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정세운이 드라마 ‘환혼’에 로맨틱한 바람을 더한다. 8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홍미란) 측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세 번째 OST인 정세운의 ‘바라만 본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바라만본다’는 서율(황민현)의 멜로 테마곡으로, 첫사랑 낙수를 회상하는 씬에 등장해 애틋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곡은 서율의 이미지와 닮은 순수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서율은 성인이 된 후 낙수의 환혼인인 무덕이를 만나게 됐지만 알아보지 못했고, 무덕이 앞에서 어린 낙수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제목 ‘바라만보다’에서 느낄 수 있듯 서율의 애틋한 추억과 그리움이 가사에 고스란히 담겨 감동을 더한다. 가창을 맡은 정세운은 그간 다양한 OST 작업에 참여하며 가창력, 음색 등 모든 면에서 극찬을 받아왔다. 그는 이번 ‘바라만 본다’를 통해 서율의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을 전한다. 정세운이 남혜승 음악감독과는 ‘환혼’을 통해 다섯 번째 협업을 이어 오고 있는 만큼, ‘바라만 본다’ 역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환혼’ OST Part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980~90년대 홍콩 영화계를 풍미했던 대만(중화민국) 여배우 린칭샤(임청하) 홍콩 저택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현지 언론이 8일 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현지시각)께 발생한 화재가 5시간가량 지나서 불길이 잡히기 시작했다. 중국시보는 오전 7시까지 완전 진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화재 당시 린칭샤는 집안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운전기사와 가사도우미 등 약 20여 명이 애완동물과 함께 대피했다. 이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주택은 대지 약 1400여 평에 3층 건물로 2014년 남편 싱리위안이 린칭샤 60세 생일과 그들의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린칭샤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격은 11억 홍콩달러(약 1820억원)에 이른다. 대만 중서부 자이현에서 태어난 린칭샤는 1973년 영화 '창외'로 데뷔한 후 1990년대에 '동방불패', '폴리스스토리', '백발마녀전', '동사서독', '중경삼림' 등으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번 화재에 대해 리칭샤는 친구를 통해 현지 매체에 "괜찮다, 걱정 감사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린칭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전 해상자위대원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그는 아베에게 불만을 품어 살해를 시도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NHK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총격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41)는 경찰 조사 중 “아베에게 불만을 품고 그를 죽이려고 했다”며 범행동기를 밝혔다. 야마가미는 이날 오전 나라(奈良)시에서 가두 유세 중이던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해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을 압수했다. 그는 나라현에 거주하는 무직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5년까지 3년간 해상자위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전 총리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이 이날 체포된 용의자가 해상자위대 근무 이력이 있다는 데 대해서는 "그런 보도가 있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경찰 수사에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이상 코멘트는 삼가겠다. 범인의 배경이 어떻든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아베 전 총리는 총격 당시인 이날 오전 11시20분께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駅)역 인근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정동원이 자신의 독립 하우스를 소개했다. 화이트로 채워진 넓은 집안 분위기는 정동원의 차분함과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지난 7일 정동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에 "정동원 집들이 합니다! 놀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동원은 새로 이사 간 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정동원은 음악 작업을 하는 작업실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컴퓨터 모니터 한 부분이 깨져있는 것을 가리키며 "집 청소 하려고 창문을 열어놨다가 바람이 불어서 앞으로 넘어졌다. 지금 이렇게 안이 다 깨져서 안이 보이는 상태다. 난리가 났다. 그래서 조만간 컴퓨터를 바꿔야 한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정동원 집의 하이라이트는 거실이었다. 정동원은 통창의 블라인드를 올리며 "제가 이것 때문에 이 집에 이사를 왔다. 제가 이 집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며 으리으리한 한강뷰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한강뷰가 이사 올 당시에는 매일 열어 놓고 할 것 같았는데 여름이 되니까 더워서 안 열게 되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는 주방을 소개했다. 부엌으로 향한 정동원은 "요리하는 남자 되게 멋있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모노트리(MonoTree)와 배우 설인아가 청량한 시티팝 신곡을 발매한다. 설인아가 부른 ‘예쁘니까’는 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비건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의 기획으로 뭉친 이번 협업은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 중인 배우 설인아가 가창자로 나서고, 인기 K팝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모노트리 메인 프로듀서 황현이 음원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에스파, 아이유, 오마이걸 등 톱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써니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예쁘니까’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설인아가 부른 신곡 ‘예쁘니까’는 바쁜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물하는 감각적인 곡이다. 가요 팬들에게 ‘믿고 듣는’ 프로듀싱팀으로 입지를 다진 모노트리표 시티팝 음악으로 멜로디를 타고 흐르는 상쾌한 코러스 세션과 베이스, 기타 리프가 무거운 발걸음의 무게를 덜어내고 고민에서 한껏 벗어난 하루의 여유를 멋지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설인아는 가수 연습생 경험을 살려 청아한 음색과 낭만적인 목소리로 신곡을 가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음원 발매에 맞춰 공개되는 ‘예쁘니까’ 뮤직비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7일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국가가 부른다'에서 카리스마 있는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영탁, 은가은, 공소원, 신인선, 허찬미, 길병민과 함께하는 '만능 가수'특집으로 꾸며졌다. 