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아이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12시 27분 기준 씨아이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6%(500원) 상승한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아이에스 매각에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씨아이에스 매각 주간사인 KB증권은 오는 30일 예비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SBI인베스트먼트,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 김수하 대표의 씨에스아이 보유지분을 포함해 지분 총 28%를 매각할 예정이다. 인수전에 관심을 보인 기업으로는 LG, 한화, 만도, 코오롱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씨아이에스는 2차전지 관련 테마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차서원과 공찬이 BL 로맨틱 코미디 '비의도적 연애담'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비도의적, 하지만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 피비작가의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국내 최초 BL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집필한 신지안 작가와 '피치 오브 타임'의 장의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사랑 이야기'를 그릴 두 주인공으로는 배우 차서원과 가수에 이어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입증한 공찬이 확정됐다. 차서원은 세상에서 삭제되듯이 사라져 버린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았다. 윤태준은 말수가 적어 언뜻 까칠해 보이지만 마음속에 다정함을 품고 있는 인물. 동시에 불쑥 튀어나오는 터프함까지 갖춘, 반전 매력남이다. 드라마,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차서원은 KBS 2TV '왜그래 풍상씨', tvN '청일전자 미쓰리', MBC '두 번째 남편' 등 드라마에 연이어 주연으로 출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꾸밈없고 매력적인 일상을 공개, '낭또'라는 애칭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범양건영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12시 1분 기준 범양건영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98%(855원) 상승한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완화 발표로 인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합리화 방안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조정안을 발표했다. 또한, 정비사업 등 필수비용과 자잿값 상승분을 반영한 분양가를 책정하도록 기존안을 개정했다. 앞서 조영환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본형건축비 재조정과 함께 조합원 이주비, 금융이자 등을 가산비로 인정해주거나 정비사업 공사표준 계약서 개정 등을 고려할 것"이라며 "현실화된다면 하반기에 전반적으로 분양가가 상승하며 그간 지연됐던 사업장들의 분양이 대거 이뤄질 가능성 크다"고 분석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분양가상한제 개선은 국내 주택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건설사들에 큰 호재로 건설사 주가 반등을 이끌 핵심 이벤트"라며 "연간 공급 세대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정비사업지 공급 시기를 앞당겨 주택 공사 매출을 늘리고 자재가격 상승분을 전가해 공사 마진도 방어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와 관련해 KG그룹이 우선 매수권을 행사했다는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쌍용차가 부인했다. 28일 쌍용차는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 관련 아직 검토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와 관련해 KG그룹이 매각 주간사나 쌍용차에 의사 타진을 해온 바가 없다"고 밝혔다. KG그룹 관계자도 "아직까지 매각주관사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지 않았으며 추가 가격 제시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경제신문은 조건부 투자 계약자인 KG컨소시엄이 쌍방울그룹이 제시한 인수금액보다 높은 조건을 제시하며 쌍용차 인수를 확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G그룹과 쌍용차가 반박한 것이다. 쌍용차는 앞서 에디슨모터스와 투자계약을 해제한 이후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매각 주간사와 쌍용차는 쌍방울그룹의 인수제안서를 검토 중이며, 이번 주 내로 인수 예정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김종국의 5촌 조카 소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조카 소야와 소개팅 자리를 가지는 남창희,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소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착하고 자상한 사람"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외모는 1에서 10으로 보면 5 정도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촌인 김종국은 8.9점 정도라며 전체적으로 멋있다고 말해 김종국을 흐뭇하게 했다. 과거 소야는 ‘김종국 조카’에 대한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삼촌을 이용한다는 댓글에 힘들기도 했었는데 앞으로 제가 노력해서 더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꼬리표는 떼어질 거라 믿는다"고 답했다. 1990년생인 소야는 지난 2008년 OST를 부르며 처음 목소리를 알렸다. 2010년 혼성그룹 소야앤썬 멤버로 정식 데뷔한 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등의 곡에 피처링을 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28일 오전 11시 3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2%(350원) 상승한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원전비중을 대폭 높이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확실히 정하면서 기업들이 원전투자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향후 5년 간 정부의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지원 대책을 통해 원전 협력업체에 올해 925억원 규모의 일감을 발주하고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신규 일감을 주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중소 원전업체들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과 38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가 원전과 관련된 투자방침을 잇달아 내놓자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SK와 두산, 삼성물산, GS에너지 등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원전투자에 가장 적극적이다. 이에 원전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약세장 속에서도 지속해서 고조되고 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경남 창원 공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원전 수혜주로 꼽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OCI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OC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3%(8000원) 상승한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리실리콘 업황 전망 개선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지속과 5000톤(t) 규모 신규설비가 가동되며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향후 미국 태양광 수요 2025~2030년 연평균 60GW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가적인 중국 외 지역 폴리실리콘 공급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OCI는 2008년 폴리실리콘 상업 생산에 성공한 뒤 유럽, 미국, 일본의 소수 회사만이 제조하던 폴리실리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오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 한 달 살기’ 체험을 한다며 떠난 조유나(10) 양의 가족이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가운데,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7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 경찰 수사에 따르면 실종된 조 양의 부모 조 모씨(36)와 이 모씨(34)는 최근 별다른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다. 조 씨는 광주 서구에서 컴퓨터 판매업을 하다가 지난해 7월쯤 폐업했고, 이 씨도 이 무렵 직장은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조 양 일가족의 금융, 보험, 통신, 의료 관련 내역을 확인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 등을 법원에 신청해 발부받았다. 이를 통해 어느 곳에서 카드를 사용했고 누구와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등을 상세히 파악할 계획이다. 조 양이 살던 광주 남구 한 아파트 현관문에는 ‘법원 특별 우편 송달’을 안내하는 노란 딱지가 붙었다. 법원 특별 우편 송달은 보통 법원집행관실에서 민사나 형사소송, 채무불이행 등과 관련한 서면을 보내는 우편물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용카드사에서 (조 양 어머니인 이 모씨에게) 2700만~2800만원 받을 것이 있다고 지급명령을 내린 것”이라며 “지난 25일 법원 집행관실 직원이 방문했다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삼부토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2%(145원) 상승한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3일 디와이디는 유라시아경제인협회와 우크라이나 복구·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협약으로 △사업 추진 제반 플랫폼 구축 △상대국 협력 기관∙기업 선정 △원만한 사업 수행, 이익 송금 보장 위한 법률적 자문 등을 제공한다. 디와이디는 삼부토건 인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삼부토건은 국내건설업부문, 해외건설업부문, 스틸사업부문,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로공사, 발전소, 철 구조물 제작 및 설치하고 있다. 74년간의 풍부한 토목시공 경험을 토대로 항만, 댐, 도로, 지하철, 발전소 등에서 기술적 노하우와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전기술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52분 기준 한전기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3%(5500원) 상승한 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월부터 정부가 전기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하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한국전력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는 내달부터 적용되는 3분기 전기료를 1㎾h(킬로와트시)당 5원 올린다고 발표했다.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한국전력의 적자가 계속해서 커지자 당초 분기별로 ㎾h당 3원이었던 최대 인상 한도를 전기요금 약관까지 변경해가며 인상 폭을 늘린 것이다. 이로써 전기요금은 지난 4월 ㎾h당 6.9원 상승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재인상됐고, 오는 10월에도 추가로 4.9원이 오를 예정이다. 올해만 적어도 15.1%가 비싸지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전기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20조~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전력의 적자를 해소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 3~5월 유가와 천연가스, 석탄 가격을 반영해 계산한 연료비는 ㎾h당 80.2원으로 전기료를 한 번에 33.6원 인상했을 때 적자를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