사랑스럽고 이쁘다"고 반응했다. 특히 동료 코미디언 권진영은 "배 많이 안 나온 것 같다.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홍현희는 "맞다. 예전이 더 많이 나왔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달아 폭소케 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4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정동원과 래퍼 베이식이 드라마 OST를 통해 특급 컬래버를 펼쳤다. 지난 23일 정동원과 베이식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NA 특별 기획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Part.10 'Alright (올라잇)' 음원을 발매했다. 'Alright'은 트로트 신동 정동원과 힙합씬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갖춘 베이식이 함께 가창에 참여한 곡으로, 두 아티스트의 이색 조합만으로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의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특별한 만남은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Alright'은 정동원, 베이식이 직접 곡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베이식은 'Alright'의 프로듀서로서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탄탄한 래핑까지 선보이며 곡의 중심을 잡았다. 또한 정동원의 음악적 역량을 완벽하게 끌어내며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정동원은 베이식의 프로듀싱에 맞춰 수준급 랩을 구사했으며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생과 꿈에 대한 다짐과 포부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직접 써 내려간 정동원의 가사는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구필수는 없다' 극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TV조선은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시즌2 연말 런칭이 확정됐다. TV조선에 따르면 이번 시즌2 방송은 우승 상금 및 인기 작곡가 데뷔곡 제공이라는 특전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기존 1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이와 함께 파격적인 대우 또한 약속했다. ‘미스트롯’의 후속격인 ‘미스터트롯’은 2020년 3월 종영해 국민적인 인기를 낳았다. 시즌 1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의 신예 트로트 스타를 배출하며 현재까지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하며 지상파·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통합 시청률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 시즌2는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며 타 오디션 출연자, 기존 미스터트롯 참가자, 기성가수, 영재가수, 신인가수 지망생 등 트롯에 대한 끼와 열정이 넘치는 모든 남성들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과연 제2의 임영웅·영탁·이찬원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연말 방영이 확정된 ‘미스터트롯2’는 프로그램을 사실상 만든 서혜진 TV조선 제작본부장이 빠진 첫 시즌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30일(현지 시각)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17대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경축특사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4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임 대통령 취임에 대한 각별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한국과 필리핀의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필리핀의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 뜻을 전할 예정"이라며 "우리 특사단은 윤 대통령 명의 친서를 필리핀 신임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특사단은)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필리핀 하원 다수당 대표 면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필리핀 정부는 원전 사업 재개를 국가 에너지정책에 포함하고, 취임 예정인 대통령 당선인도 원전가동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신정부와 한-필리핀 간 우호협력 관계가 계속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르코스 당선인은 오는 6월 30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 이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응답률 10.3%)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였다. "어느 쪽도 아님" 및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3%와 12%였다.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49%로 4%포인트 떨어졌고, 이번 주에도 2%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2주 전 조사의 33%에서 지난주 38%로 5%포인트 올랐고 이번 주에는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를 묻는 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5%가 “모름”을 선택하거나, 응답을 거절했다. 그리고 응답자들은 “소통”(7%), “전반적으로 잘한다”(6%), “경제/민생”(6%), “결단력/추진력/뚝심”(5%), “전 정권 극복”(5%) 등 순의 이유로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도 “모름” 또는 응답하지 않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종이의 집’이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재탄생한다. 오늘(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인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그린다. 2017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한국 상황에 맞게 각색됐다. 