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단 2회 만에 안방극장을 ‘영우앓이’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회에서는 한바다에 입성한 우영우(박은빈 분)의 통쾌한 활약이 그려졌다. 2회 시청률은 전국 1.8%, 수도권 2.0%를 기록, 분당 최고 2.7%(AGB 닐슨, 유료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ENA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분당 최고는 무려 2.7%(AGB 닐슨, 유료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ENA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우영우는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사건에서 또 한 번 핵심을 짚어냈고, 의뢰인의 ‘돈’이 아닌 ‘마음’으로 사건을 살피며 '진짜 변호사'의 의미를 돌아보게 했다. 여기에 한 발 가까워진 우영우와 이준호(강태오)의 설레는 변화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약사가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하는 의약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제약업체의 의약품 기부 행위와 사회봉사단체의 기부 의약품 취득·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약업체는 의약품을 기부하려는 사회봉사단체에 의·약사 소속 여부와 기부된 의약품을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사회봉사활동에만 사용하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사회봉사단체는 기부된 의약품을 직접적인 봉사활동에만 사용하고, 다른 단체에 다시 기부하거나 수여해서는 안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한 제약업체가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한 전문의약품이 어린이집에서 배포되는 등 의약품의 기부에 대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제약사가 사회봉사단체에 의약품을 기부할 경우 의·약사가 해당 단체에 해당 단체에 소속돼 있고 해당 단체가 기부 의약품을 직접적인 사회봉사활동에 사용하는 경우만 적법하다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 그러면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의약품 기부 관리 개선안'을 이행토록 제약사 등에 촉구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문제가 됐던 전문의약품을 기부한 제약사에는 의약품 기부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검사와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을 향후 1만개소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명칭의 코로나19 진료기관 명칭은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14주간 감소세를 이어오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주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면역을 회피하는 변이의 검출률이 높아지면서 재감염 사례도 늘고 있다. 정부는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방역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의료대응체계를 신속히 정비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자체별로 각각 병상을 배정해서 지역 간 병상 이용에 편차가 생기고, 배정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전국 7개 권역별로 공동대응상황실을 설치해 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지난해 말,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코로나 치료 병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7월 1일 금요일 오늘의 금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9시 5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3000원(0.93%) 하락한 32만4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8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6100원과 16만69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정부가 내놓은 주 52시간 개편 방안이 ‘주 92시간제’의 논란을 낳은 가운데 중견기업·스타트업들이 '주 52시간제'가 아닌 '주 32시간제' 시대를 열고 있다. ‘주 4일제’ 도입으로 직원 복지뿐만 아니라 업무의 성과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게 이들 기업의 생각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7월 1일부터 주 4일 근무제(주 32시간)를 도입한다. 앞서 2019년 말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실시해오다 2년 만에 ‘주 4일’로 확대 시행한 것이다. 여기에 연차 축소, 연봉 삭감 등 없이 지금까지 시행하던 각종 근무 및 휴가 제도 또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휴넷 관계자는 “시범 기간 동안 직원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함께 일하고 함께 쉬는 것이 몰입도와 생산성을 높인다고 판단했다”며 “직원들이 가장 많이 휴무일로 택했던 금요일에 전 직원이 쉬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넷은 이를 위해 지난 6개월간 시범 운영을 해왔다. 이 과정에서 회사의 성과 또한 높아졌다고 판단해 주 4일제를 전면 적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 4.5일제가 시행된 최근 3년 동안 실적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가 발표됐다. 어제(30일) 국토교통부는 '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금융·세제·청약 등에서 제한받는 부동산 규제지역을 일부 조정했다. 투기과열지구 6곳, 조정대상지역 11곳을 해제했다. 새로 지정한 곳은 없다.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한 곳들은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미분양이 증가하는 지역들이다. 먼저 투기과열지구 6곳이 해제됐다. 해제 지역은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등이다. 위원들은 금리 인상 등 주택시장 안정요인, 지방의 미분양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조정대상지역 가운데서는 11곳이 해제됐다. 대구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 등이다. 이들 지역은 장·단기 주택가격이 지속해서 안정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규제지역 해제 기대감이 있었던 세종은 제외됐다. 위원회는 "세종시의 경우 최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 예산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 승하차 집회를 다시 시작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승하차 집회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서울 지하철 4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4호선 상하선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으로 인해 4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전장연의 출근길 시위는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가 성과 없이 종료된 데 따른 것이다. 전장연은 이날 시위를 앞두고 "기재부와의 간담회를 '혹시나' 기대했지만 '역시나'였다"며 "기재부는 끝까지 답변은 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것으로 간담회를 종료했다"고 했다. 전장연은 이어 "2021년 12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출근길에 지하철을 31차례나 타면서 기재부에게 혹시나 기대했던 것이 공허할 정도로 부질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21년째 외치고 있는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에 대한 기대는 역시나로 끝났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장연은 어제(30일) 오후에도 서울 4호선 신용산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의 한 농협 직원이 수십억 원을 횡령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오늘(30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중앙농협 구의역지점 대출담당자 김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 김 씨는 고객 명의로 4500만원을 몰래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의 범행은 이날 오전 해당 고객이 대출받으려 다른 은행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최근 농협에서 본인 명의로 대출됐다는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고객이 신고한 4500만원이지만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와 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보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홍진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포커 대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억대 상금을 획득했다. 홍진호는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윈 카지노에서 열린 '2022 Wynn Summer Classic, NLH Championship'에서 1428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차지, 69만6011 달러(한화 약 9억3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3500달러(한화 약 454만원) 바이인(buy-in, 참가비)의 이번 대회는 베팅 제한 없는 노리밋 룰의 홀덤(Hold'em)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Day-1b에 참여하여 15등으로 Day 1을 마무리하였으며, Day 2에서 7등, Day 3에서 7등으로 파이널 테이블(최후의 9인)에 진출했다. 상대적으로 칩이 낮은 상황에서도 천천히 칩을 늘려가며 앤드류 모레노(미국), 디에고 산체즈(멕시코)와 함께 최후의 3인 안에 들었다. 앤드류 모레노(2021 Wynn 밀리언스 우승자)와 헤즈업(1:1) 상황에서 초반 1:3의 불리한 칩 상황을 역전하며, 마지막 핸드인 KK로 상대 선수의 올인을 받아내며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홍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산책로가 폭우로 인해 청계광장부터 고산자교까지의 보행이 완전히 통제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