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은 30일부터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 지원금은 저소득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지원금 성격이다. 약 3만명이 지급 대상이 된다. 이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활동증명 지연으로 '제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 3400명을 구제하기로 했다. 추가 지원 신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시스템을 개선한 후 7월 중에 접수한다. 활동지원금은 예술활동증명 완료, 소득정보 확인 및 심의 과정을 거쳐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지원금은 지난 13일부터 1인당 200만원 지급하고 있다.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기기사 등 20개 주요 업종 70만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법인 택시·버스 기사 지원금은 24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원금은 1인당 300만원이다. 중기부는 지난 13일부터 추가 자료 확인이 필요한 매출 감소 소상공인 등 23만 사업체를 대상으로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연소 그래미 본상을 수상한 '괴물신인' 미국 싱어송라이터 빌리아일리시 콘서트가 국내에서 8월 개최된다.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한공연은 빌리 아일리시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2집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지난 2월 미국에서 시작해 북미와 유럽 공연에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 온 이번 투어는 오는 8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된다. 한편 천재 팝스타로 통하는 빌리 아일리시는 피아노와 기타를 유튜브를 보면서 독학했고 11살 때 밴드 활동을 하던 오빠를 따라 작곡을 시작했다. 14살이던 2015년 오빠가 만든 ‘오션 아이즈’(Ocean Eyes) 뮤직비디오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하루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넘겨 이듬해 정식 데뷔했다. 2019년 발표한 정규 1집으로 이듬해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주요 4개 부문을 포함해 총 5관왕에 올랐다. 대표곡으로는 국내에서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손석구가 10살 연하까지 연애가 가능하다고 언급해 화제다. 지난 29일 공개된 '차이나는 밤샘토크' 영상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은 ‘“술? 못해요” 장꾸미 폭발한 손석구와 함께한 ‘나의 해방일지’ 비하인드 썰 풀기’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JTBC 교양팩추얼본부장 신예리는 손석구에게 "요즘 유튜브나 SNS에 손석구 배우 관련 영상을 보면 '엄마 나 진짜 마흔살 아저씨 좋아하네'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오르는 걸 보는데 어린 팬들에게 해줄 말이 있느냐"고 묻자 콜록거리며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손석구는 "(어린 팬들이) 좋아할 수도 있죠"라며 웃었는데, 실제로 몇 살 연하까지 연애할 수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래도 최대한이 10살이 아닐까 싶다. 그러면 20대인데, 20대는 못 사귈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0대 나름이겠지만, 웬만하면 안 되지 않을까 한다”며 “사실 저도 정신연령이 높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손석구는 “사람을 대하는 본인만의 철학이 있냐”는 질문에 “대부분 배우들이라 현장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보건복지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제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월 18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 시작 2주간(7.18~29일)은 출생일로 구분하여 5부제를 시행한다. 출생일 끝자리가 1 또는 6이면 월요일, 2 또는 7일이면 화요일, 3 또는 8이면 수요일, 4 또는 9이면 목요일, 5 또는 0이면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200만 원 이하인 청년이어야 하며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대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3.5억 원,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2억 원, 농어촌에 거주하는 경우 1.7억 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추가적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39세까지 가입 연령을 확대하고, 근로·사업소득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바닷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10)양 가족에 대한 1차 부검에서 사인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 30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양 가족으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 3구에 대한 부검을 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는 ‘사인 불명’이라는 구두 소견을 냈다.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부검의가 정확한 식별을 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의로부터 사인은 불명이지만 익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외상이나 질병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체내 플랑크톤 검사 및 약·독극물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내 플랑크톤 검사를 하면 사망자가 물에 빠지기 전에 숨졌는지, 물에 빠진 다음 숨졌는지 알 수 있다. 종합검사 결과는 한달 여쯤 뒤 나올 전망이다. 또 전날 바다에서 인양한 이 가족의 차량에 대해서도 국과수 정밀 감식을 통해 추락 사고나 기계 결함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양과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겠다며 학교에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했다. 그러나 제주가 아닌 완도에서 1주일간 머물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다. 30일 오후 12시 29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7%(3만2500원) 하락한 3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분기별 실적 하락을 예상해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일부 증권사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를 낮춘 증권사는 NH투자증권[005940](60만원→55만원), 삼성증권[016360](55만원→44만원), 케이프투자증권(61만원→49만원) 등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출시한 지 6개월이 지난 리니지W의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 하락도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도 "현재 엔씨소프트는 장르와 시장 확장을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신작에서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차가 있다"며 "연말까지 이익 하락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 조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는 29일 업데이트와 다양한 변화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제주교통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30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144.11원, 경유는 2166.77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308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3230원으로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S-OIL 상표의 대현건천주유소가 리터당 197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는 리터당 1985원으로 판매하는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S-OIL 상표의 동방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 30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144.1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02원 차이가 발생했다. 30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166.7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45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다음 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0%에서 37%로 확대된다.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면서 단행된 조치로 정부는 유류세 인하 효과가 제대로 시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유업계 담합 조사도 실시한다.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정해졌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이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올해(5.1%)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5년간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8년 7천530원(인상률 16.4%), 2019년 8천350원(10.9%), 2020년 8천590원(2.9%), 작년 8천720원(1.5%), 올해 9천160원(5.1%)이다. 올해는 2014년에 이어 8년 만에 법정 심의 기한(6월 29일)을 지켰다. 최저임금제는 1988년에 시행됐는데, 이번까지 총 36차례의 심의 가운데 법정 기한을 지킨 것은 9번에 불과하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표결을 거쳐 결정됐다. 노사 양측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3차례에 걸쳐 요구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들은 9620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물산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삼성물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5%(2500원) 상승한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이 무너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삼성물산의 주가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주가 상승은 향후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흥국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올해 삼성물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흥국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올해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 약세로 양호한 업황이 이어질 전망이다”며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49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69.4% 늘어난 2조278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수요 둔화에 따른 교역량 감소, 원자재가격 하락 반전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길어진다면 현재 양호한 업황도 꺾일 수 있다”고 하면서도 “삼성물산의 경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내년 상사 부문의 이익이 감소해도 건설, 바이오의 견조한 이익 창출로 이익 변동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물산우B 주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도 가평 전원주택 단지 ‘예솔전원마을’은 성황리에 1차 분양과 입주를 마쳤다. 현재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곳은 덕현IC에서 약 5분, 경춘선 청평역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추후 GTX-B 노선과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등이 개통하면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주변에는 대형 마트와 학교, 병원, 은행, 도서관, 관공서 등의 생활 인프라와 청평호반, 용추계곡 등 유명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단지 북서쪽을 둘러싼 축령산의 높이 25m 이상 잣나무가 거센 바람을 막아 사계절 내내 포근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며 남향 및 남동향 건축과 3중 유리 시공, 거실 참나무 난로로 되어있다. 관계자는 “예솔전원마을은 입주민의 취향을 담은 다양한 디자인의 주택이 자리 잡은 예쁜 전원주택 단지이자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한 도심형 전원주택이다”라며 “현재 잔여 세대에 한해 마을에 거주하는 토지주와 분양주를 통한 직접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늘예솔전원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