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연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후 12시 19분 기준 이연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4%(1850원) 상승한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연제약은 최근 mRNA 기반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엠디뮨과 바이오드론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도입에 관한 라이선스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엠디뮨의 CDVs를 이용한 바이오드론 약물 전달 기술에 mRNA 봉입 기술을 적용해 mRNA 기반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의 비임상·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9년 '키메라 항원 수용체 T(CAR-T) 세포' 치료제 개발사 큐로셀과 합작 양해각서(MOU)를 체결 부각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었다. 시장에서는 양사 모두 MOU 체결 이후 구체적 논의가 없어 MOU는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연제약은 1964년 설립 이후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진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후 12시 4분 기준 우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6%(1250원)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한국형 원자력 발전 수출을 위한 본격 수주전에 나선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오는 28∼29일(현지시각) 체코를 방문하는 데 이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폴란드를 찾아 산업·에너지 분야의 주요 고위급 인사들을 만난다. 체코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2040년까지 1000㎿급 원전 1~2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도 원전 관련주의 모멘텀이 여전하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지연 등이 원자력발전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하반기 원자력 르네상스2.0이 임박했다고 판단하며 국내 원자력 업체들의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라며 "2차 원자력 붐의 초입기인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국내 원자력 기업들에게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우진은 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엘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11시 53분 기준 비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75%(320원) 상승한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신약 'BLS-H01'이 임상시험 대상 기관으로부터 최근 환자 투약에 대한 IRB(임상연구심의위원회)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약 개발기업 비엘은 COVID-19 치료신약 ‘BLS-H01’이 임상시험 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로부터 최근 중등증 코로나환자에 대한 2상 임상시험 투약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S-H01은 비엘의 고유 기반 기술인 폴리감마글루탐산(γPGA) 성분으로 바이러스 변이 유형에 관계없이 중증 폐렴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경구형 면역조절 치료제다. 회사 관계자는 "BLS-H01은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MPC)의 동물실험에서 폐 조직 분석결과 유일하게 폐렴병변(염증세포의 침윤 및 부종 등) 수준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코로나감염 폐렴은 물론 인플루엔자, 세균성폐렴 등 치명적인 폐렴을 동반하는 호흡기 질환에 대해서도 좋은 치료 약물이 될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국이 낙태권을 두고 분열되고 있다.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낙태를 헌법상 권리로 인정하지 않은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낙태 문제가 새로운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한 지 하루 만에 켄터키·루이지애나 등 7개 주에서 낙태금지법이 본격 시행됐다. 7개 주를 포함해 최소 26개 주에서 낙태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국에서 ‘불법 낙태’에 대한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미국인 절반 이상이 이번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도 나왔다. 26일(현지시각) 미 CBS 방송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9%는 ‘대법원 판결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지지한다’는 응답은 41%였다. 또한 58%는 낙태를 합법화하는 연방 차원의 법률 제정에 찬성했고 42%는 반대했다. 이번 설문은 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이른바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공식 폐기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성인 159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법원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자율주행 관련주 코리아에프티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코리아에프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78%(705원) 상승한 3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가 '친환경'에 중점을 둔 부품 개발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의 대표 제품은 '카본 캐니스터'다. 연료탱크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엔진으로 환원해 재연소시키는 친환경 부품이다. 코리아에프티는 강화된 환경 법규에 부합하는 친환경 자동차용 가열 방식 캐니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국내에 있는 R&D 센터와 3개의 공장 외에도 중국, 인도, 폴란드, 슬로바키아, 미국 등 5개국에 9개의 해외사업장을 보유했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5개 완성차업체뿐 아니라 폭스바겐, GM, 르노 글로벌, 닛산, 포르쉐, 볼보, 스코다, Lynk&Co, Li Auto, HOZON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에프티는 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결혼식을 마치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지난 26일 서울 보넬리가든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장나라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만 초대돼 비공개로 이뤄졌다. 결혼식을 시작하며 장나라는 하객들을 향해 “결혼식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는 인사로 기쁨을 표했고, 하객들은 열렬한 환호성과 박수로 새로운 꽃길을 향해가는 장나라에게 응원을 더했다. 장나라는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로, 일터에서는 성실한 연기자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장나라의 절친인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아 시종일관 현장을 웃음으로 이끌었다. 장나라는 우아한 벨라인 웨딩드레스와 빛나는 티아라를 머리에 장착,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웨딩마치가 흘러나오자 장나라는 아버지인 배우 주호성의 손을 잡고 한 발자국씩 걸음을 내디뎠고, 신랑의 손을 잡은 채 버진로드를 함께 걸었다. 하객들은 연신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장나라가 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8%(7000원) 상승한 1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 지역에서 아바스틴 복제약 판매 기대에 셀트리온이 장 초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6’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 부터 24일(현지시각)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CT-P16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 ‘베그젤마’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CT-P16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난소암 등에 쓰는 제넨테크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판매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연내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오리지널의약품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텍(Genentech)과 특허 합의를 마치고, 시장 진출에 나설 전망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총 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2위 렉시 톰슨(미국), 이민지(호주)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의 LPGA 투어 대회 우승은 지난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LPGA 투어 통산 4승이며, 메이저대회 우승은 2015년 US여자오픈과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은 세 번째 우승이다. '메이저 퀸'이라 불리는 이유다. 또한 전인지는 이번 대회 우승에 힘입어 LPGA 투어 시즌 상금 2위(181만531달러),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4위(72점)로 뛰어올랐다. 두 부문 모두 1위는 이민지(337만2950달러·135점)다. 아울러 전인지의 우승으로 2020년 US여자오픈의 김아림 이후 이어지던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연속 무승'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일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9분 기준 삼일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21%(1210원) 상승한 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케이점안액’이 지난 16일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삼일제약이 허가 받은 ‘레바케이점안액’은 국내 최초 ‘레바미피드’ 성분 점안제다. 삼일제약에 따르면 레바케이점안액은 기존 일본에 출시된 현탁액과 달리 난용성(잘 녹지 않는) 성분 특성을 기술적으로 극복해 무색 투명한 점안액으로 출시 돼, 현탁액 특유 자극감이 개선된 개량 신약이라고 설명했다. 레바미피드는 위·장 점막과 구강, 결막 등 점막에서 분비되는 뮤신의 분비를 촉진해 점막을 보호한다. 국내에서는 위궤양·위점막병변의 개선 목적으로 앞서 허가받은 바 있다. 삼일제약은 2020년부터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한 첫 허가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성인 안구건조증 환자의 각결막 상피 장애의 개선' 적응증으로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한편 삼일제약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글로벌 GMP 수준 점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6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금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1%) 내린 32만7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75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5700원과 16만67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