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다음 달부터 일본·대만·마카오 관광객에게 여러 번 한국 방문이 가능한 복수 비자(C-3) 발급이 가능해진다. 일본·대만·마카오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국과 상호 무비자 입국이 잠정 중단됐던 곳이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상호 무사증 입국이 잠정 정지된 국가나 지역 중에 방한 수요가 급증한 일본, 대만, 마카오에 대해 7월 1일부터 비자 발급 제도를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방한 수요가 급증했지만 비자 발급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관광객 유치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국내 여행업계 등의 건의를 반영했다. 복수사증 발급 대상은 시장조사, 상담 등 상용 활동과 관광, 요양, 친지 방문, 회의 참가 등 목적으로 90일 이하로 한국을 방문하려는 일본·대만·마카오 방한객이다. 현재는 이들 국가에 대해 관광 등 목적으로 90일 범위 이내에서 1회만 방문·사용 가능한 단수사증만 발급하지만, 이들이 원할 경우 여러 번 방문할 수 있는 복수사증(1년 유효)을 발급한다는 것이다. 신청 시 구비 서류도 신청서, 여권, 왕복항공권만으로 간소화했다. 이들 국가의 단체관광객이 온라인으로 비자를 발급받는 것도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HLB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HLB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63%(950원) 상승한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서 연구되는 백신은 아니지만 국내 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백신이 베트남에서 개발하고 있는 나노코박스이다. 앞서 나노코박스는 베트남 토종 백신중 가장 앞섰다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나노젠은 임상 1·2상과 진행 중인 3a상의 데이터를 토대로 베트남 보건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HLB는 기술이전을 전제로 나노젠과 글로벌 권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HLB글로벌은 그룹 계열의 해사채취 전문기업으로 해상의 허가된 광구에서 해사를 채취해 염분을 제거한 후 건축용 레미콘, 토목 공사용 아스콘, 매립용으로 공급,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엘리샤코이와 감염성 질환(박테리아 감염성 패혈증,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및 바이러스성 간염)과 면역항암제 전달기술 등을 개발중인 단디바이오사이언스를 종속회사로 보유중이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나노코박스 관련주로 HLB제약(+0.74%), HLB생명과학(+0.42%)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7%(650원) 상승한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동부해안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발전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SGRE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이 지난 23일(현지시각) 동부 해안 11개 주와 해상 풍력발전을 늘리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약에는 시설물 조성에 필요한 특수 선박을 지원에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해상풍력 발전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특수 선박을 이용해 인력과 부품 등을 운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SGRE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로, 지멘스의 풍력 부문과 스페인 풍력회사인 가메사가 합병해 지난 2017년 출범한 풍력 전문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10만원의 학습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교육청은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30일 오후 22시까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습 결손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이 교재 및 EBS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도록 소정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금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신청자 희망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EBS 맞춤형 쿠폰 ▲간편결제 포인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된다.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 및 EBS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데,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학습특별지원금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충족한(중위소득 50% 이하·3인 가구 기준 209만7351원) 만 14세 이상 학생 본인이나 학부모 등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를 받게 된 시기에 따라 신청 가능 기간이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존에 교육급여를 받고 있었거나 올해 3~5월 교육급여 수급자격을 취득한 경우 신청 첫 날인 오는 29일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28일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의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29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KG모빌리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4%(420원) 하락한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G컨소시엄에 포함된 ▲KG ETS(-8.27%, 현재가 1만8850원) ▲KG스틸(-8.15%, 1만4650원) ▲KG이니시스(-4.29%, 1만3400원)도 장 중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재료 소멸 효과와 더불어 인수에 대한 재정적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8일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조건부 투자계약을 바탕으로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2022년 7월 말 이전에 법원에 제출하고, 채권자 및 주주들의 동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8월 말 또는 9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같은 날 KG모빌리언스는 당사를 포함한 KG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고, 인수 대금은 3354억9000만원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인수 형태라고 밝혔다. 인수대금 외에도 쌍용자동차의 원활한 회생절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56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8%(950원) 상승한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물가가 오름세를 이어가자 사료 테마가 재차 강세를 보인다. 이는 한국은행이 이날(29일)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5월(3.3%)보다 0.6%포인트 오른 3.9%로 집계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2년 4월(3.9%)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고, 0.6%포인트 상승 폭은 2008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은은 “현재의 물가 흐름이 기대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제 식량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 해외 요인도 크고, 개인서비스나 외식 등 생활물가와 체감물가가 높은 점도 기대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곡물·사료 관련주로 대주산업(+3.58%), 한탑(+6.16%), 케이씨피드(+1.57%), 한일사료(+3.03%), 현대사료(+3.22%)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9일(1만2155명)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1만명대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9명이며, 어제 하루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만4537명(치명률 0.13%)을 기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463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834만 9756명(해외유입 3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만463명 중 1만258명은 지역사회에서, 20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71명, 부산 595명, 대구 385명, 인천 206명, 광주 206명, 대전 268명, 울산 336명, 세종 74명, 경기 2643명, 강원 341명, 충북 209명, 충남 377명, 전북 274명, 전남 263명, 경북 526명, 경남 558명, 제주 15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05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93명, 유럽 73명, 아메리카 27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9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95명 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G생활건강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31분 기준 LG생활건강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0%(3만5000원) 상승한 7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이 격리기간을 줄인다고 발표하자 LG생활건강의 중국 내 사업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정부 의정서를 내고 중국을 여행하는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기간을 10일로 줄이기로 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올해 첫 출시 브랜드를 비건으로 선택했다. 이달 초 선보인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이다. 주원료뿐 아니라 부재료 역시 식물성을 적용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춘천시청 바로 앞에 위치한 ‘춘천 벨라시티’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춘천 벨라시티’는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에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6~24㎡(12개 타입), 총 17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층, 15층은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선사하는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된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설계, 원룸형 공간 및 빌트인 시스템,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인 친환경 LED등, 층간 주방후드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높은 만족도를 줄 것이다. 특히, 높은 개방감은 물론 공간의 여유로움과 활용도를 높여줄 복층 특화설계(48세대에 한함)에 대한 인기와 관심은 뜨겁다. 리조트 및 골프장, 아파트로 검증된 SG건설의 벨라시티 브랜드 파워 그대로 완공 예정인 ‘춘천 벨라시티’는 최근 가중되는 부동산 규제에 지친 수요자들에게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상품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해당 건물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중도금 무이자, 주택 수에 미포함되며, 전매 무제한 상품이다. 한편 ‘춘천 벨라시티’ 홍보관은 춘천시 시청길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6월 29일(수) 오늘의 금값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9시 2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32만6000원(VAT포함)으로 전 거래일과 같다. 팔 때 가격은 29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4600원과 16만58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