유지태와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등 실력파 배우진이 대거 출연했다. 통일을 앞둔 한반도 통일 조폐국에 하회탈을 쓴 강도단이 나타난다. 이들의 목표는 단일 강도 역사상 최고액인 4조원. 모든 계획을 세우고 강도단을 조직한 교수는 온갖 변수에 대비해 작전을 이어가고, 남북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합동 대응팀을 꾸린다. 남한 위기협상가 선우진 경감은 교수와 협상을 이어가고, 무력진압을 주장한 북한 인민보안성의 차무혁 대위와 갈등을 빚는다. 또한 조폐국 내부에는 개성 강한 강도들과 수십 명의 인질이 얽히고 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노을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2시 55분 기준 노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00%(2040원) 상승한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두창이 동성간 성접촉으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에이즈 진단사업을 영위하는 노을이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원숭이두창의 지역사회 내 전파를 확인했으며 주로 남성간 성적 접촉을 통해 지역전파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CDC는 “세계적으로 침구나 수건을 함께 쓰는 가족 구성원과 같은 친밀한 관계에서 감염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보고됐다”며 “감염이 번지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 밀접 접촉 때문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뉴욕시는 이날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남성 등 원숭이두창 노출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임시 진료소를 개소했다. 한편 노을은 진단기기 제조업체로 말라리라, 결핵, 에이즈 등 진단 플랫폼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뭄에 메말랐던 강원 춘천의 소양강댐 수위가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약 100mm 내린 장맛비로 70cm가량 상승했다. 소양강댐 수위는 24일 오전 9시 기준 약 165.2m로 지난해 같은 기간(175m)보다 10m가량 낮다. 댐 저수율은 38%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1%에 미치지 못한다. 소양강댐은 지난 18일 정오부터 댐 용수공급 관리에 들어가는 '관심' 단계이다. 올 들어 댐 유역에는 이번 집중호우까지 300mm가량의 비가 내려 지난해 같은 기간 460mm보다 160㎜가량 비가 적게 내린 상황이다. 소양강댐 상류 인제군 남면 소양호 주변 마을은 이번 비로 인한 댐 수위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70대 주민 김모(남면)씨는 "전날부터 새벽까지 적지 않은 장맛비가 내렸지만, 바로 메말랐던 땅으로 스며들고 물이 하류로 모두 흘러내려 가 마을 앞 강은 여전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호우 특보 속에 춘천 133mm, 인제와 양구 등에서 각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자 북한강 수계인 의암댐과 청평댐, 팔당댐은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섰다. 한편 의암댐은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창욱 셰프가 자신이 일으킨 폭행과 흉기 위협에 대한 논란에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부끄럽다"고 밝혔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특수협박,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창욱의 1차 공판을 열었다. 정창욱은 지난해 6월과 8월 유튜브 영상 촬영을 위해 하와이에서 함께 지내던 스태프 A와 B에게 갖은 욕설, 폭행,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협박 과정에서 흉기를 겨누거나 책상에 내리꽂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튜브에는 정창욱 셰프가 폭언을 하는 모습 등이 담긴 폭로 영상 등이 공개되며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공판에 출석한 피해자 중 한 명은 "제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위협적인 상황이었다"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극복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피해자 A씨와 B씨는 “합의할 생각이 없다”라며 “강력한 처벌을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정창욱은 이날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피해자들에게는 "사과하고 싶다"며 "제 자신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정창욱의 변호인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고 원만한 합의를 하려고 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판결 선고 전까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개그맨 출신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 권영찬 교수가 오는 7월 한부모가정을 위해 대학로 공연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7월에 함께 관람할 공연은 인기배우 장나라의 아버지로 유명한 배우 주호성씨가 출연하는 ‘아르쉬투룩 대왕’이다. 권영찬 교수는 1년에 2~3회 한부모가정과 함께 대학로에서 공연을 보는 행사를 매년 후원하고 있다. 그런데 그동안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가 중단되었다가, 오는 7월 함께 관람하는 공연으로 ‘아르쉬투룩 대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사)한부모가정사랑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고정기부금 5만원 후원과 함께 지난 6월 초에도 한부모가정사랑회를 위해서 현금과 물품을 합쳐서 2백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권 교수는 이번 공연 후원으로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고 한부모가정도 모처럼 문화 공연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아르쉬투룩 대왕’은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무려 45년 만에 무대 위에 올리는 공연이다. 11회 정기공연을 올리는 극단 ‘원’은 오는 7월 공연에 앞서 지난 23일 오후 2시 대학로 공간아울극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