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아이에스 주가가 하락세다. 30일 오전 11시 39분 기준 씨아이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4%(750원) 하락한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아이에스가 매각 진행 속 주가가 주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씨아이에스의 매각 주간사인 KB증권은 30일 예비 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씨아이에스의 최대주주인 지비이홀딩스 지분을 보유한 공동 업무집행사원인 SBI인베스트먼트와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 그리고 김수하 대표이사의 보유지분을 합친 약 28%다. 씨아이에스의 대주주와 김수하 대표가 보유한 지분율이 26% 정도로 경영권을 포함하는 매각가는 3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씨아이에스 인수에 관심을 보인 기업으로는 LG, 한화, 만도 등 20여 곳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전기차 업계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보이자 핵심 부품인 배터리 수요도 증가를 대비해 사업 확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씨아이에스는 리튬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전극 제조관련 장비를 전문 제작하며 2차 전지 전공정인 코터(Coater), 캘린더(Calender), 슬리터(Slitter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9월의 신부가 된다. 예비남편은 2세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이다. 오나미는 29일 SBS '골 때리는 외박'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9월 4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더불어 예비남편 박민과의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짧게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오나미는 "서로 축구에 대한 공감대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출연진이 주례, 사회, 축가 등의 질문을 던지는 모습도 이어졌다. 오나미와 박민의 교제 사실은 지난해 7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가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최초 공개됐다. 당시 남자친구가 전 축구선수란 사실만 알려지고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후 2세 연하 박민이 오나미의 남자친구란 사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교제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한편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박민은 2009년 경남FC에 입단해 FC안양, 부천FC1995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9년 K6리그 안양 피닉스에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노터스 주가가 하락세다. 30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노터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8%(380원) 하락한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동물과 친숙한 노터스가 반려동물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가 최근 널뛰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노터스는 자회사 온힐을 통해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온라인 판매기업 '개밥왕'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개밥왕' 인수를 통해 반려동물 사료 영양제 및 각종 용품 판매와 함께 전문 수의사를 통한 상담 등 반려동물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노터스가 오랜 시간 동안 동물병원체인과 협업을 해왔기 때문에 이미 반려동물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동물을 이용한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며 많은 데이타와 기술력을 쌓여있어 이를 반려동물 의약품과 영양식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6년 설립된 개밥왕은 사료와 간식, 영양제 등 반려동물 식품과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첫 방송부터 공감의 차원이 다른 휴먼 법정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에 와 닿는 공감 스토리에 법정물의 짜릿한 묘미까지 완벽하게 살린 ‘공감 술사’ 유인식 감독과 문지원 작가의 매직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통했다. 지난 29일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 됐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도전은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한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났다. 편견을 통쾌하게 깨부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활약은 시청자들을 ‘우영우 앓이’에 빠지게 했다. 첫 사건부터 법정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의 성장과 도전에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영우의 특별한 시선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지점을 일깨우며 공감을 안겼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우영우의 세상을 완벽하게 그려낸 박은빈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우영우의 세상에 온기와 설렘을 불어넣은 강태오의 진가도 빛났다. 회전문을 무서워하는 우영우에게 ‘왈츠를 추듯 통과’하는 법을 가르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2022년 장마기간에 접어들면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통제와 빗길 추돌사고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30일 서울시 교통정보과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반포IC→서초IC 구간 2·3로 △노들로 양화대교방향(한강철교→여의상류IC) 2차로 △경부고속도로 잠원IC→반포IC 구간 2·3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이날 오전 9시4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6.22m를 기록했다. 또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6시 43분부터 본선과 진입 램프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는 집중 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의 차량 진입을 금지했다. 불광천길(증산교 하부), 양재천로, 서부간선도로도 오전 7시부터 통제에 들어갔다.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데다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800톤을 넘어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상황과 도로 통제구간 안내 등 상황실을 운영하고 호우경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3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최근 집값 하락세가 가파른 지역 중 집값 과열 가능성이 낮은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정대상지역 등 현행 규제지역을 일부 해제하는 방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은 49곳, 조정대상지역은 112곳이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축소돼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이 어려워지는 등 광범위한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정부는 이 중 일부를 해제할지 여부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한다. 최근 집값이 하락하는 곳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 울산, 세종, 포항, 청주, 전주 등 주요 도시별로 규제지역 해제 민원도 빗발치고 있다. 국토부는 주택가격 상승률과 미분양 주택 추이, 청약경쟁률 등을 고려해 규제 해제 지역을 결정한다. 지정 당시의 정량·정성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에 규제지역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 올해 들어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주택가격 상승세가 꺾이면서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지역 해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젠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씨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2%(1250원) 상승한 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이 원숭이두창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8일 씨젠은 시약개발 노하우와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시약개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원숭이두창'만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제품 'Novaplex MPXV Assay'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시간 30분만에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씨젠 측은 "세계적인 확산 추세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신속하게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 제품을 유럽 등 원숭이두창이 확산 중인 국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9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임산부, 면역 저하자와 아동 등 고위험군으로 확산되고 있어 지속적인 감염이 우려된다"고 했다. 한편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이미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명예훼손 게시글을 올린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BTS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어 “최근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 게시물 증거 자료를 토대로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한 명의 작성자가 수십 개의 IP를 사용해 모욕 게시글을 작성한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우 조악하며 피해망상적인 내용의 명예훼손 게시글도 확인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며 “원활한 수사를 위해 고소장의 모든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지 못하는 점을 안내드린다”고 덧붙였다. 빅히트 뮤직은 “최근 수사가 진행 중인 피고소인이 엄한 처벌을 피하고자 합의를 시도하고 협의를 요청한 바 있으나 선처는 없다”며 “악성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혐의자들에게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조처를 할 것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룹활동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B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6월 30일 목요일 오늘의 금시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 상승한 32만8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4%) 상승한 29만8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전일 대비 700원(0.33%) 상승한 21만6100원과 전일 대비 500원(0.3%) 상승한 16만69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30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 덥고 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우리나라 상공에서 지속해서 폭우 구름이 발달하고 있다. 이튿날까지 충남권 북부와 충북 북부에는 50∼150㎜(많은 곳 수도권, 강원 내륙 산지 250㎜ 이상), 충남권 남부와 충북 중·남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30∼80㎜, 강원 북부 동해안과 전북 북서부, 제주도 산지에는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9일 밤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낮에 비가 약해지더라도 호우특보가 유지될 수 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로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는 만큼, 취약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물이 순식간에 불어나기 때문에 고립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