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7월 5일 오늘의 금값, 금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1%) 하락한 32만45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500원(0.17%) 하락한 29만7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전일 대비 400원(0.19%) 하락한 21만5700원과 전일 대비 200원(0.12%) 하락한 16만67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남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출입문 틈으로 화살총을 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오늘(5일) 여수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 15분쯤 복면을 쓰고 여수의 한 파출소를 찾아 출입문 틈으로 공기총에 달린 화살을 쏜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화살총은 그대로 파출소 내부에 설치된 아크릴 가림막에 '퍽' 소리를 내며 꽂혔고 A 씨는 현장에 2분 정도 머물다 그대로 달아났다. 다행히 화살이 방역용 가림막(아크릴판)에 막혀 다친 경찰관은 없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2시 파출소와 5㎞가량 떨어진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경찰에 “해외에서 강력 범죄를 저지르려고 했다”며 “앞서 예행연습을 해본 것”이라고 진술했다. 한편 화살 공기총은 독일산 제품으로,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만명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번 달 들어 벌써 2번 넘게 발생하더니, 어제(4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 후반대로 집계되면서 40일 만에 최다 기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8147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인 28일(9894명)보다 8253명 많은 수치이자, 지난 5월 26일(1만 880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다. 유입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 797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841만 3997명이다. 지난 29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91만 455명→9591명→9528명→1만 715명→1만 59명→6253명→1만 8147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명을 기록했다. 지난 29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9명→54명→56명→53명→53명→56명→52명이다. 사망자는 2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576명(치명률 0.13%)이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될 경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20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장연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지하철 4호선 동대문 방향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한성대역을 거쳐 혜화역을 잇는 지하철 선전전을 예고했다. 서울교통공사는 "4호선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출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연착 지연됐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에도 4호선 동대문 방향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장애인권리 예산 기획재정부 답변 촉구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여 상행선 운행이 40여분간 지연됐다. 지난달 29일 전장연 등 장애인단체들은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기재부)와 보건복지부 측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권리 예산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간담회를 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면서 “추경호 기재부 장관이 직접 답을 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7월 말까지 답이 없다면 8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겠다”면서 “시민들에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소비자물가가 1998년 11월 이후 약 24년 만에 처음으로 6%대로 치솟았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코로나19 일상 회복 영향으로 에너지·원자재 등 공업제품 가격과 외식 등 서비스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상승 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로 지난해 6월보다 6.0% 올랐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석유류, 개인서비스 채소 등의 가격 오름세가 확대되면서 상승 폭이 전월에 비해 0.6%포인트(p) 상승했다”며 “지금 추세라면(물가 상승률이) 계속 6%대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8년 11월 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3월과 4월에는 4%대, 5월에는 5%대를 기록한 뒤 6월에는 6%대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체감물가에 더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도 7.4% 올라 1998년 11월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품목별로는 공업제품이 9.3%로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경유가 50.7% 급등했다. 지난 4월과 5월 전기·가스요금 인상 영향으로 전기·가스·수도도 1년 전보다 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5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계속된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대전, 대구가 34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이 33도를 넘어서겠다. 습도가 높아서 실제 몸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훨씬 더 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남쪽에서 지속해서 유입되는 고온 다습한 공기가 체감 더위를 키우는 것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불어오는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산을 타고 오르면서 오늘부터 내일 새벽까지 5~30㎜ 비가 내리고 목요일 다시 또 비가 오겠다. 이후 목요일에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비와 함께 폭염의 기세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마이큐의 커플템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나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시간을 보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두 아들과의 주말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꽃 그림 프린트의 실크 바지를 통해 시원한 여름룩을 완성한 김나영은 스타일리시했다. 해당 팬츠는 앞서 마이큐가 며칠 전 김나영과 똑같은 바지를 입고 전시회에 다녀온 사진을 공개해 커플 아이템임을 짐작하게 했다. 이미 김나영과 마이큐는 서로에게 패션 아이템을 선물하며, 커플템을 수차례 공개해왔다.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김나영은 마이큐는 최근 제주에서 약 한 달간 머물렀다.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과 친밀하게 지낸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이어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올해 한국 나이 42세의 김나영은 2019년 1월 이혼 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찬원의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선행이 또 한 번 화제다. 이찬원은 기부를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의 대표 가수다. 오늘(4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우들의 이식비 지원에 써 달라며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환아들을 생각하고 후원해주는 이찬원씨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매달 100~200만원의 가왕전 상금을 전액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 금액은 2260만원에 달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식비 지원 사업은 만 18세가 되기 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가수 이찬원은 K-STAR '도원차트', KBS 2TV '불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4일) 네이버는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간 승차권 예매 시스템 연동을 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지도 이용자는 경로 확인 도중 ‘예매’ 버튼을 눌러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예매가 가능한 기차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 ▲ITX-청춘 ▲관광열차다. 네이버는 지난해 2월 코레일과 손잡고 네이버 지도 앱에 기차표 예매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다만 이전까지는 이용자가 경로를 확인한 뒤, ‘기차 조회’ 탭과 ‘예매’ 탭에 순차적으로 들어가서 승차권을 예매해야 했다. 본 업데이트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진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코로나19가 ‘엔데믹’화 된 후 네이버 지도의 월간 ‘길 찾기’ 횟수는 증가세다. 지난 6월의 총 길 찾기 횟수는 지난 2월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장거리 이동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은 10대부터 30대까지의 비율이 네이버 지도 사용자 중 55%에 달한다는 점에서 ‘길 찾기–예매’ 기능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실 네이버 지도 리더는 “장거리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 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손녀 김유라 PD의 결혼 발표 후,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구독자들을 잃고 있다. 의류업체 대표인 김 PD의 예비 신랑이 과거 에스엔에스(SNS)에 여성 희화화, 여자 아이돌 성희롱 게시물을 올리고, 아동 성착취를 연상하게 하는 그림의 티셔츠까지 판매해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퍼진 것이다. 파장은 거셌다. 136만 명에 이르던 구독자 수는 순식간에 133만 명으로 떨어졌다. 이들은 김 PD 예비 신랑의 행동에 항의하는 뜻으로 구독 취소를 하면서도 박 할머니에게 인사를 남기며 애정을 나타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정말 정말 사랑해요. 앞으로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시기로 약속해요” “언제나 막례쓰의 편이지만, 저는 또 다른 여성들의 편이기도 하기에 아쉬운 작별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김 PD는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결혼 발표가 전해지면서 제 남자 친구의 8년 전 작업물과 그 시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부분을 감싸려는 건 아니지만 그 시절엔 나름 그걸 위트 있다고 생각하고 올렸던 것 같다"며 해명에 나섰다. 이어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