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산시 북구에 테라스 아파트 ‘코오롱하늘채 더테라스’가 공급된다. 부산시 북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6층의 총 526세대, 전용면적 59~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특히 전 세대 테라스 설계라는 희소가치 높은 설계를 도입해 단연 차별성이 돋보인다.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휘트니스클럽,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실버룸 등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안전하게 각종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접한 각종 생활인프라 기반도 훌륭하다. 구포시장과 구남시장, 탑마트, 뉴코아아울렛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자리해 쇼핑·문화 등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으며 구포 무장애숲길과 모라틔움공원, 솔로몬 파크, 어린이교통공원 등 다양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자연 친화적인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로 아파트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백양고, 구남중, 구포중이 위치했으며, 구남초, 모라중, 구포초 등도 인접해 있다. 더불어 부산과학기술대가 밑으로 위치했으며, 인근으로는 구포도서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우수한 교육 기반을 갖춘 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박재범 소주 '원소주' 후속 상품인 '원소주스피릿' 초도물량 20만 병이 완판됐다. 오픈런 대란을 일으킨 '원소주 스피릿'이 편의점 판매 1주일 만에 발주를 중단했다. 당초GS25는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하루 4병씩 제품을 발주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출시 1주일만에 준비했던 초도물량 20만 병이 모두 소진된 것이다. 화요일인 이날은 예고했던 4병보다 물량을 줄여 매장당 2병씩만 입고했다. GS25 관계자는 "원소주스피릿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며 "25일 이후로는 정상 발주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원소주는 지난 12일 GS25 판매를 시작한 이후 주류 매출 1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편의점 주류 매출에서 1위로 등극했으며 이례적으로 카스와 참이슬 후레쉬를 제쳐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GS25는 원소주의 큰 인기가 단순히 셀럽 마케팅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상품에 문화와 스토리가 잘 녹아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원소주스피릿을 만든 박 대표는 지역 농업 회사를 설립해 강원도 원주의 쌀 토토미를 사용하고 주류의 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에서 50대 남성이 동료 여성을 불법촬영한 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주거침입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다. 현재 50대 남성이 도주한지 12시간이 지났지만 검거되지 않고 있다. A씨는 19일 오전 1시쯤 강남구에 있는 20대 여성 B씨의 집에 들어가 불법으로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범죄 전과로 2014년부터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던 A씨는 이날 오전 4시 8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A씨의 전자발찌 위치는 삼성중앙역 부근 쓰레기통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고 이동하다가 이를 버리고 렌터카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전자발찌 절단과 도주를 도운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추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탔던 렌터카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대여업체에 반납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함께 일하는 사이였다. 유흥주점에서 운전기사로 일했던 A씨는 같은 주점에서 일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여대생을 성폭행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A씨(20)가 범행 당시 불법촬영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19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 피의자 A씨가 지난 15일 범행 현장에 놓고 간 휴대전화에서 범행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 파일을 확보해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가 해당 영상을 의도적으로 촬영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음성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상이 제대로 촬영되지 않았어도 불법 촬영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지 검토 중이다. 앞서 준강간치사 혐의로 최근 구속된 인하대 1학년생 A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 A씨는 B씨가 3층 복도 창문에서 1층으로 추락하자 옷을 다른 장소에 버리고 자취방으로 달아났고 당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B씨가 건물에서 추락한 시간대를 당일 오전 1시 30분에서 오전 3시 49분 사이로 보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B씨가 추락한 뒤 1시간 넘게 혼자 건물 앞에 쓰러진 채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43분 기준 현대약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5%(230원) 상승한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에서 촉발된 낙태권 폐지 판결이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낙태약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약품 등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약품은 낙태약 '미프지미소'의 해외 판매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미프진'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에서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판결 이후 낙태약 수요가 급증했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낙태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원격의료 스타트업 헤이제인(Hey Jane)은 연방대법원이 지난달 24일 낙태를 헌법권리로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이후 며칠간 홈페이지 접속이 전 달과 비교해 거의 10배 늘었고 환자 수요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약품은 라니아, 보니타 등의 사전 피임약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달 21일에는 일본 아스카제약의 경구 피임약 '슬린다'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교통복지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합산 뷰 2000만을 넘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을 통해 공개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의 합산 조회수가 19일 현재까지 2000만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임영웅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가수 이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양시온이 편곡,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을 맡았다. 임영웅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서정적인 가사, 편안한 멜로디와 한 데 어우러진 곡이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 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현재까지(19일 오후 1시 50분 기준) 139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5억5200만뷰를 훌쩍 넘겼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3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패러디한 영상이 논란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우와소 Wowcow'는 지난 18일 '이상한 와이프 우와소'라는 제목의 Shorts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와소가 우영우(박은빈 분)의 말투를 따라 해 남편에게 밥상을 차려주고 먹으라고 권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우영우 캐릭터를 따라하며 "식사를 하지 않으면 저는 남편을 굶기는 아내가 되고, 그것은 내조의 실패가 돼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없습니다"라며 "밥은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마음에 따라 메뉴가 바뀝니다"라고 말했다. 드라마를 패러디한 영상이지만, 패러디 대상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판이 확산되자 유튜버 측은 "자폐 증상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의 영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상한 와이프 우와소 영상은 우영우 캐릭터를 따라해 저희 스타일로 패러디한 영상"이라며 "자폐 증상이 아닌 우영우라는 캐릭터 자체와 비슷해 재밌는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 또한 그런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코 장애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안태환이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19일 “안태환이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최두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태환은 극 중 네온 웹툰 편집부 편집자 최두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두희는 자신의 모든 희로애락을 함께한 절친이 만화라고 말하는 만생만사(만화에 살고 만화에 죽는) 만화광으로, 만화를 숭배하는 인물이다. 만화를 좋아해 웹툰 편집자의 길을 선택한 그는 웹툰 작가들이 창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포트한다. 안태환은 지난 2020년 JTBC ‘쌍갑포차’로 데뷔 후, ‘고스트 닥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EXID 하니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안태환을 비롯해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등이 출연하는 SBS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소유진이 연극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 '김지영' 역에 캐스팅됐다. 19일 소유진 소속사 SOPM 엔터테인먼트는 "소유진이 연극 '82년생 김지영'에서 김지영 역에 캐스팅됐다"며 "지난해 연극 '리어왕'에 이어 올해도 무대에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남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연극으로 재탄생된다. 원작 소설은 딸이자 한 가정의 아내, 엄마로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김지영’이 겪는 만연한 성차별과 독박 육아의 현실을 그려낸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안경모 연출과 김가람 작가가 공동작업을 맡는다. 주인공 ‘김지영’ 역에는 소유진·임혜영·박란주가 출연한다. 남편 ‘정대현’ 역에는 김승대·김동호가, 김지영의 어머니 ‘오미숙’ 역에 송영숙·최정화가 맡는다. 그 밖에 김지영의 아버지 ‘김현식’ 역에는 홍성춘·권태건, 김지영의 언니 ‘김은영’ 역에 도율희·안솔지, 회사 동료 ‘최재욱’ 역에는 김원목·장두환이 캐스팅됐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국내에서만 130만부 이상 판매됐고, 지난 2019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는 관객 367만명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예매는 오는 27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세다. 19일 오후 12시 11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9%(1000원) 상승한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발 고용축소와 충북 청주공장 증설 계획 보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청주공장 증설 안건을 의결하려고 했으나 논의 끝에 결국 최종 결정을 보류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당초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43만3000여㎡ 부지에 약 4조3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공장(M17)을 증설할 계획이었다. 이같은 결정은 반도체 업황 전망이 불투명해진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