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7월을 기점으로 코로나19에 이미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차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문가들 예측으로 (재유행시)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15만~20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거리두기’ 없는 첫 여름휴가에 따라 해외여행을 통한 새로운 변이 유입, 무더위 속 에어컨 사용 증가, 백신효과 감소 등 여러 요인에 따른 재확산 경고들이 켜졌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6,253명 늘어난 총 1839만 586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2만 4574명으로 늘어났고, 위중, 중증환자는 56명, 치명률은 0.13%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5만 5303명으로 낮아졌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3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5%, 준-중증병상 10.2%, 중등증병상 6.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4%이다. 국내 지역감염 경우 경기 1895명, 서울 1161명, 인천 348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54.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영탁이 4일 데뷔 17년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 ‘MMM’을 공개한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4일 "영탁이 이날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MMM'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앨범 제목 영어 머리글자 ‘MMM’은 ‘킹스맨’의 대표적인 명대사인 ‘Manners Maketh Man’의 약어다. 타이틀곡을 나타내면서 ‘Music Makes Me’이라는 뜻도 담았다. 또한, '음악이 나를 어떻게 만들어왔는지 앨범을 통해 보여주겠다'는 영탁의 포부를 담은 제목이다.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는 펑키 댄스 장르의 곡이다. 영화 ‘킹스맨’을 연상하는 연출과 고전적인 신사 이미지로 풀어냈다. 소속사 밀라그로에 따르면 영탁은 이번 앨범에 강렬한 심포니 록, 디스코 팝, R&B, 어쿠스틱 팝, 송영주 트리오와 협업한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았다. 한편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영탁은 메인 프로듀서로서 수록곡 12곡 중 9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윤재(오민석)이 해준(신동미) 마음에 드는 맞춤 프러포즈에 성공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로,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빈, 서범준, 최예빈, 박인환, 박상원, 김혜옥, 반효정, 박지영, 변우민, 김강민 등이 출연한다. 3일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28회에서 윤재(오민석)는 해준(신동미)이 원한 좀 더 진지하게 공들인 프러포즈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간호조무사 소라(현쥬니)의 조언대로, “기억에 남게 잘해야” 하는 게 바로 일생에 한 번 뿐인 청혼. 해준이 좋아하는 멋진 장소를 예약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고심 끝에 해준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곳, 바로 ‘로펌’을 청혼 장소로 정했다. 하지만 퇴근 시간에도 여전히 퇴근하지 않은 현재(윤시윤)와 성수(차엽) 때문에 계획이 어긋났다. 윤재는 차선책으로 함께 산책하던 공원으로 해준을 데려갔다. 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어젯밤 서울과 수원, 강릉 등 곳곳은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수일째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등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로 단계가 강화됐다. 오늘 수도권 한낮 기온 파주 33도, 서울과 수원 34도까지 오르겠다. 강릉 33도, 대구 35도, 인천 31도, 경기북부지역 33도, 경기동부 양평 33도, 경기남부 오산 34도 예상된다. 높은 기온에 습하기까지 해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다. 현재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일부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과 남부 지방이 5~40mm, 많은 곳은 60mm가 넘겠다. 밤까지 내륙 곳곳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태풍 '에어리'의 영향으로 남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5~20mm, 제주도에는 내일 오후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다. 내일도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겠고, 목요일부터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1600원)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이 질병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수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오미크론 관련주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5월 말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먹는 항바이러스제로 개발한 'CP-COV03'를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P-COV03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로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면 세포가 그 바이러스를 이물질로 인식, 스스로 제거하는 자가포식 작용을 촉진해 세포가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한편 원숭이두창 관련주는 녹십자엠에스(+0.70%), 블루베리NFT(+2.39%), 케스피온(-1.98%), HK이노엔(+2.1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솔로곡 ‘Gone’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돌파했다.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의 'Gone' 뮤직비디오가 3일 오후 6시 15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Gone'은 지난해 4월 5일 발매한 로제의 솔로 앨범 'R'의 서브 타이틀곡이다. 떠나간 연인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마음을 담백하게 풀어낸 가사와 기타 위주의 미니멀한 편곡이 인상적인 노래다. 이 노래는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와 함께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고, 글로벌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 11위에 오른 바 있다. 지금까지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의 억대 뷰 콘텐츠는 총 32편이며 누적 조회수는 242억 회 이상이다. 한편 로제는 2016년 걸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뚜두뚜두(DDU-DU DDU-DU)’,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121.90원, 경유는 2153.58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308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3230원으로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서라벌대로 상표의 (주)아워홈 경주IC휴게소주유소가 리터당 1988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는 리터당 2045원으로 판매하는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NH-OIL 상표의 대성농협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 4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121.9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93원 차이가 발생했다. 4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153.5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85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치솟는 와중에 유류세 인하로 국내 기름값이 반짝 떨어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다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정부가 기름값 가격 통제의 딜레마에 빠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돌싱글즈3’ 전다빈이 이혼 사유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3’ 2회에선 돌싱 남녀들이 모여앉아 각자 결혼 생활 기간과 이혼 사유를 고백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혼 2년 차 전다빈은 "나는 그냥 사랑받고 싶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고금리 대출을 받았다"며 "전 남편이 전다빈의 이름으로 대출받으며 빚을 떠안게 됐다"설명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그 사람 이름으로 된 고금리를 대환을 해준 거니까 내 이름으로 빚이 쌓이기 시작했던 거다. 그래서 더 미친 듯이 일했던 거 같다. 반면에 상대방은 무기력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던 거 같다”며 “‘나 혼자 힘을 내고 있네’, 이런 생각에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행복하고 싶었다”고 이혼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전다빈은 “내가 제일 불쌍하니까 내가 나만 사랑하고 있는 거다. 그래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놓더라”며 “함께 지내는 시간 동안 손에 꼽힐 정도로 사랑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또 그는 "전 남편이 부모님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초대해서 '저희 이혼합니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급 호텔이나 고층빌딩 등에 주로 적용되던 스카이라운지가 최근 아파트에 속속 적용되고 있다. 스카이라운지는 고층 건물의 맨 위층에 조성되는 휴게공간으로, 탁 트인 전망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우수한 전망과 희소성을 갖추고 있어 고급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스카이라운지는 주택시장에서도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건설사에서는 주요 사업장 또는 특별하게 신경을 쓰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카이라운지는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여주며 상징성까지 더해 지역 리딩 단지로 거듭나게 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일대에 조성한 ‘서초 그랑자이’ 102동 34층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큐브카페’가 조성돼 있다. 이 공간에서는 차를 마시며 강남의 화려한 도시 전경 및 우면산과 양재 시민의 숲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과천의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에도 710동 32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차와 음료 등을 즐기면서 관악산과 청계산, 과천대공원 등의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최상층은 희소성이 높아 가치가 높은 공간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라와 KD㈜가 부산시 해운대구에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을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20실로 들어선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105㎡ 120실로 아파트 30평형대와 유사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지역은 구남로를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발달한 지역으로, 현재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이 지속해서 들어서며 하이엔드 주거 타운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했다. 해운대역을 통해 남포동, 서면 등 부산 주요 도심으로 이용이 편리하며, 광안대교와 동해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통개발 호재도 많다. 부산 해운대와 서울 청량리를 3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KTX이음(청량리~부전)이 계획돼 있으며, 해운대 우동과 제2센텀 산단을 잇는 해운대 터널과 김해공항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김해신공항 고속도로도 개발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