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13년 만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차를 알렸다. 유희열은 18일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우선 긴 시간 동안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표절 논란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저의 방송 활동에 대한 결정은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인 만큼 늦어진 점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상황을 보며 제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게 됐다. 지난 시간을 부정당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헤아리지 못할 정도"라며 "저는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다.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희열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의 주요 테마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1999년 발표곡 ‘아쿠아’와 유사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10회에서는 무덕이(정소민 분)에게 직진 고백을 하는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환혼’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0%, 최고 7.9%,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8%, 최고 8.0%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4.5%, 수도권 기준 평균 3.5%, 최고 4.2%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기세 제대로 올랐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10회 방송에서 송림 입성 후 무덕이와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된 장욱은 송림의 자유로운 출입을 얻기 위해 박진(유준상)에게 받은 서경 선생의 심서를 읽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송림에 갇혀 무덕이를 향한 그리움이 커진 장욱은 결국 무덕이를 보기 위해 송림을 몰래 빠져나가고, 돌아가기 직전 마주친 무덕이에게 송림 하인 선발 대회 전단지를 던져 받으며 애틋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콘서트의 여왕 가수 송가인이 대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지난 16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대전 콘서트도 무사히 마무리! 와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일산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미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연의 뜨거운 열기가 사진 속에서 전해진다. 이에 송가인 팬들은 댓글로 '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송가인 전국투어 고양,수원,부산,광주 콘서트 대박기원합니다', '오늘 넘넘 최고였어요~ 일산에서 뵈어요~', '최고로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사랑합니다' 등 호평이 자자했다. 가수 나비는 "우리 가인이 고생했어요"라며 격려했고,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역시 가인이어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7월 23일 일산 킨텍스, 7월 30일 수원 컨벤션센터, 8월 6일 부산에서 콘서트를 한다. 특히 송가인의 집, 고향인 광주에서는 8월 13일, 14일 광주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전문가의 1:1 경영컨설팅부터 200만원의 사업초기 자금, 저금리 대출지원과 최대 100만원의 보증료 지원까지 꼭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18일 서울시와 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도전 맞춤형 종합지원 패키지인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에는 이르지 못한 일명 ‘성실실패자’에 국한 됐던 모집대상을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기업’까지 확대해 서울시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282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 모집대상인 218명을 포함해 올해 총 500명이 재도전 종합 패키지를 지원받게 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 여건을 고려해 지난해 100명이었던 지원대상을 5배인 500명으로 대폭 늘렸다. 올 하반기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는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에는 이르지 못한 일명 '성실실패자'에 국한된 모집대상을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기업'까지 확대했다. 성실실패자란 과거 신용상의 문제를 신용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동원이 블랙 수트핏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뉴노멀' 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New norma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영화 '뉴 노멀'에 출연한 배우로 이날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폐막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수트핏을 선보인 그는 한껏 남자다운 모습을 뽐냈다. BIFAN은 지난 7일 개막해 17일 오후 7시 부천 어울마당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26번째 영화제 막을 내렸다. 페막작은 정범식 감독의 '뉴 노멀'이 선정돼 상영됐다. 정동원은 영화 '뉴 노멀'에서 이승진 역으로 연기했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로 우뚝 선 정동원은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통해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총 3만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네이처셀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3시 25분 기준 네이처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8%(800원) 상승한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새로운 하위 변위로서 면역 회피력이 기존보다 더욱 강력하다고 알려진 BA.2.75(일명 켄타우로스)가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됐다. 이에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관련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티컬 트라이얼’에 따르면 네이처셀이 개발하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V’의 임상 1차 완료일은 오는 10월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스템-V는 코로나19에 의한 폐렴 및 폐 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다. 네이처셀은 앞서 2020년 미국FDA로부터 아스트로스템-V의 코로나바이러스성 폐렴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는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로 코로나19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사업임상(IND) 승인이다. 한편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률
우이구곡 제6곡 월영담은 달이 뜨면 달그림자가 뜨는 못이란 뜻이다. 호양호는 「우이동구곡기(牛耳洞九曲記)」에서 '흰 바위가 사방에 널려있고, 그 가운데 맑고 깊은 못이 있어 달빛 아래 그림자가 비치면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한다'고 하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3시 1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8%(900원) 상승한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원숭이 두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진단키트 테마주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현지시각)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람은 1만2556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1만명이 넘은 후 3일 만에 2000명가량이 증가했다. 발생한 나라도 68개 국가로 늘었다. 미국에서만 원숭이두창 확진 혹은 의심환자로 1814명이 나왔다. 확진자는 메인 ,버몬트, 몬테나, 나스다코타, 와이오밍, 미시시피 등 일부 주를 제외한 전역에서 보고됐다. 뉴욕주가 가장 많이 보고됐고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플로리다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같이 빠른 속도로 원숭이두창이 퍼지자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특히 미국은 광범위한 검사의 필요성이 언급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주 2차 긴급회의를 열어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 사태로 지정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휴마시스는 2000년에 설립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7일(현지 시각)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 시각) AP·AF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한 남성이 미 인디애나주의 주도(州都) 인디애나폴리스 교외 그린우드 파크 몰에 들어와 푸드코트에 있던 시민들에게 소총을 난사했다. 이날 총격으로 범인을 제외하고 사망자 3명,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 사상자 5명 중 4명이 여성이었으며, 부상자 중 1명은 12세 여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 당국은 쇼핑몰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나 일단 총격은 푸드코트 안에서만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범인은 총격을 시작한 후 현장에 있던 민간인에 의해 사살됐다. 그는 당시 합법적으로 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총기 난사 장면을 보고 대응 사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짐 아이슨 그린우드 경찰서장은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용의자를 사살했다”며 “오늘의 영웅은 마침 푸트코트에서 합법적으로 무기를 갖고 있었으며 총격범이 범행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제압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린우드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을 단독 범행으로 간주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학생이 구속된 가운데, 인하대 측이 해당 남학생의 퇴학 조치를 검토 중이다. 경찰은 해당 남학생을 22일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인하대는 남학생 A(20)씨에 대한 수사 결과가 나오면 학칙 등에 따라 퇴학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이날 오전 부서 회의를 열고 시설 보안 강화, 재학생 심리 치료 등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전교생을 상대로 성폭력 관련 특별교육을 하는 방안과 2차 가해 방지 대책도 검토 중“이라며 ”가해자는 학칙과 수사 결과에 따라 퇴학 등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쯤 인하대 캠퍼스의 건물 3층에서 동급생인 B씨를 성폭행하다가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 무렵 주거지에서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날 저녁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B씨를 대학 건물로 데리고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당직 판사 고범진)는 준강간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된 A씨에게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