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만명 대를 기록했다. 전날 83일 만의 최다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뚜렷한 확산세를 나타낸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6402명, 누적 확진자는 1893만79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13일(4만252명)보다 3만6150명 늘어, 지난 4일부터 17일째 ‘주간 더블링(확진자 수가 두 배씩 늘어나는 것)’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5973명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9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총 9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누적 2만4777명이 됐다. 이에 정부는 오늘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추가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요양병원·시설에서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대면면회를 금지하고, 관련 시설 종사자는 주 1회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6,500개에서 1만 개로 확대 지정, 패스트트랙 적용 대상 확대, 치료제 추가 도입, 진단·검사 체계 확충, 진단키트 수급 관리 등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0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006.32원, 경유는 2066.77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992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87원으로 판매하는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주)평동제일주유소가 리터당 180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대양주유소가 리터당 191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20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06.3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83원 차이가 발생했다. 20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66.7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68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공급 부족 우려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8%(1.6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손석구와 김지원이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마리끌레르는 2022년 상반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추앙 커플' 손석구·김지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배우는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와 ‘염미정’이 돼 깊고 진한 분위기를 만들며 유려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음영이 짙은 흑백 컷은 '나의 해방일지'의 한 순간을 떠오르게 할 만큼 오랜 여운을 남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배우의 진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손석구, 김지원 배우는 “함께 촬영하는 동안 좋은 기억이 많다. 드라마 끝날 때쯤 함께 추억할 만한 것을 남겨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나의 해방일지'가 두 배우들에게 특별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곧이어 드라마 속 커플로 연기했던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손석구 배우는 “'나의 해방일지'를 촬영하며 사랑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을 위할 줄 아는 사람만이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이 드라마가 내내 이야기한다”고 답했다. 김지원 배우는 “사랑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은 7월 셋째 주(11∼17일) 시청 시간 4천558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우영우'는 방영 첫 주에는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방영 다음 주인 7월 둘째 주(4∼10일)부터 1위에 올랐다. 특히 시청시간이 전주 대비 약 90% 상승한 4558만을 기록하며, TV부문 전체 콘텐츠 대상 글로벌 순위도 3위로 뛰었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았다.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의 편견, 부조리에 맞서 나가는 우영우의 도전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배우 박은빈은 드라마의 글로벌 흥행에 대해 "영우의 세계를 함께 탐험해 주고 계신 전 세계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전장연)의 서울 지하철 4호선 시위가 20일 수요일에도 이어진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19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지하철 시위를 진행해온 전장연은 최근 출근길과 퇴근길을 병행하면서 시위를 벌이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들은 2023년 장애인 활동 지원예산 2조 9000억원 편성, 권리 기반 활동 지원 제도 마련, 2023년 탈시설 자립 지원 시범사업예산 807억원 편성, 기존 거주시설 예산을 탈시설 예산으로 변경 사용,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만65세 미만 노인 장기 요양 등록 장애인의 활동 지원 권리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오전 10시께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과 기차·선박등의교통방해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와 이형숙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했다. 하지만 이들은 용산경찰서 내부에 엘리베이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천 계양구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 개발로 인한 주거 가치 상승세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계양구 일대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양신도시와 부천대장지구는 서울과 가까운 3기 신도시 중 한 곳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각 1만7000세대, 2만호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로 가까이 위치해 있어 연계 개발이 추진되어 산업 벨트가 조성되면 수도권 서북권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포함된 ‘대장~홍대선’을 통해 교통망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3기 신도시의 미래 가치를 품은 인천 계양구 일대에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해그랑블 뉴어반’이 지난 6월 17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143세대와 84㎡ 230세대, 총373세대로 구성된다. ‘효성역(예정)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가 지난 5월 4일 조합원모집신고 필증을 획득해 안정성을 갖췄다. 인천1호선 작전역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전국적으로 크게 줄어들면서 1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오피스텔 시장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달 24일 발표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약 3만6422실이다. 이는 지난해 5만6700실보다 36%나 감소한 것이며, 이는 지난 2010년 1만4762실 이후 12년 만에 최저 물량이다. 분양 물량이 적어지면서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 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올해 1분기 청약 접수 오피스텔은 총 15개 단지로, 평균 경쟁률은 10.3대1이었다. 지난해 1분기 청약 경쟁률 4.5대 1에 비해 약 2배 이상 우수한 성적이다. 이 같은 상황은 실수요자들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부문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본격적인 분양가 상승도 나타날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이 입법 예고에 들어가면서 분양가 상승 전 마지막 매수 기회를 잡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전적인 부담을 낮춰 투자 부담감을 덜어내고자 이미 모집 공고를 내고 분양가 산정을 마친 단지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줄고 있다. 높은 금리를 버티지 못하고 서울 외곽으로 빠지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는 입지, 인프라, 개발 호재 등의 여러 관점에서 희소성과 시세차익이 높은 부동산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가칭)율도로지역주택조합의 ‘더세븐시티’가 있다. 2027년에 개통되는 7호선 독골사거리역의 출입구가 단지 바로 앞에 붙어있어 경제 위기 속 기회의 역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세븐시티’ 관계자는 “7호선 독골사거리역의 출입구를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게 하여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역세권 입지를 우선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사업지에 가보면 이미 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볼 수 있고, 토지매입 후 적극적으로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입주를 위해서 토지매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세븐시티’는 지하 2층~지상 23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59㎡, 74㎡, 84A㎡, 84B㎡ 네 타입으로 구성되며, 총 387세대이다. 2027년에 7호선 독골사거리역 개통 시 단지 바로 앞에 출입구가 들어서는 것이 확정됐기 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돌싱글즈2'에 출연한 윤남기가 운동하는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윤남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 다시 시작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남기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비타민도 챙겨 먹으며 건강관리에 힘쓰는 듯하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건강 관리에도 신경 쓰는 윤남기의 근황에 시선이 모인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최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고, '돌싱글즈 외전'에 출연해 재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9월 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위지윅스튜디오 미디어콘텐츠 그룹의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가 일본 넷플릭스 TV쇼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도 9위를 기록하며 Top 10에 안착하는 모양새로, 이는 15일 첫 공개 이후 무려 사흘만의 쾌거다. 국내 순위는 2위로 1위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그 밖에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 기준으로는 5위권 안쪽에 랭크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 이미지나인컴즈에서 제작한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만으로 결혼 상대를 고르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벌어지는 남녀간의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8부작 드라마다. 일일 드라마 전문 이근영 작가가 극본을 맡은 한국판 매운맛 드라마로, 결혼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 안에 도사린 복수를 담았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만 유일하게 있는