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기록적인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유가 덕분에 '초호황'을 누리고 있는 국내 석유회사들의 이익을 환수하자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 속에 정유사들의 초과 이윤을 세금으로 환수하자는 것으로, 일명 '횡재세'(Windfall Profit Tax)로도 불린다. 영국은 최근 정유사 대상 초과이윤세를 도입해 시행 중이고, 미국도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132.38원, 경유는 2151.02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3096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3223원으로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제이엠11주유소가 리터당 2018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30원으로 판매하는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송산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 27일 전국평균 휘발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무더위 속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 다습한 공기가 남서풍에 동반되어 유입되면서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오늘과 내일은 중국 내륙에 위치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여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더욱 강화되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에도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앞으로 내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150mm 이상, 수도권에도 많게는 10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지리산 부근과 제주 산간에도 1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밤사이 곳곳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며 후덥지근하겠다. 비가 내리면서 서울은 한낮 기온 26도에 머물겠고 광주와 대구는 29도로 덥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9도)보다 높겠고 특히, 일부 남부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또한, 일부 충청권과 남부내륙도 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도로 한 달 살기 체험학습을 떠났다가 연락이 두절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 수사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찍히 CCTV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거주하던 조유나(10) 양의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가족끼리 교외 체험학습을 떠나겠다고 학교 측에 신청했다. 체험학습 행선지는 제주도였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앞서 체험학습을 신청했던 조양이 기간이 끝난 지난 16일 이후에도 등교하지 않았다. 학교 측은 조양의 부모에게 계속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2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받은 후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폐쇄회로(CC)TV 분석해 행방을 찾아 나섰다. 조양 가족을 찾고 있던 경찰은 수색 닷새째 조양 가족이 머물렀던 펜션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다.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조양 어머니가 축 늘어진 모습의 조양을 업고 아버지와 함께 팬션을 나서는 모습이 CCTV에 마지막으로 찍혔다. 경찰은 CCTV의 찍힌 사람들이 조양 가족이 맞다고 확인했다. 조양 가족은 지난달 24일부터 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인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소사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프리미엄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이 들어선다.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연면적 36,415.72㎡에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로 오피스텔 154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선호도 높은 3룸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69.89㎡~77.50㎡이다. 소사지구 프리미엄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단지인근에 소사역이 위치해 1호선, 서해선, 대곡소사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경원여객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시흥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가까워 도로교통이 용이하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대곡~소사 복선 전철은 서해선과 경의선을 연계하는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대곡∼소사 간 18.3km 철도를 건설중에 있다. 서해선(대곡소사선)이 2023년 1월 개통되면 김포공항과 마곡지구 및 일산지역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소사역과 한 정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7호선, GTX-B(송도 출발)와 GTX-D(김포 장기역 출발) 노선 환승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에서는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져 강남,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가 좀처럼 하락하지 않는 가운데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9.1로 지난해 6월의 100 이후 9.1%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특정월의 아파트 평균 가격을 100으로 잡고 상승과 하락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지표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서울도 104.2, 인천 109.4로 기준월 대비 각각 4.2p, 9.4p 늘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출범한 새 정부가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를 1년 유예하며 시중에 매물은 늘었으나 수요자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하락세를 보이지 않아 선뜻 구매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내 집 마련에 대한 어려움은 앞으로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러시아발 전쟁과 국제적인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아파트 시공에 필요한 건축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서다. 최근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넘었으며 연말까지 8%를 넘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옴에 따라 당분간 주택 수요자들의 어려움을 지속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GTX 역세권은 흥행 불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과는 크다. GTX가 들어선다는 소식만 나와도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거릴 정도로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GTX 수혜가 기대되는 별내 신도시에 들어서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별내역은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을 비롯해 추후 8호선 연장선(예정), GTX-B노선(계획) 등이 개통되면 강남권 및 서울역, 용산,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서울로 향하는 대중 교통망이 부족했던 별내신도시인 만큼 추후 확충되는 GTX 등 교통망은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별내 신도시에는 서울역 등 주요 업무지구에 닿을 수 있는 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도 있어 서울 중심부 접근이 편리하며, 여기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구리(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광역 도시 이동도 용이하다.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상업3·4·5블록에서 공급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지하4층~지상 최대 29층 규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 고소를 취하하며 끝내 사과했다.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SNS을 통해 김호영을 고소한 것과 더불어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며 “뮤지컬 배우 선배님들의 호소문을 읽어보았습니다. 저 또한 뮤지컬을 사랑하고 아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을 담은 한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습니다”고 사과했다. 특히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 “뮤지컬 업계의 종사자분들과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관객분들을 비롯하여 이 일로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소송과 관련하여 발생한 소란들은 제가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옥주현 측은 이날 "옥주현이 김호영에 대한 고소는 취하했다. 네티즌 2명에 대한 고소는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인맥 캐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농촌 한 달 살기 체험에 나선 초등학생과 그 부모가 돌연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2일부터 실종된 초등학생 조모(10)양과 부모 등 일가족 3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조 양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부모와 함께 '농촌 한 달 살기 체험 활동'을 떠났으며, 지난달 말까지 전남 완도 일대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광주 남구와 완도지역에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A씨 가족의 소재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조 양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측은 '수 일째 등교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범죄와의 연관성은 있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일가족이 한 달 째 자취를 감춘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소재 파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솔로앨범이 나오기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나연의 첫 솔로 앨범 'IM NAYEON'(아이엠 나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4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됐다. 데뷔 7년 만에 그룹의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나연은 "처음에는 솔직히 부담감이 컸었는데 준비를 하면서 부담감보다는 재밌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그 과정에는 멤버들의 응원이 뒷받침됐다"고 했다. 그는 "솔로를 준비하면서 멤버들이 셀 수도 없을 만큼 응원을 많이 해줬다 녹음 작업부터 자켓 촬영과 뮤비 현장까지 모든 과정에 멤버들이 직접 와서 힘을 불어줬다"고 했다. 또 "아홉 명이서 하던 일을 혼자 하려니까 어려운 점도 있었는데 멤버들이 조언도 해주고 곡이나 퍼포먼스에 대한 피드백도 많이 해줘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멤버들이 커피차를 보내줬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감동을 받았었다"며 "특히 모모는 담백하게 응원을 해주는 타입인데 자켓 촬영할 때 맛있는 것들을 많이 사들고 와줘서 고마웠던 기억이 있다"고 언급했다. 트와이스의 첫 솔로 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에 때아닌 결혼설에 휩싸였다. 24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사실무근"이라며 RM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재미 한인 커뮤니티에는 RM이 명문대 출신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후배로부터 'RM과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인스타에 나온 이름과 해당 카카오톡에 이름이 같았고 메시지가 구체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고 결혼 루머 역시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악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대응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앨범 '프루프'(Proof) 활동을 마무리하고 각자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