국가부 요원들로 구성된 신지팀과 게스트들이 포진된 영탁팀이 대결에 나서며 시청자와 만났다. 무엇보다 신곡 '신사답게' 무대를 카리스마 있게 선보이며 등장한 영탁은 국가부 요원들의 열띤 환호를 받는다. '만능 가수' 팀의 팀장에 등극한 영탁은 승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6대 8로 인원이 맞지 않자 영탁은 이병찬을 꼽으며 "만장일치로 선택했다. 특히 여성분들이 팔뚝에 반했다"라고 말해 그를 빠르게 움직이게 했다. 영탁과 박창근이 대결에서는 두 사람의 팬이라는 결혼 16년 차 부부가 객석에서 등장해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웠다. 아내는 영탁을, 남편은 박창근을 좋아한다는 것. 아내와 남편은 영탁과 박창근을 각각 응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창근은 전영록의 '하얀 밤에'를 선곡, 선글라스와 빨간 장미로 평소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박창근은 박력 넘치는 무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영탁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선곡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지난 6일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끌어모았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에 따르면 K팝 팬덤 데이터를 집계하는 스페이스 오디터 케이팝 레이더 통계 결과 1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지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매일 10만명씩 증가해 가장 많은 팔로워를 모든 K팝 스타 1위에 올랐다. 이미 트위터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지민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언급량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 '#jimin'은 8일 현재 6917만 건을 넘기며, 자신이 세운 '세계 인물 1위' 기록을 꾸준히 경신 중이다. 지민은 지난해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부터 현재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음에도 막강한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지민은 총 47.78% 팔로워 참여율도 기록하며 팬들의 열렬한 소통 또한 증명했다. 아미는 “지민이 현재 활발한 활동 없이도 인스타그램을 3813만 팔로워까지 높여가며 팬들뿐 아니라 대중의 사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평했다. 지민의 인스타그램 파급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제주 지역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졌다. 지민이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제주 여행 사진을 올리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8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권 예매가 시작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권은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 공연 실황을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 오는 8월 14일 서울 마지막 공연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용권은 1인당 예매 수량에 제한이 없으며, 공연 시작 30분 후인 오후 5시 30분까지 판매된다. 또한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을 통한 국내 생중계도 제공된다. 이는 티빙 유료 가입자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이용권 등은 연이은 전회 전석 매진으로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한 임영웅의 요청과 배려로 진행돼 다시 한번 팬클럽 영웅시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은 '피케팅' 대란 속에 전 석 매진됐다. 국내외 팬들을 ‘임영웅 매직’에 빠지게 할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는 하늘빛 가득한 축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7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울산광역시 서부권(이하 서울산) 부동산 시장이 각종 개발 호재에 힘입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울주군 언양생활권을 일컫는 서울산 일대는 주력 산업 기반으로 각종 인프라가 밀집된 북부, 중남구, 동구 생활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외곽지역으로 불려왔던 곳이다. 하지만 KTX울산역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면서 울산의 부도심이자 신흥 중심지로 인식을 바꾸고 있다. 특히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은 울주군 삼남면 신화·교동리 일원에 자족형 도심 및 이용 편의 시설을 구축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이 진행된 이곳은 'KTX울산우성스마트시티뷰', '울산역신도시동문굿모닝힐' 등 대규모 주거시설이 모습을 드러냈고, 삼남초,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의 인프라시설도 개교 및 개관을 마치고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현재는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서는 대형쇼핑몰, 복합환승센터 등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지역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도 서울산 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반도체 고압 수소 어닐링 공정기술 선도기업 에이치피에스피(HPSP)는 지난 6~7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159.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이치피에스피의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일반 공모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에 해당하는 75만주를 대상으로 균등 방식과 비례 방식 각각 50%씩 배정돼 진행했다. 이에 8억6929만0480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10조8661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수요예측에서도 1577개 기관이 참여해 1511.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 희망밴드도 상단 2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김용운 에이치피에스피 대표는 "수요예측부터 공모청약까지 에이치피에스피의 IPO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기관 및 일반 투자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 이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활동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며 반도체 고압 수소 어닐링 기술을 기초로 반도체 전공정 장비분야에서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피에스피는 반도체 전공정 중 어닐링 공정에서 세계 유일의 고압 수소를 활용한 어닐링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